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간 유럽만 1년 두번씩 다녀온듯해요
이탈리아 는 아마 6번?
지금도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소도시 여행 중인데요 정말 궁금 한 게요
오스트리아 소도시..나 이탈리아 소도시나
골목 들어서면 중국 레스토랑 정말 정말 많아요
주로 허름한 분위기
계산대 옆엔 아이 앉혀놓고 학습지 공부 시키고 있고요 그럼에도 장사 잘되요
심지어 어제 들른 곳(이탈리아 파도바)은 앉는 테이블은 2인용 딸랑 하나에 허름하기가 이루 말할수
없을 정도인데도
현지인들이 입구에 줄서서 음식을 직접 비닐봉지에 점심삼아 받아가더라고요
볶음 우동 이나 볶음밥류.
친절하나?? 그렇지도 않아요 특유의 무뚝뚝
전엔 보니
중국집 레스토랑 메뉴가 많기도 많은데
이탈리아 현지 할아버지 두 분 단골인지
와서 저도 먹어본 적 없는 희안한 메뉴 시켜먹고 매우 익숙하게 젓가락질까지.
그 옆에선 교수님이 학생들 대동해온 듯한 그룹이 원형테이블에 빙 둘러 앉았는데
레스토랑 주인 중국아주머니
퉁명스럽게 1인 1메뉴 시키라고
한명씩 빙 둘러가며 윽박?지르듯 주문받아요 ㅎ
그걸 또 암치도 않게 여기고 기념사진 찍는 현지인
이번 여행에서 한국 식당은 인스부르크에서 딱 한번 봤어요. 테이블 2인용 3개 정도 규모이고 비빔밥 먹었는데 맛은 괜찮았고 식당 연지 8개월차라 하시더라고요
다만 현지인들 득실득실한 중국집이나 스시집에 비해 손님은 오롯이 한국인 한팀만 봤어요
의아한 게 한식은 한식당하기에 어려운 재료인가요?? 아님 자리잡기가 힘든가여??
중국레스토랑에 비해 왜이리 없는지
유투브나 뉴스에선 케데헌 덕에 한식.라면 김밥이 붐이라는데 현지?에선 못느끼겠더라고요.
큰 coop에서도 김치라면 컵라면 종류 한가지 정도만 구석 아랫쪽에 자리 일본 컵라면과 같이 뭉뚱그려져 있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