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49? 40대후반 이때부터였어요
신기하게도 어느날 문득
그릇이며 옷이며 돈이며
이걸 닳도록 다 쓰다 죽을수는 있을까? 하는
생각이 저절로 들더라구요
그때부터 물건 살때마다 망설여져요
있는거라도 실컷 쓰다 죽자 이런.
저는 70대 80대까지 살아계신 분들이
존경스러워요 진심
48?49? 40대후반 이때부터였어요
신기하게도 어느날 문득
그릇이며 옷이며 돈이며
이걸 닳도록 다 쓰다 죽을수는 있을까? 하는
생각이 저절로 들더라구요
그때부터 물건 살때마다 망설여져요
있는거라도 실컷 쓰다 죽자 이런.
저는 70대 80대까지 살아계신 분들이
존경스러워요 진심
40대 초반일때...어느날 장롱문을 열다가...
이 많은옷을 내가 죽을때까지 입어도 다 못입겠구나..하는 생각이 들어서
앞으로는 절대 옷을 사지않으리...결심했고요
아직도 옷은 거의 안삽니다...속옷과 양말정도 사고
살펴보니 비슷한 옷을 왜그리 사들였는지...참 생각없이 살았구나 싶어요
책빼곡히 찬 서재를 더이상 흐뭇하게 안봐져요.
죽을때까지 안읽을거같은건 골라 버리고있답니다.
근데 자꾸 채우게되네요 ㅜ
아직 멀고 멀었어요
정리 하고 또 사고 두 세 바퀴는 더 돌아도 됩니다
맞아요 돈 빼곤 괜히 샀구나
그래서 저는 그냥 팍팍 써요.
신주단지처럼 모셔놨던 비싼 그릇에 라면 담아먹고, 근냥 막 씁니다.
옷도 예전에는 가끔 입는 비싼 정장에 투자하고 자주 입는 캐주얼은 대충 사입었는데 생각해보니 내가 제일 오래 입는 옷에 제일 돈을 많이 쓰는게 맞겠더라구요.
그래서 이제는 회사에서 자주 입는 캐쥬얼을 제가 제일 좋아하는 브랜드에서 삽니다.
일부러 더 살 필요는 없을것 같고. (그래도 살다 보면 소비하고 싶은 순간에 신상품을 사겠죠)
지금 갖고 있는 물건 아끼지말고 팍팍 쓰려구요.
저도요.
유독 정장바지에 집착하는지라 할인하는 좋은 바지만 보면
보이는대로 사들였더니 입고십은 바지를 못찾아서
못입는 지경이...
다리가 네개는 되어야 그나마 다 잘입었다 할것 같아요.
진짜 열심히(?) 살았구나싶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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