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영어얘기 나와서. 영어천재였던 내 조카

... 조회수 : 5,737
작성일 : 2026-04-13 22:09:47

엄마의 노력과 아이의 천재성으로, 동네에 소문난 영어천재 조카예요. 엄마가 모든 노력을 기울였고, 잠수네부터 시작해서 안한게 없었고요. 애가 초등학교 때, 영어학원에 들어갈 반이 없어서 중학생반에서 공부했었어요. 그러던 아이가 초등 고학년부터 수학에 매진하더니, 수학 하나만 해도 시간이 없어서 영어는 손 놓고, 일반 아이처럼 되더군요. 머리는 좋으니깐 학교 영어 시험은 늘 백점이었지만. 예전처럼 영어 잘한다는 얘기 못들었고, 수학천재로 이름을 날리더니. 영재고 거쳐서 카이스트 거쳐서 지금은 의사. 영어든 수학이든 엄마가 어떻게 했건 말건 애가 똑똑했던 걸로요. 

IP : 223.38.xxx.10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26.4.13 10:12 PM (49.1.xxx.74) - 삭제된댓글

    일단 지응이 매우 높으면
    두루두루 쉽게쉽게 잘 하더라고요

  • 2.
    '26.4.13 10:16 PM (125.137.xxx.224)

    어학은 계속해야지 손놓으면 빛의속도로 까먹어요
    하멜표류기에 보면 모국어도 10여년 방치하고안쓰면
    나중에 회복하는데 시간이걸리고
    제친구 프랑스에서 태어나서
    아버지 문서 문법교정해주고 시장보고 관공서
    초3이 통역다해줬고
    교내 시쓰기 상도받았다는데
    이공계쪽으로 가느라 프랑스어안썼더니
    이젠 자기가쓴공책도 못읽고
    동요 두세개만기억난다네요...
    진짜 어학은 계속해줘야유지...
    쉽지않죠
    저도 외국어고등학교 나왔는데
    전공언어 그땐 청해 독해 다했는데도 다까묵어서
    말안해요ㅜㅜㅜㅜ

  • 3. .....
    '26.4.13 10:24 PM (118.235.xxx.79) - 삭제된댓글

    아이가 잘 따라올 경우

    대개 유초에 책읽기, 초저에 영어 몰입하다가 초고부터 수학 집중, 중2나 3부터는 과학도 하죠.
    영재과고에서는 수과학 몰두하는데, 이때 교재가 원서라 번역서 병행해서 봐도 영단어 많이 외워야하고 과학분야는 영어논문, 영어사이트 봅니다.
    의대 영단어, 원서야 말모겠구요.

    그 세대에게 비슷한 커리예요. 요즘은 좀 다를지 모르겠네요

  • 4. 언어도재능
    '26.4.13 10:34 PM (140.248.xxx.5) - 삭제된댓글

    절대음감에 아이큐 좋던 아이. 튼틈영어 어린시절하고 영유같은거 안나오고도 고등때 토익 890나오더라구요
    영어학원은 초등때 잠깐 다닌게 다였답니다....
    언어도 재능이예요

  • 5. 그런 듯
    '26.4.13 11:05 PM (211.235.xxx.48) - 삭제된댓글

    윗글 보니 예전에 마리 앙투와네트 관련 글 읽은 거에서 기억나는게 십대에 프랑스로 시집가서 불어만 쓰니 나중엔 오스트리아 말도 다 까먹었다고 하던데.

    아무튼 어학은 꾸준히 써줘야 하나봐요.

  • 6. 오죽
    '26.4.13 11:20 PM (112.169.xxx.252)

    영국 주제원으로 따라간 부인
    자긴 영국에서 한국오는 비행기안에서부터
    영어 다 까먹었다고 농담하더만
    언어는 안쓰면 다 까먹죠

  • 7. 특히
    '26.4.14 8:25 AM (58.123.xxx.22)

    언어뿐만아니라 악기도 꾸준히 안하면 못하게 되죠.

  • 8. 그냥
    '26.4.14 9:01 AM (110.12.xxx.49)

    영재고 루트가 그래요.딱히 영어천재라 부를것도 없고 초고에 영어 끝내고 수학 매진.
    그렇다고 영어가 아깝지 않아요.

  • 9. less
    '26.4.14 9:16 AM (49.165.xxx.38)

    저 아이는 그냥 타고난게 머리가 좋은아이인듯..

    어릴때부터 영어를 저렇게 안했어도 잘했을듯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2896 천주교 신자분들께 삼우미사 질문드려요. 2 ㅇㅇ 2026/04/24 1,583
1802895 돈이 생겨도 왜 행복하지 않죠 26 123 2026/04/24 16,324
1802894 아침7시부터 카톡하는 동네 지인 5 카톡스트레스.. 2026/04/24 4,130
1802893 빅 사이즈 남자 티 셔츠 6 ㅇㅇ 2026/04/24 1,132
1802892 1차진료기관 안과 검사비에 놀람요. 19 안과 2026/04/24 4,540
1802891 지역 공공의대 설립법 통과네요 18 공정 2026/04/24 3,689
1802890 백내장수술 연속초점(EDOF)로 수술하신 분 4 .. 2026/04/24 1,556
1802889 보험을 들고싶지않은데 7 ..... 2026/04/24 2,360
1802888 눈이 너무 시리고 눈물나요 14 노안? 2026/04/24 3,819
1802887 백합 맛있어요 2 제철 2026/04/24 1,897
1802886 아이유는 고급스러운 역할이 안 어울리네요 29 0011 2026/04/24 7,409
1802885 세상이 본인 아이 중심으로 돌아가는건지 23 ... 2026/04/24 4,937
1802884 입다물고 있을때요 4 위치 2026/04/24 2,237
1802883 눈두덩이 꺼짐, 지방이식?? 12 ㅁㅈ 2026/04/24 2,389
1802882 남이섬 어떤가요 최근에 가보신분 6 ㅓㅏ 2026/04/24 1,999
1802881 백화점에서 주방가위를 샀는데~ 22 나이프 2026/04/24 5,609
1802880 키미테 보니 예전 일이 생각나서 써봅니다 3 ㅇㅇㅇ 2026/04/24 1,831
1802879 에어비앤비로쓰는 투룸 청소 해보신분 계실까요? 5 청소 2026/04/24 1,687
1802878 장조림 버터 비빔밥 해보려는데요 2 장조림 2026/04/24 1,469
1802877 오페라덕후님 4 그리운 이름.. 2026/04/24 1,657
1802876 넉넉한 티셔츠는 뭐라고 검색해서 사시나요? 7 ... 2026/04/24 1,988
1802875 냉면은 온라인 어디에서 주문하시나요? 4 여름 2026/04/24 1,870
1802874 비로소 모든 종목이 빨간색! 6 오늘에서야 2026/04/24 3,178
1802873 인생이 신기하다고 느끼는게... 34 인생이 2026/04/24 19,901
1802872 조그만 날벌레, 여름이 오나봐요 2 너만즉자 2026/04/24 1,4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