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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침개, 전 자주 드시는 분 계세요?

요즘 조회수 : 2,567
작성일 : 2026-04-14 15:45:22

요즘 너무 맛있어서 매일 먹고있거든요

봄나물로도 전부치고 각종채소에 청양고추 넣고도 부치고요

 

뜨거울때 바로 먹으면서 맛있다 하면서 먹어요

부침가루도 안쓰고 그냥 우리밀 밀가루조금에다 채소 많이 넣어 부치는데도

먹을때마다 왜 그리도 맛있는지..

 

어릴적엔 피자같은게 훨 맛있더니

지금은 이런게 살살 녹고 훨씬 더 맛있게 느껴집니다

 

올해 쪽파가 풍년인가봐요

오늘 쪽파한단 큰거 이천얼마에 사왔는데

이따 파전 해먹을거예요 

청양고추 많이 넣어서요

이렇게 일상음식이  맛있다니

별거아니지만 참 복받은거 같습니다

 

나이들수록 외적인 것 물욕 이런 것에 흥미가 덜해지고

내면적인 것에 관심이 많아진다고 생각했거든요

독서 명상 고요한거.. 이런거 참 좋아하는데요

 

그런데 의외로 자연 식재료 자연식의 고유한 맛을

굉장히 잘 느끼게 되는것같아요

오늘 시장서 싱싱한 당근을 사왔는데요 그냥 깎아먹었는데 너무나 맛있는거예요

맛잇어서 한개 더 절로 깎아먹게 되더군요

 

물론 익혀서 기름에 살짝 볶으면 더 영양흡수가 잘된다지만

생으로 먹는 그 맛은 또 그거랑 비교할수없이 맛있더군요

오도독  오도독 감탄하며 먹었어요

싱싱해서 그런건지 엄청 달고 촉촉했어요

 

요즘 드는 생각은 음식이란거는

굳이 지지고 볶고 그러지 않아도 참 괜찮은거구나..

이런 생각을 하게 됩니다

 

앗 저어기 흙 묻은 쪽파 한단이 보이네요

손톱 까매지게 다듬을 생각하니 아우 좀 귀찮아요;;

다듬는건 생략이 안되는군요 하하

 

IP : 222.113.xxx.251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자연식품드시면
    '26.4.14 3:47 PM (218.55.xxx.181)

    장내 세균 환경도 좋아져서 건강에도 무척 좋아요

  • 2. 고독한 미식가가
    '26.4.14 3:53 PM (118.218.xxx.85)

    딱해보일 정도입니다
    우리나라 장떡(고추장,된장)부추 양파 고추등등 느끼하지않고 홀딱 반할텐데

  • 3. ..
    '26.4.14 3:55 PM (221.159.xxx.252)

    전 부침개를 부치면 별로 맛이 없어요 ㅠㅠ 엄마가 해주는건 너무 맛있거든요.. 제가하면 뭔가 2프로 부족 --비법좀 알려주세요..

  • 4. 저도
    '26.4.14 3:59 PM (106.101.xxx.193)

    비법 궁금해요ㅠ 반죽 비율을 어떻게 해야하나요?

  • 5. 아주
    '26.4.14 4:00 PM (221.147.xxx.127)

    건강하게 잘 살고 계시네요
    지지고 볶지 않아도 맛있게 느끼는 건
    자극적인 맛에 중독되지 않아서 그렇다고 들었어요

  • 6. . .
    '26.4.14 4:21 PM (220.118.xxx.179)

    저요.
    어제부터 연근전. 부추당근전. 계속 해먹는 중이에요.
    저는 그냥 부침가루로요.
    김치계속 사다먹는 사람인데 어제 배추김치. 열무김치. 깍뚜기 담가서 전에 같이 먹으니 꿀맛이네요.

  • 7. 저는
    '26.4.14 4:25 PM (222.113.xxx.251) - 삭제된댓글

    이게 아시다시피 넘 쉬운거라 비법이랄건 없구요

    저의 포인트는 채소는 많이, 밀가루 반죽은 아주아주 최소한으로 조금만 넣습니다

    뜨거울때 양념간장 콕 찍어서 드시면 분명 맛있을거예요

  • 8. 저요.
    '26.4.14 4:40 PM (211.234.xxx.170)

    그래서 봄나물이 많이 나오는 지금이 너무 좋아요.
    입맛 없으면 냉장고에 있는 채소들
    쓸어넣고 전부쳐서 먹어요. 계란프라이랑.

  • 9. 원글
    '26.4.14 4:40 PM (222.113.xxx.251)

    앗 이게 넘 쉬운거라 ^^;
    비법이랄건 없구요

    저의 포인트는 채소는 많이, 밀가루 반죽은 아주아주 최소한으로 조금만 넣습니다

  • 10.
    '26.4.14 4:48 PM (14.44.xxx.94)

    미나리 이파리 부침개도 추천

  • 11. ..
    '26.4.14 4:55 PM (221.159.xxx.252)

    마침 집에 나물이 많아요~~ 엄마가 직접 산에가서 뜯은 취나물이랑 두릅이랑 부추가 있어요 ㅎㅎ 귀찮아서 맨날 못본척했는데 오늘 도전해볼께요~~

  • 12. 저두요
    '26.4.14 5:00 PM (58.239.xxx.220)

    부침개랑 막걸리는 사랑이지요
    부추에다 부침가루 전분가루 넣고 홍합 땡초넣으니 넘 맛나요
    지인이 엄나무순을 줘서 데쳐서 그냥 먹었는데도 향이 진하고 넘 맛나네요

  • 13. ㄴㄷ
    '26.4.14 5:37 PM (210.222.xxx.250)

    방풍나물 머위(?)도 부침개해도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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