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부침개, 전 자주 드시는 분 계세요?

요즘 조회수 : 4,268
작성일 : 2026-04-14 15:45:22

요즘 너무 맛있어서 매일 먹고있거든요

봄나물로도 전부치고 각종채소에 청양고추 넣고도 부치고요

 

뜨거울때 바로 먹으면서 맛있다 하면서 먹어요

부침가루도 안쓰고 그냥 우리밀 밀가루조금에다 채소 많이 넣어 부치는데도

먹을때마다 왜 그리도 맛있는지..

 

어릴적엔 피자같은게 훨 맛있더니

지금은 이런게 살살 녹고 훨씬 더 맛있게 느껴집니다

 

올해 쪽파가 풍년인가봐요

오늘 쪽파한단 큰거 이천얼마에 사왔는데

이따 파전 해먹을거예요 

청양고추 많이 넣어서요

이렇게 일상음식이  맛있다니

별거아니지만 참 복받은거 같습니다

 

나이들수록 외적인 것 물욕 이런 것에 흥미가 덜해지고

내면적인 것에 관심이 많아진다고 생각했거든요

독서 명상 고요한거.. 이런거 참 좋아하는데요

 

그런데 의외로 자연 식재료 자연식의 고유한 맛을

굉장히 잘 느끼게 되는것같아요

오늘 시장서 싱싱한 당근을 사왔는데요 그냥 깎아먹었는데 너무나 맛있는거예요

맛잇어서 한개 더 절로 깎아먹게 되더군요

 

물론 익혀서 기름에 살짝 볶으면 더 영양흡수가 잘된다지만

생으로 먹는 그 맛은 또 그거랑 비교할수없이 맛있더군요

오도독  오도독 감탄하며 먹었어요

싱싱해서 그런건지 엄청 달고 촉촉했어요

 

요즘 드는 생각은 음식이란거는

굳이 지지고 볶고 그러지 않아도 참 괜찮은거구나..

이런 생각을 하게 됩니다

 

앗 저어기 흙 묻은 쪽파 한단이 보이네요

손톱 까매지게 다듬을 생각하니 아우 좀 귀찮아요;;

다듬는건 생략이 안되는군요 하하

 

IP : 222.113.xxx.251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자연식품드시면
    '26.4.14 3:47 PM (218.55.xxx.181)

    장내 세균 환경도 좋아져서 건강에도 무척 좋아요

  • 2. 고독한 미식가가
    '26.4.14 3:53 PM (118.218.xxx.85)

    딱해보일 정도입니다
    우리나라 장떡(고추장,된장)부추 양파 고추등등 느끼하지않고 홀딱 반할텐데

  • 3. ..
    '26.4.14 3:55 PM (221.159.xxx.252)

    전 부침개를 부치면 별로 맛이 없어요 ㅠㅠ 엄마가 해주는건 너무 맛있거든요.. 제가하면 뭔가 2프로 부족 --비법좀 알려주세요..

  • 4. 저도
    '26.4.14 3:59 PM (106.101.xxx.193)

    비법 궁금해요ㅠ 반죽 비율을 어떻게 해야하나요?

  • 5. 아주
    '26.4.14 4:00 PM (221.147.xxx.127)

    건강하게 잘 살고 계시네요
    지지고 볶지 않아도 맛있게 느끼는 건
    자극적인 맛에 중독되지 않아서 그렇다고 들었어요

  • 6. . .
    '26.4.14 4:21 PM (220.118.xxx.179)

    저요.
    어제부터 연근전. 부추당근전. 계속 해먹는 중이에요.
    저는 그냥 부침가루로요.
    김치계속 사다먹는 사람인데 어제 배추김치. 열무김치. 깍뚜기 담가서 전에 같이 먹으니 꿀맛이네요.

  • 7. 저는
    '26.4.14 4:25 PM (222.113.xxx.251) - 삭제된댓글

    이게 아시다시피 넘 쉬운거라 비법이랄건 없구요

    저의 포인트는 채소는 많이, 밀가루 반죽은 아주아주 최소한으로 조금만 넣습니다

    뜨거울때 양념간장 콕 찍어서 드시면 분명 맛있을거예요

  • 8. 저요.
    '26.4.14 4:40 PM (211.234.xxx.170)

    그래서 봄나물이 많이 나오는 지금이 너무 좋아요.
    입맛 없으면 냉장고에 있는 채소들
    쓸어넣고 전부쳐서 먹어요. 계란프라이랑.

