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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중딩 알람

하,,, 조회수 : 1,801
작성일 : 2026-04-17 06:48:49

우리집 중딩의 알람 6시40분이면 울려요.

그런데 울릴 뿐 한번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일어나지 못합니다. 끄지도 못하고 알람은 계속 울려요.

7시15분이 되도 일어날까 합니다. 그것도 제가 한 세번쯤 깨워줘야해요.

얘는 왜 이러는 걸까요? 일어나지도 못하면서 왜 알람은 일찍 맞춰두는 걸까요?

일어나지는 못하지만 안심이 되는걸까요?

한창 사춘기랑 뭐라 말은 못하고 저 혼자 알람소리 감상중이네요.

IP : 211.109.xxx.5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4.17 6:55 AM (211.234.xxx.143)

    속이 터져도 알람 감상하다 잘 깨워주세요.
    저희 딸이 중고 6년을 그랬는데
    서울에서 혼자 자취하는데 알람 듣고 잘 일어나서 학교가요.
    (시험때 딱 1번 늦었는데 시험 못볼뻔 했어요)
    제가 봐도 믿는 구석이 있다.... 그게 정답인 것 같아요.

  • 2. ㅎㅎ
    '26.4.17 10:04 AM (220.93.xxx.138)

    믿는 구석이 있어서요.

    제 28살 직장다니는 딸도 알람을 15분 간격으로 울리게 해놓고는 못일어나요.
    결국 제가 깨우죠.
    하지만 제가 해외 집에 가면 자기 혼자 잘 일어나요.

  • 3. ....,...
    '26.4.17 10:26 AM (59.9.xxx.169)

    일어날 생각있다는 성의표시죠

  • 4. ㅎㅎㅎ
    '26.4.17 11:58 AM (115.138.xxx.254)

    저희집이랑 똑같네요...
    어차피 못 일어날꺼 7시20분에 맞추라고했어요.
    아침준비하면서 그거 끄려고 왔다갔다하는게 더 힘들다고
    깨워야지, 밥준비해야지, 알람 5분마다꺼야지...
    근데...안들린대요...
    너무 깊게 자서 안들리나바요...ㅠ

  • 5. ㅎㅎ
    '26.4.17 1:46 PM (222.117.xxx.76)

    몸과 마음이 따로 노는 시기잖아요
    의지의 표현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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