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표현해야 맞을지 모르겠는데
제가 전문직종이고 가끔 무료로 상담을 하는데,
처음으로 상담 중간에 난 못하겠다고 나가시라고 했던 상담자가
가족이 사망해서 상속세 관련 상담 오신 분이었는데,
처음부터 계속 공격적인 태도로, 절 노려보면서, 이건? 저건? 그건?
이런식으로 답변을 요구하더라구요.
그 질문들 중에 어떤 질문에 제가 자료를 찾아봐야 한다고 하고 눈앞에 모니터로 눈을 돌리니
"그것도 몰라요? 000(제 직업) 맞아요? 해본적 없어요? " 이러면서.
도저히 못참겠어서 상담 중단하고, 맘에 드는 000에게 의뢰해서 답변 받으시라,
나가시라 했는데,
저한테 대답하라고, 자긴 대답을 들어야겠다고 버티면서 계속 소리지르고 절 노려보면서
대답하라고 강요. 결국 큰소리 나니 다른 사람들까지 와서 그 상담자 내보냈고요.
그 이후론 그런 일은 없었는데
오늘 또..
가족이 사망하신 상담자가 또 상속세 관련 상담을 요청하셨는데,
본인 상황에 대해 말을 안하는거에요. 그러면서 답변을 요구.
제가 답변했더니. 사전에 저에게 하지 않은 상황을 갑자기 말하면서
"이런 상황인데 그 말이 맞아요?" 이러면서 공격.
저는 "상담자님, 그 말 지금 처음 하셨죠. 그런 상황이라고 말을 안하셨잖아요" 하니
당연히 그런 상황이지 그걸 모르냐고.
저는 또 " 그런 상황은 특수한 상황입니다. 일반적으로는 그렇지 않아요" 했고요.
그런데도 계속 공격적으로 저를 대하셔서 상담 중단. 못하겠다고 보냈어요.
그러니 죄송하다고는 하는데...
가족 사망이라는 상황을 겪고나서, 모든게 짜증나고 화나고, 남한테 이렇게 공격적이 될 수 있나요?
개개인의 성격이라기엔 공교롭게도 두분 다 같은 상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