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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소울푸드는 전찌개 인가봐요.

... 조회수 : 2,356
작성일 : 2026-04-17 12:19:18

제사 끝나고

동태전 육전.. 온갖 전을 다 때려놓고

끓인 찌개가 제 소울푸드예요. 힘들고 지칠때 생각나요. 그럴땐 미친듯이 먹고싶구요. 

 

멸치다시 육수에 전을 다 집어놓고. 청양고추 팍팍 썰어놓고 푹 끓이면... 아... 예술이예요. 

 

친정엄마는 고추가루 풀어서 빨간버전도 해줬는데

전 신선로 스타일이 좋네요. 뽀얀 누리끼리 국물...솔직히 이게 신선로랑 같은거 아닌가요.. ㅎㅎㅎ

 

날씨가 이러니 미친듯이 전찌개가 먹고 싶네요. 반찬가게가서 전 몇개 사올까...ㅠ ㅠ

IP : 180.228.xxx.184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26.4.17 12:20 PM (210.100.xxx.239)

    좋아하는데 전이 남질 않아요 ㅎㅎ
    전 고추가루 넣은거랑 김치 넣은 것도 좋아해요
    애가 동태전 육전 귀신이라 남는게 없어요

  • 2. 먹고싶어요
    '26.4.17 12:21 PM (211.194.xxx.189)

    별세하신 엄마가 해 준것은 정말 맛있었어요. 엄마가 요리 솜씨가 엄청 나셨기땜에.
    먹고 싶어요,
    요리 솜씨 없으면 거의 엉망진창이겠죠.

  • 3. ..
    '26.4.17 12:21 PM (121.157.xxx.5)

    어떤 맛일지 저는 한번도 안먹어봐서 상상만 하게 되네요. 새우젓도 넣고 그러나요? 약간 쌀쌀한 날엔 국물음식이 가장 좋아용..

  • 4. ...
    '26.4.17 12:26 PM (220.76.xxx.168)

    저는 전을 좋아해서 찌개끓여먹을게 안남아요
    전찌개 생각만해도 맛있겠어요

  • 5. ...
    '26.4.17 12:27 PM (180.228.xxx.184)

    저도 어떻게 만드는지 제대로 몰라요 ㅠ ㅠ
    친정엄마가 만들어준거.. 그 맛을 흉내내고 있는 중이예요.
    새우젓 안넣고 소금넣었는데... 대신 멸치육수 쎄게 냈어요. 코인육수 왕창 때려넣듯이...
    근데 아무렇게 막 끓여도 맛있어요. 희한하게...
    청양고추가 킬포 같아요. 매콤한 맛이 으......
    술 못먹는데 소주 생각 날 정도예요.
    아.. 진짜 나가서 전 사와야겠어요.

  • 6.
    '26.4.17 12:30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저는 끓는 물 부어 기름기 제거하고
    고추가루 아주 조금 제사고기 동태전 구운두부 두티구이 마늘 파 청양고추 코인육수나 멸치육수넣고 끓여요
    올케 둘이 전찌개 안 먹더니
    제가 친정제사 끝나고 한 번 끓여줬더니
    그 뒤로 제사나 명절때마다 제사음식 쟁탈전 벌어져요
    큰 올케는 청양고추 많이
    둘째 올케는 청양고추 적당
    친정엄마는 청양고추 생략
    각자 취향대로 끓여서

  • 7. ...
    '26.4.17 12:32 PM (118.37.xxx.223)

    에이~ 신선로랑 다르죠
    신선로는 신선한 재료들
    전찌개는 재활용 잡탕 ㅎㅎ

  • 8.
    '26.4.17 12:52 PM (58.29.xxx.96) - 삭제된댓글

    자체가 조미료라 맛있죠
    저도 전 처치곤란일때 생선이랑 다넣고 고추가루 청양고추 넣으면 시원하고 맛있더라구요

  • 9. ...
    '26.4.17 12:54 PM (121.157.xxx.5)

    오.. 배워가요~ 전찌개엔 청양고추

  • 10. 점심
    '26.4.17 1:26 PM (211.109.xxx.57)

    저도 방금 점심 먹다가 전찌개 생각했어요.
    냉동실에 전 몇 개가 있어서
    담엔 전찌개 끓여야지 하구요.
    어렸을 때는 전으로 찌개를 끓이는게 넘 이상해서 전혀 내키지 않았는데
    이번에 끓여봤더니
    넘 맛있는거예요.
    등촌샤브샤브 느낌으로 재료 준비하고 전 몇개를 넣었더니 진짜 맛있었어요.

  • 11. 처음
    '26.4.17 2:49 PM (118.38.xxx.219)

    처음했는데 하필 시부모와 함께하는 식사.
    점잖으셔서 싫은 소리는 못 하시고 , 이렇게도 먹는구나... 하셨어요.
    개밥같다는 사람도 있더라구요.

  • 12. ...
    '26.4.17 7:16 PM (115.138.xxx.147)

    저도 전찌개라는거 첨 알았어요.
    제사 지내서 전 많이 나오던 집이었는데
    이렇게도 먹는구나...

  • 13. ...
    '26.4.18 8:58 AM (61.254.xxx.98)

    신선로도 일종의 전 찌개 아닌가요? 찌개는 아닌 건지 ㅎ
    요즘 신선로 보기 어려운 것 같은데 옛날에는 고급 한식 코스에는 신선로가 나왔죠
    30여년전 회사 다닐 때 높은 분 만찬에 배석해서 먹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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