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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각성함

좋아요 조회수 : 3,525
작성일 : 2026-04-11 15:14:39

아이가요

자기전공계통에  여친도 꼬셔서

같이 공부하고  같이 취준중인데

취직  힘든거때문에  자격증도 더 따고 

천천히 하라고 하던 상태라곤해도

공부 미뤄두고 느긋하게 겜만 하고 있길래  이건 좀 아닌거같아서

여친이 먼저 취업하면 어쩔래 

너는 백수고 여친 직장인이면

여친이 직장에서 인기폭발하면 어쩌려고

슬쩍 말했더니 괜찮다느니  믿는다느니하더니만  자고 일어나선 게임 때려쳤네요

갑자기?

학교다닐때처럼 표정부터 진지해져서 구직사이트 뒤지고 새로운거 배우고 자세가 달라졌어요 

너무 웃겨요  그전에도 두어번 여친에게 작업거는 애들 퇴치한적 있거든요 

정 직업 못구하면 짬짬이 알바라도 해서 여친이 좋아하는 맛집도 데려가고 해야지 게임이나 하고있는 정신머리라니   

이젠 좀 달라지려나요

 

 

 

 

IP : 121.136.xxx.3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들
    '26.4.11 3:37 PM (211.234.xxx.243)

    남의집 아들은 참귀엽네요.
    살짝 그 모습이 그려지면서 웃음이 나요.
    어머니도 큰 소리 없이 현명하게 핵심을 말하셨네요.
    좋은 동기부여가 되어 결과로 이어지길~~
    좋은 소식 있으면 제목에 각성한 아들 합격 후기 남겨 주세요.

  • 2. ㅎㅎ
    '26.4.11 3:39 PM (1.233.xxx.223) - 삭제된댓글

    귀여운 각성이네요
    달 되길~~

  • 3. ㅎㅎ
    '26.4.11 3:39 PM (1.233.xxx.223)

    귀여운 각성이네요
    다 잘 되길~~

  • 4.
    '26.4.11 3:52 PM (223.38.xxx.146)

    넘 웃겨요 원글님이 현명하게 잘 일깨워 주셨네요

  • 5.
    '26.4.11 4:11 PM (121.190.xxx.190)

    통하는게 귀엽네요
    사실 맞말이긴 하니까요

  • 6. .....
    '26.4.11 7:06 PM (211.57.xxx.12)

    남자애는 여자애가 가장 각성제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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