제가 카톡 사진이나 메시지를 한 번 설정하면
잘 안 바꿔요.
근래에 두 세번 바꿨는데
그럴 때마다 한 명이 카톡으로 꼬치꼬치 캐물어요.
좋은 글귀 올릴 때도 있고
사자성어 올릴 때도 있고
내 나름의 현재를 한 줄로 올릴 때 있는데
그럴 때마다 물으니 짜증이 나네요.
요새 제가 몸도 아프고
재정적인 부분이 기울어져서 심난한데
얼마나 불행한지를 확인하려는건가 싶을 정도로
집착적이에요.
그렇다고 부정적인 글을 올리는 것도 아닌데
계속 무슨 뜻이야?
속뜻이 뭐야?
무슨 일 있어? 이러는데...
오늘은 읽지 않고 삭제해 버렸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