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무속신앙 믿는 사람 아니고 종교도 없어요
그런데 얼마전 운명전쟁 49를 재밌게 봤더니 유튜브에서 무속 관련 동영상이 많이 뜨길래, 호기심에 봤더니
굿할 때, 접신되면 조상신이 '내 자손 살리러 왔다'라고 하더라구요
무당이 무당 아니라도 누구나 자기 도와주는 수호신(불사할머니?)은 다 있는데, 점을 보기 위해서는 불사조상이 아니라 대주조상이 있어야 한다고....
그런데 저는 살면서 교통사고 등 위험한 순간에 간발의 차이로 살거나 안 좋은 일이 생길 장소에는 몸이 천근만근으로 뭔가 불길한 예감이 들기도 했고요....
또 제가 간절히 바라면 일도 잘되고 마침 딱 필요한 돈이 딱딱 들어왔어요
특히 아버지에게 잘하면 더욱더 잘 풀리는 현상이 반복되니, 저는 저의 수호신이 오래전에 돌아가신 아버지를 끔찍히 사랑하시던 증조할머니가 아닐까....또 얼굴은 못 뵙지만, 친 할아버지와 증조할아버지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꼭 아버지에게만 잘해드리고 돈 드리면, 신기하게 돈이 더욱더 잘 들어오는 현상이 발생하고, 화를 내거나 상처를 주면 뭔가 경고를 하듯, 제게 안 좋은 일이 생기는 것이 수년간 항상 반복됐거든요
저를 통해서 아버지의 안전과 안위를 지켜주시려는 것이 아닌지...하는 느낌이 많이 들다보니, 저도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번 돈을 부모님께 많이 쓰게 돼요
저처럼 이렇게 조상이 수호신이 되는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아본 분 있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