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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간호 비롯 노인과 같이 있기 힘든 이유

안맞아 조회수 : 1,442
작성일 : 2026-04-16 15:56:52

유튜브 크게 틀어놓음

티비 크게 틀어놓음

청력이 약해졌는지 내가 하는 말 단번에 알아듣지 못할때 많음 

맞춰줘 버릇하니 말만 하면 다 되는줄 아심

고집이 더 세지면 세졌지 나이 들었다고 나아지지 않음

성질 급한 노인은 자기 뜻대로 계획대로 일사천리 일이 진행되야 해서 자식 혼을 빼 놓음

그래도 학교 보내주고 도시락 싸 주고 굶기지 않고 벗기지 않고 키워준 것에 보답 이라 생각하는데 힘에 부치고 부모 자식간도 너무 가까이 자주 보면 안 된다는 걸 절실히 느낍니다

IP : 211.217.xxx.20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게요
    '26.4.16 4:17 PM (125.178.xxx.170)

    시가 가서 제일 힘든 게
    잘 안 들리는 시부모에게
    큰 소리로 말해야 하는 것.
    말 크게 하면 머리 아프고 피곤해서
    그게 제일 싫었네요.

    보청기 해줘도 걸핏하면 안 해서요.

  • 2. 동감
    '26.4.16 4:17 PM (119.203.xxx.70)

    10000000000000000000000% 동감

  • 3. ....
    '26.4.16 4:19 PM (59.15.xxx.225)

    한두달에 한번 오면서 근처 사는 자식이 살뜰히 안챙긴다고 뭐라 입만 나불거리는 형제, 자매들 와서 식사대접 받으면서도 자기네가 갑인줄 알길래 끊어냈어요.

  • 4. 애기가 된다죠
    '26.4.16 4:19 PM (121.166.xxx.208)

    생활시간대가 달라 생활소음발생, 새벽부터 시끄러워 가족 깨움,
    티비틀고 유튜브도 틀어 놈, 눈 마주치자 수돗물 나오듯 줄줄 말을 많이 하심.
    힌 얘기 반복, 늘 본인 위주로 판단,,,

  • 5. ..
    '26.4.16 4:24 PM (27.172.xxx.114)

    주위에 효자 자식들이 얼마나 많은지
    알지도 못하는 이들이 효도한 이야기 줄줄줄
    자식들 만나기전에는 하고 싶은 말들 어떻게 참는지

  • 6. 그러니
    '26.4.16 4:29 PM (203.128.xxx.74)

    같이 사는 자녀분들은 그 노고가 말도 못할듯 해요
    잠깐 만나는데도 한얘기 또하고 한얘기 또하고....아휴

  • 7. 근데요..
    '26.4.16 4:34 PM (114.207.xxx.183)

    참 슬프게도 우리도 늙어간다는거예요ㅜㅜ
    저도 50넘어가니 몸이 내맘같지 않게
    노화되어간다는걸 느끼게 되더라고요..
    모든 행동들을 살살~조심조심 관절 보호하려는 본능인지 그렇게 되더라고요ㅜ
    그래서 슬퍼요..

  • 8.
    '26.4.16 4:52 PM (115.22.xxx.114)

    윗님

    우리도 늙어가는데 ㅡ전 60 후반

    90 넘은 부모옆에 있어봐요.

    우울증오려고해요.

    솔직히 이제는 좀 멀리가서 안보고 살고싶어요.

    저는

    늙으면 자식옆에 안살려구요.

    자식이 힘드는건 늙으면 안보이나봐요.

    자기편한생각뿐..

    그러면서 자기들은 자식들한테 손안벌리는 좋은 부모라는 착각.

    부모를 죽으라고는 할수없는 노릇이고

    나도 늙어 이사도 못 가고 이노릇을 도대체 언제까지나 해야하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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