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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들면 정말 입맛이 토속적이 되는걸까요

ㅇㅇ 조회수 : 2,468
작성일 : 2026-04-13 18:07:33

김치를 싫어하진 않는데 내 의지로 굳이 먹고 싶다 느껴본 적이 한번도 없었어요. 그래서 김치 없이 몇년째 살고 있고요. 근데 요즘 갑자기 생전 먹고 싶지도 않던 오이소박이 하나로 밥을 먹고 싶네요.

IP : 45.67.xxx.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26.4.13 6:17 PM (182.226.xxx.232)

    나이드니 나물이 좋아요 나물밥도 좋아하고요 ㅎㅎ
    청국장도 좋아졌엉요

  • 2. 그죠
    '26.4.13 6:21 PM (121.190.xxx.190)

    저 대학교 1학년때 학교앞 버거킹 첨먹고 일주일 내내먹었어요
    밥보다 빵을 좋아했던게 불과 몇년전인데 이제 진짜 지인들 만나면 청국장 보리밥집 가요

  • 3. ...
    '26.4.13 7:10 PM (211.234.xxx.250)

    진짜 밥 한달은 안먹고도 살수있었는데 나이드니까 빵이 싫어져요.
    요즘 생전 안먹던 쑥떡 나또로 아침먹고, 나물에 한식먹고 햄버거 피자같은건 거의 안땡기네요.
    소화력도 떨어지고 입맛도 달라져요.

  • 4. ....
    '26.4.13 7:34 PM (149.167.xxx.58)

    각종 나물 반찬, 청국장, 쌈밥 이런 거 찾게 되죠. 또 뭐 있죠?

  • 5. ,,,,,
    '26.4.13 7:38 PM (112.167.xxx.79)

    먹고나서 속 편한 야채나 나물 종류가 좋아 지더라구요. 피자 , 치킨,햄버가 요딴거 가끔 먹음 속 더부륵 소화 안됨

  • 6. 전 아직은
    '26.4.14 8:18 AM (222.235.xxx.29)

    74년생인데 아직도 입맛은 서양식?이에요. 아니 한식빼고 태국,베트남,인도,서양식 다 좋아해요.
    어릴때 참 난 입이 짧구나란 생각을 많이 했는데 커서 보니 한식을 안좋아했던거였어요. 친정엄마는 음식에 관심이 별로 없어 김치, 나물이 거의 주재료인 한식을 주로 하셨거든요. 그래서 전 밥을 진짜 억지로 먹었어요. 대학가서 제 맘대로 먹게 되니 전 육식을 좋아하고 외국음식을 좋아하는 입맛이더라구요. 그래서 어학연수가서 살때 좋았고 여행가면 너무 좋아요.
    지금도 한식 원하는 식구들은 차려주고 전 거의 따로 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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