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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선 상담소 보고 너무 공감되던 부분..

이호선상담소 조회수 : 3,563
작성일 : 2026-04-16 16:18:00

 

아들은 오빠라 필요해 보여서 애플 사주고

딸은 사달라고 계속 찡찡대도 나이 어린 동생이라 그마저도 돈 적게드는 삼성으로 사줬다..

 

저희 엄마 생각나더라구요.

 

차별과 편애는 결국 돈으로 판가름 나더라구요.

 

저는 심지어 누나인데, 동생 노트북 사주고 알바 안 시키면서 대학 다닐 때 전 집에서 쓰던 데스크탑 이고 지고 다니며 4년 내내 알바하면서 학교 다녔어요. 그것도 집에서 새 컴퓨터 바꾼다고 해서 제가 그 낡은 컴퓨터쓸 수 있었던 거.

동생은 수능 치고 바로 집에서 지원해줘서 운전면허학원 등록해줬는데 전 서른 넘어서야 남편돈으로 면허 딸 수 있었구요. 

그 당시엔 바보같이 그게 차별인지도 몰랐어요.

나중에 시간 흘러서야 알았지요.

지금은 다행히 정신차려서 연락 안하고 지내는데 항상 생각할 수록 서러워요.

친 딸 맞는데, 나 그렇게 못한 것도 없는데 왜 날 그렇게 편애했을까..

간병은 나만 시키고, 아껴야 되는건 나한테만 시키고, 퍼주는건 아들에게만...왜 그랬을까..

 

이호선 상담소 그 딸도 그냥 지금처럼 꿋꿋하게 잘 지냈으면 좋겠어요.

괜히 맘 약해져서 그 엄마한테 다시 연락하는 일 없이.

그 엄마, 뭐 잘못했는지 아직도 모르는 거 같더라구요.

IP : 221.143.xxx.7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근데
    '26.4.16 4:37 PM (118.235.xxx.156)

    아들은 애플 사달라하고 딸은 삼성 사달라했다 했어요
    아니다 너도 애플사라 해야하나요? 그리고 오빠 고3때 샀으니 너도 기다려 사라한거고요

  • 2. 그 엄마
    '26.4.16 4:46 PM (221.153.xxx.127)

    제가 보기엔 지금도 아쉬울 뿐이에요.
    아들과 남편은 어렵고,맞춰 주던 딸이 각성한 거죠.
    대저팓은 아들이 차별했어 라고 말했으면 말 다한거죠.
    가출이건 독립이건 딸이 나갔는데
    자기 분한 것만 생각하고 전화를 안했다는 데 놀랬어요.
    지금도 딸의 투정을 징징거린다고 표현하는데 징하더군요.
    그런 방송 보면 딸이 돌아 오겠어요?
    그리고 제가 본걸로는 딸이 삼성을 원하진 않았어요.
    아직도 잘못 한 것을 깨닫지 못하는 얼굴이 보기 싫었어요.

  • 3. 이호선상담소
    '26.4.16 4:54 PM (221.143.xxx.76)

    저도 그렇게 생각했어요.
    그 엄마는 그냥 딸이 필요한거구나. 자기 입에 혀처럼 굴던, 자기 남편같고 자기 친구같던, 예전의 그 딸이 필요한 것일 뿐. 어떻게 7년 동안 핸드폰 번호도 안 바꾸고 살던 딸한테 단 한번도 전화 한통 안 걸어보고 살 수가 있었을까요? 그 어린 딸이 졸업을 하고 취업을 할 동안 전화번호를 바꾸지도 않고 살았던 걸 모를 수가 있었을까요?
    그 딸은 절대 엄마한테 다시 돌아가면 안돼요. 그 엄마가 뼈저리게 본인의 잘못을 반성하고 바뀌기 전에는.
    그런데 그러기 쉽지 않아 보이더라구요.

  • 4. 마음 가는데
    '26.4.16 5:03 PM (223.38.xxx.175)

    돈 간다잖아요
    엄마의 찐사랑은 아들이었던거죠
    차별받는 딸만 서러운거죠ㅜ

  • 5. ....
    '26.4.16 6:05 PM (59.15.xxx.225)

    그딸이 돌아가지 않기를 바래요. 그렇게 탈출한것처럼 좋은 사람 만나서 본인의 가정을 꾸리고 살길 바래요.

  • 6. ..
    '26.4.16 6:33 PM (211.60.xxx.149) - 삭제된댓글

    차별을 했던 건 맞는 것 같아요

    그런데 오빠는 고3 이고 딸은 중학생이라
    오빠 먼저 애플 사줬고
    딸은 나중에 삼성을 사줬는데
    애플이 더 비쌌지만
    각자 원하는 거 사줬다고 했어요

    딸은 잘 지내다가
    왜 갑자기 나간다고 트러블 생겨 그렇게까지 돼버린 건지
    정말 차별이 문제인 건지
    차라리 뭐라 말이라도 하고 나갔으면
    정확한 이유를 알텐데…
    이호선도 뭐라 딱 말은 안하던데요
    그냥 딸이 연락할 때까지 기다리라고만 하고

  • 7. ….
    '26.4.16 6:35 PM (211.60.xxx.149)

    차별을 했던 건 맞는 것 같아요

    그런데 오빠는 고3 이고 딸은 중학생이라
    오빠 먼저 애플 사줬고
    딸은 나중에 삼성을 사줬는데
    애플이 더 비쌌지만
    각자 원하는 거 사줬다고 했어요

    딸은 잘 지내다가
    왜 갑자기 나간다고 트러블 생겨 그렇게까지 돼버린 건지 아 물론 학교 멀고 공부 열심히 하겠다고 나간다고는 했지만
    정말 차별이 문제인 건지
    차라리 뭐라 말이라도 하고 나갔으면
    정확한 이유를 알텐데…
    이호선도 뭐라 딱 말은 안하던데요
    그냥 딸이 연락할 때까지 기다리라고만 하고

  • 8. ...
    '26.4.16 7:09 PM (125.130.xxx.2)

    방송에서 이호선이..엄마가.. 7년동안 연락 없다가..이제 필요해지니 찾는다고..

  • 9. 정상이 아니죠
    '26.4.16 7:23 PM (99.241.xxx.71)

    아이가 그렇게 싸우고 나갔는데
    7년간 전화 한통을 안한다는게 말이 되나요?
    엄마만 아니라 그 누구도 안했다는거잖아요?

    진짜 욕나오더러구요

  • 10. 에잇~
    '26.4.16 11:36 PM (61.47.xxx.61)

    그거말고도 딸입장은 그렇게 될정도면
    얘기안한부분이 더많겠죠
    아들도 그렇다고 답했잖아요.
    부모님 말듣고 딸한테 뭐라하시는건
    아닌거같네요
    전화번호도안바뀠다는데 그가족들 전화한가족이없었다니
    그말이 더놀랍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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