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엄마의 이런 형동은 뭘까요?

.. 조회수 : 2,805
작성일 : 2026-04-09 06:26:41

엄마는 88 세시고 지금 병원에 계세요. 요양병원은 아니고 독감으로 들어가셨는데 폐렴까지 온 상태고 호흡도 잘 안 되시고 상태가 별로 안 좋으세요. 어제 회사 조퇴하고 남편이랑 부랴부랴 찾아봤더니 엄마는 나를 보자마자 멀뚱멀뚱 쳐다만 보시더라고요. 기운이 없으신가 했는데 잠시 뒤 올케가 왔어요. 올케는 엄마를 굉장히 오랜만에 보는 거라고 하더군요. 울케를 보자마자 엄마가 손을 붙잡고 반가워하시고 나오지도 않는 목소리로 이뻐 이뻐 연달아 하시더라고요. 집에 갈 때도 인사하려고 하니 나는 멀뚱멀뚱 보기만 하고 남편은 볼을 만지고 손을 만지고 아쉬워하시고. 올케한테도 그러셨어요. 엄마는 나에게 왜그런걸까요? 평소에 잘하던 둘째 딸입니다

 

IP : 211.234.xxx.14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4.9 6:30 AM (73.195.xxx.124)

    슬프게도 노화증상아니겠습니까.

  • 2. ...
    '26.4.9 7:16 AM (39.114.xxx.158)

    기운없으시니까 최소한의 인사만 하시는거예요.
    딸은 편하니까 알아서 느끼겠지 하는거구.

  • 3. 친정엄마라
    '26.4.9 7:23 AM (118.235.xxx.68) - 삭제된댓글

    다들 포장해주시는데
    아직도 며느리에게 잘보여야 날 모신다 생각해서 그래요
    딸은 출가외인...최소한 인사면 사위에게도 저래야죠

  • 4. 친정엄마라
    '26.4.9 7:25 AM (118.235.xxx.106) - 삭제된댓글

    다들 포장해주시는데
    사랑하는 아들의 아내 눈치보는거죠
    딸은 출가외인...최소한 인사면 사위에게도 저래야죠

  • 5. ...
    '26.4.9 7:49 AM (39.114.xxx.158)

    사위에게도 얼굴 만지고 아쉬워하셨대잖아요.

  • 6. ....
    '26.4.9 7:52 AM (14.44.xxx.238) - 삭제된댓글

    본인 자식이 들여다 보는 건 어쩜 당연한거니까
    어머니가 며느리 사위에게 고마움 표현하면 제가 원글님 입장이라면 남편에게 면도 살고 훨씬 나을듯

  • 7.
    '26.4.9 7:58 AM (221.138.xxx.92) - 삭제된댓글

    사위나 며느리에게 와줘서 고맙다는 표현을 하시는것 같아요.
    저희도 그렇게 하시더라고요.
    전 고맙던데...

  • 8. ...
    '26.4.9 8:50 AM (99.228.xxx.210)

    평소에도 그렇게 하셨나요?
    아니면
    어제만 그렇게 하신거예요?

  • 9. 조만간
    '26.4.9 9:25 AM (118.218.xxx.119)

    혼자 면회가서 잘 살펴보세요

  • 10. 혹시나
    '26.4.9 10:19 AM (119.71.xxx.144)

    순간 치매 아닐까싶어요 제 아버지도 딸한명을 기억을 못하셨어요 다음에 갈땐 또 알아보실지도 모르고요.

  • 11.
    '26.4.9 7:29 PM (121.167.xxx.120)

    치매나 섬망 검사 해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3883 형편이 어려운 암환자입니다 67 도와주세요 2026/04/09 17,161
1803882 모스크바의 신사 9 00 2026/04/09 1,358
1803881 초2 인데 영어단어를 죽어도 못 외우는 아이 17 dd 2026/04/09 1,355
1803880 부모가 이상하면 애도 무조건 이상할까요? 8 부모 2026/04/09 1,414
1803879 She had a baby. 무슨 뜻? 9 ㅇㅇ 2026/04/09 4,030
1803878 日라멘집 “식사중 폰 보면 퇴장”…이유 듣고보니 ‘끄덕끄덕’ 13 ㅁㄴㅇㄹ 2026/04/09 3,133
1803877 11시 정준희의 논 ㅡ 종합특검은 내란종식을 위한 '종합선물세트.. 같이봅시다 .. 2026/04/09 324
1803876 트럼프 휴전 직전 유가 하락 1.4조 배팅..'내부 거래 의혹'.. 4 2026/04/09 1,565
1803875 층간소음 말하는게 낫겠죠 10 ,, 2026/04/09 1,070
1803874 미 전쟁부 “바티칸에 미군 투입해서 교황청 통제할 수 있다” 5 지옥이있기를.. 2026/04/09 1,507
1803873 컬리에 델리치오 호주산 소고기(안심) 맛있나요? 2 소고기 2026/04/09 477
1803872 ‘땅콩회항’ 폭로했던 박창진, 한국공항공사 자회사 임원 됐다 35 ... 2026/04/09 14,158
1803871 소설을 열 권 정도 연달아 읽으려는데 34 .... 2026/04/09 2,112
1803870 대접은 비싼데 가서 돈을 쓰면 원없이 받아요 15 ㅇㅇ 2026/04/09 3,483
1803869 그림 잘 그리고 싶어요 7 ... 2026/04/09 1,008
1803868 대저토마토가 넘 많은데 뭐할까요? 12 ㅇㅇ 2026/04/09 1,848
1803867 bts 아미혹시있나요? 제딸이 오늘 콘서트가는데 18 ㅇㅇ 2026/04/09 2,156
1803866 영화 추천해주셔요 (+날씨앱은 뭐 쓰시나요? 7 ... 2026/04/09 716
1803865 차기당대표 양자대결, 정청래 33.0% vs 김민석 29.4% 24 .. 2026/04/09 2,186
1803864 서울쪽이나 서울근교 꽃보러 갈 만한 곳 있으려나요? 그주변 식당.. 2 꽃보다 밥2.. 2026/04/09 710
1803863 정청래 대표님!! 정치를 대국적으로 하십시오. 18 나름 독립투.. 2026/04/09 1,257
1803862 트레이닝바지 면이 많은게 더 예쁜가요? 2 나잉요 2026/04/09 730
1803861 바이든의 네타냐후에 대한 평가 8 2026/04/09 2,651
1803860 생리통 진통제 조언 좀 7 힘든날 2026/04/09 547
1803859 비빔밥 재료좀 봐주세요 5 ㅇㅇ 2026/04/09 8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