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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군지 사는데 여긴 다들 불행한데 동네를 벗어나니 너무 행복하게들 살아요

조회수 : 3,136
작성일 : 2026-04-16 18:10:00

학군지 사는데 여긴 엄마들 대부분 집에만 있고 

다들 불행해하고 우울증은 기본으로 지니고 있어요 

운동을 다녀도 개인적이고 근엄한 분위기 

동네 벗어나서 운동 다니는데 여긴 다들 하하호호 

유쾌하고 푼수같고 tmi도 많지만 우울하거나 근엄하지는 않아요 

저도 이쪽 분들이랑 어울리면서 유쾌해져요 

배운게 많고 돈이 많다고 행복한건 아니구나 싶구요 

IP : 219.255.xxx.86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마도
    '26.4.16 6:11 PM (118.235.xxx.138)

    비교해서 그럴꺼예요.

  • 2. 비교
    '26.4.16 6:12 PM (121.157.xxx.59)

    ㅠㅠ 그런거 같아요
    벗어나고프네요

  • 3. ..
    '26.4.16 6:15 PM (1.235.xxx.154)

    동네 벗어나서 어딜가셨어요?
    저는 좀 벗어나니 거긴 경제적으로 고생하시는 분들 많던데...

  • 4. ...
    '26.4.16 6:20 PM (182.216.xxx.250)

    맞아요. 공감돼요.
    학군지 엄마들은 공부가 다가 아니라는 거
    알면서도 아이 잡고 공부분위기 조성하고
    옆집 뒤집 애들과 비교하고
    재산 비교하고 자연히 비교되고
    그러니 철저히 개인주의적으로 활동하고
    혼자 우울하고 그런 게 많은 거 같아요.

    조금만 준학군지로만 가도
    엄마들 그렇게 애 잡지도 않고
    엄마 인생살고 다들 고만고만하게 사니
    크게 비교할것도 없고
    엄마들이 좀 덜 개인주의적이고
    개방적이고 잔정이랄까 좀 그런 게 있어요.

    그냥 제가 느낀 바는 그렇더라구요

  • 5. 1.235님
    '26.4.16 6:22 PM (39.118.xxx.199)

    경제적으로 잘살고 못살고의 얘기가 아니잖아요.
    부자라서 좋겠네요.

  • 6.
    '26.4.16 6:24 PM (219.255.xxx.86)

    전혀요 요즘 경제적으로 힘든집 드물어요
    다 잘살아요;; 오전에 운동다니고 취미 할정도면 어디동네든 다 여유있더라구요 잼나요;

  • 7. ..
    '26.4.16 6:32 PM (39.7.xxx.110)

    제가 그 대치키즈 출신 아줌마인데
    저 어릴때도 뭔가 근엄..진지..우울..부들부들
    이런 동네맘들 분위기 있었어요.

    친구들 성격도 대부분 속물인데 내성적이면서
    시니컬한 타입이 젤 많았어요ㅠ

  • 8. ..
    '26.4.16 6:34 PM (39.7.xxx.110)

    그러고 전국각지에서 모인 대학 가니
    숨쉴 거 같았어요. 내가 우물안 개구리였구나..

  • 9. ....
    '26.4.16 6:37 PM (115.138.xxx.202)

    그래도 요즘 대치 분위기 많이 바뀌었어요. 패션으로 학원 다니는 인플루언서들도 많고.. 예전과 다르게 공부 머리 없는 어머니들 정말 많아졌어요 ㅎ

  • 10. 그냥
    '26.4.16 6:39 PM (110.12.xxx.49)

    성격이에요.
    학군지 밖에서 살아도 혼자 괴로워 하고.혼자 자글자글 속 썩어요.
    옆에 해맑은 엄마들 보면 잠시 잊어도 결국 가치관이 다르니 깊이 못 사귀어요.
    비슷하게 들들 볶으면서 사는 엄마들하고 깊은 이야기 하게되고 극복담 나누고 그렇습니다.

  • 11.
    '26.4.16 6:41 PM (89.147.xxx.170)

    엥 어디가요?
    제가 학군지출신 반포 거주 하는 사람인데 웬만하면 다들 즐겁게 살아가는데요?
    조금만 벗어나도 경제적으로 팍팍한 사람들 많아서 더 불행해보여요.

