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때 집에서 엄마가 카스테라 만들어 주셨거든요.
그 기계가 따로 있었어요. 동그랗고 밥솥처럼 코드 꽂아서 쓰던거요.
그 때 베이킹페이퍼 이런게 어디 있나요. 신문지로 깔았던거 잉크가 묻었었는지 그런건 기억이 안나요.
진짜 카스테라처럼 포실포실하고 그러진 않았는데 카스테라 굽는날엔 집안에 계란이랑 단내가 진동했던 기억이..
저도 엄마도 진짜 어렸었네요.
커서 이런저런 레시피로 만들어 봤는데 그때 그 어설픈 카스테라는 절대 안 나오네요.
어렸을때 집에서 엄마가 카스테라 만들어 주셨거든요.
그 기계가 따로 있었어요. 동그랗고 밥솥처럼 코드 꽂아서 쓰던거요.
그 때 베이킹페이퍼 이런게 어디 있나요. 신문지로 깔았던거 잉크가 묻었었는지 그런건 기억이 안나요.
진짜 카스테라처럼 포실포실하고 그러진 않았는데 카스테라 굽는날엔 집안에 계란이랑 단내가 진동했던 기억이..
저도 엄마도 진짜 어렸었네요.
커서 이런저런 레시피로 만들어 봤는데 그때 그 어설픈 카스테라는 절대 안 나오네요.
혹시 전기밥솥에 하면 옛날 비슷한
카스테라가 나오지 않을까요?
저도 빵은 옛날 동네제과점 빵이 맛있었어요.
신식 베이커리 빵보다.ㅎ
카스테라 기계를 아십니까? https://share.google/Pu40VtSiRtriEVUUG
저 어렴풋이 기억나요.
그런데 저는 왜 직사각형 모양의 네모로 기억이 날까요?
빵의 맛 냄새 이런건 전혀 기억이 안나고 기계만 기억나요.
맞아요 이거 ㅎㅎㅎㅎ 저 알루미늄팬 ?대고 신문지 동그랗게 오려서 가장자리 가위집내서 깔았던거 생각나요. ㅎㅎㅎㅎ 막꺼낸 카스테라 참지 못해서 엄마가 잘라주면 뜨거워서 제대로 잡지도 못해서 오른손으로 왼손으로 토스?하며 호호불어 식혀 먹었던거 생각나네요. 퇴근길에 엄마한테 전화해봐야 겠어요. 엄마 ~~
전국적 유행이었나봐요.
우리집에도 그 전기후라이팬 있었거든요
동그랗고 높이는 많이 높지 않았던거 같아요.
이게 한번 구우면 한판 크게 나오니 한번 해놓고 며칠 먹었던 기억도 나네요
이사하면서 친한 아주머니께 그 기계 주고 오셨던걸로 기억나요
하필이면 왜 그걸 줬을까요.
지금도 가끔 해먹고 싶어서 생각나요
그래서 밥통 카스테라-전기밥솥으로 하는거- 검색해서 제가 해보기도 했는데
맛은 얼추 비슷한데
그 어릴적 카스테라 구울때 나는 냄새, 엄마가 해주는 따스함 그런 그리운 추억의 향기와 맛이 100% 똑같지는 않죠.
그 후라이팬 업체가 아마 동네마다 요리교실로 시연하고 판매해서 유행했던거 같은데
누가 마케팅 했는지 몰라도
전 국민들께 고소한 추억을 선물해주었던거 같아 고마와요
제 기억으로도 엄마가 무슨 요리교실갔다가 사오셨던걸로.. 그때는 동화책 전집도, 화장품도 다 방판이었는데 말이죠. 피어리스 아줌마, 쥬단학 아줌마 등등
우리집에도 저 기계있었는데...^^
네 뜨거울 때 먹으면 너무 맛있었죠.. 그때 엄마 생각나네요.. 젊었을 때의 엄마ㅠ
우리집은 초록색이요ㅎㅎ 110V 짜리.. 후에 220V로 바뀌고선 트랜지스터 꼽아쓰고 했던...
이렇게 보니 반갑네요
사진보니 카스테라 굽던 냄새가 바로 떠올려지네요. 맞아요, 젊은 시절의 엄마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