  • 9. 원글
    '26.4.14 4:40 PM (222.113.xxx.251)

    앗 이게 넘 쉬운거라 ^^;
    비법이랄건 없구요

    저의 포인트는 채소는 많이, 밀가루 반죽은 아주아주 최소한으로 조금만 넣습니다

  • 10.
    '26.4.14 4:48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미나리 이파리 부침개도 추천

  • 11. ..
    '26.4.14 4:55 PM (221.159.xxx.252)

    마침 집에 나물이 많아요~~ 엄마가 직접 산에가서 뜯은 취나물이랑 두릅이랑 부추가 있어요 ㅎㅎ 귀찮아서 맨날 못본척했는데 오늘 도전해볼께요~~

  • 12. 저두요
    '26.4.14 5:00 PM (58.239.xxx.220)

    부침개랑 막걸리는 사랑이지요
    부추에다 부침가루 전분가루 넣고 홍합 땡초넣으니 넘 맛나요
    지인이 엄나무순을 줘서 데쳐서 그냥 먹었는데도 향이 진하고 넘 맛나네요

  • 13. ㄴㄷ
    '26.4.14 5:37 PM (210.222.xxx.250)

    방풍나물 머위(?)도 부침개해도 되나요?

  • 14. 부침개는
    '26.4.14 7:51 PM (211.235.xxx.36)

    가스렌지가 아니면 맛이ㅜ
    인덕션이나 하이라이트는 바싹한 전이 안나와요

  • 15. 부침개
    '26.4.14 9:42 PM (175.213.xxx.37) - 삭제된댓글

    1. 쌀튀김가루
    2. 얼음넣은 찬물
    3. 지름 작은 팬
    4.콩기름 or 라드유
    5.추가 간은 맛소금, 혼다시, 참치액 중 있는대로
    6.계란은 많이 안넣음

    튀김가루는 야채재료에 먼저 버무리고 찬물 조금씩 부어가며 반죽하면 맛없을수가 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5181 세월호 12주기 기억식 중, 가사가 너무 슬프네요 8 .... 16:07:03 912
1805180 삼성 세탁기 탈수 고장 2 @@ 16:05:05 324
1805179 가정용 냉난방기 겸용 에어컨 쓰시는 분 bb 16:04:50 123
1805178 기차에서 찬송가 부르고 전화통화해요 7 소음 16:04:34 1,390
1805177 어머니장례예배를 해주신 교회에 감사헌금조언부탁드려요. 6 기독교이신분.. 16:02:13 1,285
1805176 병간호 비롯 노인과 같이 있기 힘든 이유 8 안맞아 15:56:52 2,318
1805175 백화점 사브르수저세트 너무 예뻐요 14 꺅~~ 15:55:06 2,663
1805174 “네 가족이 꼭 제2의 세월호 타길” 혜경궁김씨가 남긴 글들 22 ... 15:52:55 2,563
1805173 집에서 셀프로 염색하시는 분들 머리결 6 그린 15:52:34 1,333
1805172 젤 자신있는 국 레시피 한개씩만 풀어주세요!! 15 도움받아요 15:49:59 1,524
1805171 얼마전에 청바지 두 벌 마음에 드는 거 샀어요 12 15:49:06 2,002
1805170 신발 세무/스웨이드 지우개 추천해주세요 1 USB 15:38:48 220
1805169 세월호 행사 방문 최초 대통령 잼프래요 49 기억하리 15:35:48 2,756
1805168 이탈리아호텔 조식 8 Korea 15:33:42 1,196
1805167 "빠가야x,조센징!" 택시기사 폭행한 일본인... 5 그냥 15:31:00 1,218
1805166 도깨비방망 vs 블렌더 vs 믹서기 무슨 차이에요? 도깨비 15:30:39 201
1805165 공부방 조언부탁 & 학생방 가구는 일룸이 제일인가요? 18 고민 15:27:24 808
1805164 노브랜드 성인 기저귀 괜찮은가요? 3 가성비 15:27:24 352
1805163 다들 주식 고수이신가봐요 14 부럽 15:24:42 3,814
1805162 당근에 운석 1억원 8 ... 15:22:34 1,314
1805161 대학생 남자애들 여름 샌들 뭐신어요? 7 ... 15:18:05 571
1805160 李대통령, 세월호 참사 기억식 참석, 현직 대통령 최초 16 00 15:12:26 1,102
1805159 모두들 주식 돈 버는 장이라는데 13 ,,, 15:06:38 3,948
1805158 수호신이 있다고 느낀 적이 있나요? 10 15:05:48 1,260
1805157 살면서 자동차가 중요 할까요? 15 QM3 14:55:18 1,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