  • 12. 에휴
    '26.4.16 6:42 PM (61.81.xxx.191)

    원글님 맨날 잘사셨나보다..
    경제적으로 어려운집 많아여..그래여..
    그래도 즐거운 생활찾으셔서 다행이에요

  • 13.
    '26.4.16 6:44 PM (211.215.xxx.56)

    비학군 엄마들은 즐겁긴 한데 예의가 없어요.
    학군지는 적당히 선긋고 저는 좋았어요
    나름 잘산다 생각하고
    학군지 갔다가 분위기에 휩쓸려 생각없이 학원 보내는 내자신 보고 탈 학군지 했지만
    학군지 엄마들이 저는 적정선이 있어 좋았어요

  • 14. ㅎㅎ
    '26.4.16 6:45 PM (14.36.xxx.187) - 삭제된댓글

    뭔지 조금은 알듯
    저도 준학군지 좀 잘사는 동네 살게 되었는데
    엄마들이 좀 어렵게 느껴지더라고요 다들 학벌이며 직업등이 좋은편이고
    분위기들이 조용조용 사근사근 ㅎㅎ
    단지 근처서 운동을 해도 말도 더 조심스럽고

    근데 30분거리 그냥 서민동네 빌라도 많고 그런 더 자유스러운게 있어요
    뭔가 좀더 자유스럽고 좀 푼수여도 괜찮고 좀더 쾌활한 분위기 그런게있어요 ㅎㅎ
    물론 이동네 분들은 또 다른 걱정거리
    뭐 위에 말씀하신데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사람도 많겠지만
    낮에 운동 나오는분들은 그런분들은 아니고 그래서인지 ㅎㅎ

  • 15. ㅎㅎ
    '26.4.16 6:47 PM (14.36.xxx.187) - 삭제된댓글

    뭔지 조금은 알듯
    저도 준학군지 좀 잘사는 동네 살게 되었는데
    엄마들이 좀 어렵게 느껴지더라고요 다들 학벌이며 직업등이 좋은편이고
    조용조용 사근사근 ㅎㅎ
    그치만 선 지키고 예의 바르고 그런건 또 있고요

    30분거리 운동다니는데 그냥 빌라도 많고 그런동네인데 더 자유스러운게 있어요
    좀 푼수여도 괜찮고 좀더 쾌활한 분위기 그런게있어요 ㅎㅎ
    물론 이동네 분들은 또 다른 걱정거리 뭐 위에 말씀하신데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사람도 많겠지만낮에 운동 나오는분들은 그런분들은 아니고 그래서인지 ㅎ

  • 16. 끄덕
    '26.4.16 6:50 PM (118.235.xxx.110)

    맞아요. 공감돼요.
    학군지 엄마들은 공부가 다가 아니라는 거
    알면서도 아이 잡고 공부분위기 조성하고
    옆집 뒤집 애들과 비교하고
    재산 비교하고 자연히 비교되고
    그러니 철저히 개인주의적으로 활동하고
    혼자 우울하고 그런 게 많은 거 같아요.

    조금만 준학군지로만 가도
    엄마들 그렇게 애 잡지도 않고
    엄마 인생살고 다들 고만고만하게 사니
    크게 비교할것도 없고
    엄마들이 좀 덜 개인주의적이고
    개방적이고 잔정이랄까 좀 그런 게 있어요.

    그냥 제가 느낀 바는 그렇더라구요22

  • 17. 그냥
    '26.4.16 6:50 PM (121.190.xxx.190)

    님이 어울리는 사람이 달라진거겠죠
    학군지로 이사와서 동네사람 안사귀는데 사바사 아닌가요
    어제 학원에 애데리러 가는데 공원서 밤 12시넘어까지 술마시며 웃고떠드는 아줌마 무리가 있어서 이동네도 저런 여자들이 다있네 하고 말았는데 어느동네나 어떤무리나 있는거죠
    집앞에 줌바가면 끝나고 모여서 밥도 먹고 어울리고 하던데요 저는 안가지만
    그동네가서 활발한 무리와 어울리고 그걸 동네차이라고 여기는게 일반화의 오류같아요

  • 18. ㅇㅇ
    '26.4.16 7:01 PM (14.53.xxx.46)

    근엄한게 맞는 성격들도 많아요
    저는 무리로 어울려서 잡담 하는걸 제일 싫어해요
    그게 재미가 없어요
    진짜 속얘기 할 땐 찐친들 가끔 만나서 힐링하고
    그 외 시간은 혼자 책읽고 영화보고 애들 뒷바라지 하고
    남편 퇴근하면 맛있는거 먹고
    그런게 좋습니다

    원글님 표현대로 근엄?하게 적당한 선에서 정보 교환하고
    선 안넘는 모임이 편하고 좋아요

    학군지 엄마들이 우울하다는건 원글님 혼자 생각이죠
    추구하는게 다를뿐이죠
    큰 오해 하시는듯

  • 19. ..
    '26.4.16 7:09 PM (1.235.xxx.154)

