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심이지장 게실염이 갑자기 발생해 119타고 응급실 갔다가 어제 입원하셨어요 씨티상 십이지장에 주머니처럼 게실이 생기고 거기에 음식물등이 쌓였다가 터져서 고름이 생긴 상태라 합니다. 만하루 이상 정맥 항생제를 맞고 금식하시는데 다시 열이 40도 이상 오르고 구토를 여러번 하시며 힘들어하세요. 현재 겨우 38.6 되셨다는데, 초음파 보면서 농양을 제거하는 시술을 고려하다 위치가 안좋아 못한다고 하네요. 농양을 빨리 제거하지 못해 고열과 부작용(천공이나 폐혈증?)이 생길까 걱정되는데, 혹시 주변에 이런 경우 보신적 있나요?
대전에 사셔서 을지병원으로 구급차가 갔나본데, 너무 기력이 없는 상태라 가능한지 모르지만 다른 병원을 고려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엄마는 81세이시고 기초체력이 엄청 약하세요. 저는 외국에 사는데 여동생 혼자 애쓰고 있어요.. 어떤 도움이라도 간절합니다. 3개월전에 아버지가 돌아가셔서.. 더 걱정이 되고 심난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