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혼자 살았으면 맨날 계란 감자고구마 쪄먹고 밥도안했을거예요
그나마 아이때문에 억지로 주방에 들어가서 찬물에 손담그고 쌀씻고 나물다듬고 해요
집밥은 엄청난 사랑과 인내심이 있어야 하는거네요
저혼자 살았으면 맨날 계란 감자고구마 쪄먹고 밥도안했을거예요
그나마 아이때문에 억지로 주방에 들어가서 찬물에 손담그고 쌀씻고 나물다듬고 해요
집밥은 엄청난 사랑과 인내심이 있어야 하는거네요
나물 미지근한 물에 씻어요..
신선도보다,, 일단 너무 내손이 시려워...T.T
이번주 월-목 열심히집밥을했어요
오후엔일을하기에 오전에 정리하고 저녁반찬해놓고 나갔다와서 저녁차려먹었어요
오늘아침 웬지 너무너무 하기싫어서
가족들에게 톡으로 오늘저녁은 냉동볶음밥 이라고 미리 선언해두었습니다
저혼자 살면
양배추 두부 당근 계란
이정도면 충분한데
하 성인 4인가족
집밥 차리기 란ㅠ
나 먹으려고 그 간단한 계란후라이도 하기싫어요.
귀찮은정도라면 몰라도, 엄청난 사랑과 인내심이라뇨...
과해요
저 혼자 사는데 밥솥에 먼지만.
배달음식도 안먹고 오이하나 삶은계란
저혼자 살면
양배추 두부 당근 계란
이정도면 충분한데 22
그런데..또..
오구오구 먹으면서 쌍따봉 날려주는 날도 있으니..
아..증말..
그 뽕 맞고나면 참모빙의는 쉽더란 말이죠..
요즘 제가 공부하느라 거의 외식을 했더니 배가 커지고 얼굴이 붓고 피곤하더라구요
그래서 나 혼자 먹자고 열심히 집밥을 했어요. 영양이 불균형이든 뭐든 어쨌든
집에서 밥을 해 먹으면 속이 편하고 계란후라이 김 김치만 먹어도 좋죠.
엄마들의 집밥이 너무 폄하되는 세상인거 같아요.
제가 집밥 먹는 걸 좋아해서 자주 하지만 가끔 반조리도 사다가
먹는데 아이집독재 할 때 삼시세끼 고기에 국 찌개 사이드반찬
정말 죽는 줄알았어요. 오늘 남편 집에서 점심드시는 날이라
오전에 고기양념해놓고 달래간장 만들고 가지쪄서 무쳐놓고
찌개 하나 겨우 했는데 힘드네요... 내일 점심은 나가서 막국수 사 먹을래요. ㅠㅠ
뭔가 하려면 요리과정 자체가 구질구질 한거 같아요
여자도 혼자살면 정말 편하게 살것을 알기때문에 2030 결혼 더 안하지싶어요 계몽?되서요 가족위한 사랑으로 포장도 되지만 하는사람은 밥하는데 에너지 쏟는거자체가 이젠 돈안되고 가치없고 시간잡아먹는 의무감 만 남는 일 같아요
저도 가족 없었으면 햇반에 김치만 먹다 영양실조 됐을거에요
아니면 외식하다 건강 더 나빠지구요
여자 혼자 편하게산다? 잠깐이면 몰라도 길어질수록 그건 아닌거 같아요
요리도 안해버릇하면 진짜 맘먹기조차도 쉽지가 않아요
저는 상글인데
제가 먹을 음식하는 걸 끔찍하게 귀하게 여겨요.
그렇다고 저녁을 맘놓고 못먹으니 아침이라도 집밥먹으려고
아..욕먹으려나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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