    부자라서 좋겠다 이런 말씀들으려고 쓴 건 아니구요
    어디든 명암이 있다 이런 뜻입니다
    학군지에도 에어로빅 모임하고 운동좋아하는 사람들 있고 학원도 적게 보내고
    어디든 소수는 있기 마련이죠

  • 20. 이해가요
    '26.4.16 7:14 PM (185.220.xxx.23) - 삭제된댓글

    애 때문에 학군지로 이사해서 살 정도면
    남들보다 잘 살고 싶은 욕망과 욕심이 아주 크다고 봐야죠.
    그에 따라 주변과 비교 의식도 많을 테고
    누가 내 자식이나 나보다 조금만 잘나가면 우울할 테구요.
    겉으로 티 안 내도 속은 지옥인 경우가 많죠.

    그냥 적당히 학벌 좋고(지거국, 인서울 정도),
    적당히 잘 살면서(기본 경제력은 되는) 욕심 없는 성격의
    그런 학부모들이 어울리기에는 좋더라구요.

  • 21. .....
    '26.4.16 7:15 PM (211.235.xxx.57)

    사바사더라고요..

    저 비학군지 살 때 일부 선 막 넘는 어머님들 계시더라고요. ㅠ
    개인적인 질문 그냥 편안하게 하시고 (직장, 연봉 ㅠ)
    애들 소풍 다녀온 날은 학원 다 빼고 하루 종일 밤까지 놀이터에서 놀고..
    저는 직장에 있느라 분위기 모르고 애더러 시간 되면 학원 가라고 했더니
    그 엄마들이 세상에 저더러 아동학대라고 어찌나 욕을 하던지 ㅠㅠ
    놀이터에서 애들 다 노는데 우리 애만 학원 보낸다고 빼내면 이상한 엄마 취급 ㅠ
    물론 거기도 애들 예체능도, 공부도 열심히 시키는, 그러면서 순수하고 정감가는 친근한 어머님들도 당연히 많았고요..

    학군지 이사오니
    선 넘는 어머님들 비율이 확 줄긴 했어요...
    다들 예의지키고 선 지키려 하니까..
    그런 부분이 편하기도 하고.. 반대로 좀 정없어 보일 수도 있긴 하죠..
    놀이터에서 놀아도 학원 시간 전까지만 놀고 각자 자기 학원 시간 되면 알아서 헤어지는..
    그래도 여기도 역시 정감가는 순수한 친근한 어머님들도 찾아보면 많고요..
    다들 각자 운동 열심히 하고 애들도 열심히 보고 여행도 다니고 재미나게 잘 사는 분들 학군지에도 비학군지에도 많아요...

  • 22. 이해가요
    '26.4.16 7:16 PM (185.220.xxx.23)

    애 때문에 학군지로 이사해서 살 정도면
    남들보다 잘 살고 싶은 욕망과 욕심이 아주 크다고 봐야죠.
    그에 따라 주변과 비교 의식도 많을 테고, 시기질투는 기본이고
    누가 내 자식이나 나보다 조금만 잘나가면 우울할 테구요.
    겉으로 티 안 내도 속은 지옥인 경우가 많죠.

    그냥 적당히 학벌 좋고(지거국, 인서울 정도),
    적당히 잘 살면서(기본 경제력은 되는) 욕심 없는 성격의
    그런 학부모들이 어울리기에는 좋더라구요.

  • 23. 으음
    '26.4.16 8:06 PM (122.32.xxx.106)

    그럼 타지역에서 라이딩 하거나
    버스로 학원다니는 학생들 보면 어떤생각 드세요?

  • 24. ..
    '26.4.16 8:24 PM (110.14.xxx.105)

    저 완전 이해해요
    성적 때문에 이빠이 열받은 엄마 아빠들
    학원비로 다 나가니 정작 본인들은 돈도 못 쓰고 후줄근하고
    구축밭이라 층간소음, 공사소음 때문에 위아래집들 서로 잡아먹을듯 원수지간이고 ㅠ
    가족끼리도 다들 사이안좋은것 같은 집이 너무 많아 우울했어요.
    놀러가면 집값은 비싼데 하나같이 엉망이고 ㅠㅠ
    사정상 좀 덜한 학군지로 나왔는데 훨씬 좋아요.
    조금도 손해안보려 하는 초예민한 사람이 적고
    적당히 돈 쓰며 더 풍족하게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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