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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처음 알게된 김애란작가 책 뭐 부터 읽으면 될까요?

초여름같은봄 조회수 : 4,452
작성일 : 2026-04-17 09:12:50

어제 어떤82님이 손석희 질문들 김애란작가편을 링크해줘서 

처음 알게되었는데요..

작가 이기도 하지만 어쩜 말을 문학처럼 아름답게 하는지, 품격있는 언어를 쓰는데

홀린듯보게 되었어요.

인간한테 있고 AI 한테 없는게 '망설임'이라고 하네요..

책을 읽는것같은 대화여서 빠져들게 되더라구요.

책을 잘 안읽다보니 잘몰랐는데 유명작가군요.

그래서 관심이 생겨 김애란 작가 책을 읽어보려고해요.

검색해보니 책이 많은데 뭐부터 읽어보면 될까요?

추천부탁드려요.

 

IP : 175.192.xxx.113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초여름같은봄
    '26.4.17 9:14 AM (175.192.xxx.113)

    소음같은 말들의 장난속에 품격있고 고급스러운 말들에 손석희가 마지막에 대박입니다..
    그러네요..
    유명작가인데 저만 모르고있었나봐요.

  • 2. 애정
    '26.4.17 9:19 AM (222.235.xxx.222) - 삭제된댓글

    두근두근내인생

  • 3. 애정
    '26.4.17 9:20 AM (222.235.xxx.222) - 삭제된댓글

    두근두근내인생
    최근작은 안녕이라그랬

  • 4. 하아
    '26.4.17 9:20 AM (222.235.xxx.222) - 삭제된댓글

    두근두근내인생
    최근작은 안녕이라그랬어

  • 5. ㅇㅇ
    '26.4.17 9:22 AM (222.107.xxx.17)

    장편보다는 단편소설이 훨씬 좋은 작가라 생각해요.
    단편소설집 안녕이라 그랬어, 바깥은 여름, 달려라 아비가 다 좋았고요,
    단편 안 좋아하시면 장편 중엔 두근두근 내 인생이 대중적으로 제일 유명하고 많이 팔렸을 거예요.
    장편소설은 이상하게 청소년 소설 같은 느낌이 나서 저랑은 잘 안 맞아요.

  • 6. . .
    '26.4.17 9:25 AM (58.124.xxx.98) - 삭제된댓글

    곧 여름이니까
    '바깥은 여름' 읽고 울림이 있으면
    하나하나 읽으면 되죠
    아님 비교적 최근작인 '안녕이라 그랬어'
    서점이나 도서관 가서 살펴보세요

  • 7. ...
    '26.4.17 9:28 AM (106.101.xxx.16)

    처음만 좋고 뒤로 갈수록 무슨말이 하고 싶은거지?

  • 8. ㅇㅇ
    '26.4.17 9:29 AM (222.107.xxx.17)

    데뷔작인 달려라 아비에선 젊은 작가의 반짝임과 패기가 잘 드러나 있고 최신작인 안녕이라 그랬어에선 인간과 사회에 대한 깊은 이해와 함께 시니컬함도 엿보이거든요.
    원글님 취향에 맞게 선택해 보세요.

  • 9. 전.ㄴ
    '26.4.17 9:35 AM (106.101.xxx.185)

    이 작가 글이 참 웃기더라구요 우스운 거 아니고 웃긴. 가끔 어떤 장면에서 미친듯이 꺽꺽거리며 웃어요. 순문학 보면서 이렇게 빵 터질 수 있나 싶게.. 그래서 좋아하는 작가입니다 ㅎㅎㅎ 전반적 내용이 코미디 아니고 오히려 좀 우울할 수도 있는데 어느 부분에서 진짜 터져요. 작가를 막 좋아하고 그러는 편은 아닌데 이 작가님은 좋아요 ㅎㅎㅎ

  • 10. 최근
    '26.4.17 9:37 AM (124.57.xxx.103)

    최근작 '안녕이라 그랬어' 참 좋았어요.
    단편집인데, 생각할 거리도 많고 군데군데 위트도 있고..
    추천합니다.

  • 11.
    '26.4.17 9:40 AM (117.111.xxx.47) - 삭제된댓글

    '바깥은 여름'이 제일 좋았어요

  • 12. dd
    '26.4.17 9:56 AM (222.99.xxx.211)

    비행운과 바깥은 여름이 최고지요 안녕이라 그랬어도 괜찮아요

  • 13. ..
    '26.4.17 10:01 AM (211.114.xxx.69)

    제가 좋아하는 작가. 이런 마음을 활자로 이렇게 표현하는 거 구나 하면서 말을 배우듯 녹여 읽어요. 젊은 세대의 그 마음도 책 보며 좀 느끼고요. 시니컬하지만 위트와 다정한 시선이 담겨 좋아요. 저도 장편보단 단편을 더 좋아하긴해요. 다른 분들이 추천해주셨는데 최근작에서 초기작으로 혹은 초기작에서 최근작으로 읽어보셔도 좋을듯요.
    달려라 아비-두근두근 내인생-비행운-바깥은 여름-안녕이라 그랬어

  • 14. sweetie00
    '26.4.17 11:40 AM (211.245.xxx.46)

    오랜 팬으로서 꼭 순서대로 읽어보시길 추천드려요!
    초반 소설들이 정말 재치있고 재미있어요~
    최근으로 올수록 묵직함이 있구요 ????
    표현이 정말 생생하고, 밑줄 좍좍 긋고 싶은 문장들 천지에요.
    물론 사람마다 다르겠지만요 ^^

  • 15. ㅇㅇ
    '26.4.17 6:11 PM (118.235.xxx.71) - 삭제된댓글

    지난 주 비행운 읽었는데 좋았습니다

  • 16. Io
    '26.4.21 6:52 AM (58.78.xxx.2)

    전 어제 다시보기로 봤어요
    이런 아름다운 문장을 늘 듣고살고싶어요
    댓글에, 두사람의 대화를
    어린왕자와 여우의 속식이듯 이어지는 대화를 청진기로
    듣는 기분이라고, … 진짜 주옥같은 댓글들도 멋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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