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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티나고 싶다는 것은 남들보다 우월하고 싶은 욕망의 과시인것 같아요.

이해안가 조회수 : 4,357
작성일 : 2026-04-09 00:30:10

82에서 언급되는 것들 중 가장 이해 안가는 게 부티나고 싶다 

라는 것이었는데 오늘 가만히 생각해보니까

부티나고 싶다는 것이 남들보다 우월해서 모든 사람들이 자신을 

떠받들어주기를 원하는 욕망의 과시인 것 같아요.

 

부티 즉 부자인 것 같은 티가 나야 되는 거잖아요.

왜 부자인 것 같은 티가 나야 되는가 하면 대우를 받고 싶어서요.

왜 백화점이나 은행에서 당신을 무시해서 옷차림을 잘 차려 입어야 한다고

백화점이나 은행에서 조금 더 기다리거나 

그들의 서비스에 만족을 못하면 다 자신의 옷차림을 탓하더라고요.

 

어중간하게 부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가장 부티를 찾는 것 같고요.

자기가 생각하기에 아직은 돈은 좀 있는 것 같은데

스스로 만족할 정도는 아닌 사람들.....

(그 돈은 사람에 따라 정말 각자로 틀린....)

 

직원들도 사람들이라 피곤할때도 있고

규정에 얽매어서 융통성이 없어 내 시간이 조금 빼앗길 수도 있지만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지나가질 못하고 곱씹고 곱씹어서

내가 옷차림이 엉망이어서 결론을 내더라고요.

우리 엄마가 그런 사람이라서 너무 잘 알아요.

 

늘 대접받고 싶은데 

-대접 받으려면 지갑을 열어야 하는데 지갑을 안열어요.

적당히 열죠. 백화점 VIP라고 해도 아슬아슬한....

뭐 그럼 엄마딴에는 무리해서 VIP유지하겠지만 매장에서는

턱턱 한번에 결정하는 사람이 아니고 고민고민 하며 살듯말듯 하다가

직원 진을 빼고 사는 사람이니 힘들어하거나

늘 반갑게 맞이하다 어쩌다 한번 반갑게 맞이하지 않으면

그때 내 옷차림이 엉망이어서 무시한다고 ㅠㅠㅠㅠ

 

요즘은 너무 자기권리와 부티나고 싶어서 난리치는 사람들만 있다보니

자주가는 은행이나 여러곳에서

먼저 난리치는 고객에게 내가 조금 더 시간 여유있으면 양보해주다보니

그쪽에서 고마워서 알아서 절 챙겨줄때가 있어요.

(그냥 전 시간이 조금 여유있어서 그러는 것 뿐이지만.)

어쩌다 눈치채는 고객들은 절 머리에서 발끝까지 스캔을 해요. ㅎㅎㅎ

상대방을 배려하면 그 대접이 오지

내가 무조건 받으려고 부티나려고 꾸민다고 그 대접이 오지 않더라고요.

 

그냥 없는 부티내며 대접받으려고 힘 쓰지말고

가끔 저처럼 시간나면 순번 좀 바꿔 주기도 하고

상대방 입장 배려하는 것을 느끼면 대접 달라져요.

서로 순서지켜가며 내 일에만 신경써야지 그 상대방의 목소리 말투까지

분석하며 살지 맙시다.

그냥 그사람은 오늘 기분이 안좋은 일이 있었을 뿐이다. 

나와 함께해서 서로 기분 좋은 날이 되길 만들자 라고 생각했으면 좋겠어요.

 

IP : 14.50.xxx.208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아요
    '26.4.9 12:42 AM (219.255.xxx.86)

    우월감 느끼고 싶어하는거
    인간의 모든 인간의 본성 우월감

  • 2. 원글
    '26.4.9 12:50 AM (14.50.xxx.208)

    더 대접받으려 하지 말고 그냥 편하게 좀 삽시다.

    뭐 꼭 사면 사은품 받고 싶어하고 주인이랑 인사하고 싶어하는
    울 엄마가 생각나서 ㅠㅠㅠ

    (주인이랑 인사해도 그냥 맛있게 드시라는 그런 말 밖에 없는데 ㅠㅠ
    사은품으로 받은거 결국은 베란다행으로 갔다가 버릴거면서)

  • 3. ㅇㅇ
    '26.4.9 12:54 AM (89.124.xxx.32)

    아까 오전에 부티글 보고
    '그냥 부자 보면 부티나는구나 해요' 라고 댓글 쓰려다 말았음.
    (우물 안 개구리라 부자 본적 없음..ㅋ)

    저는 뭔가 단정하지 못했을때 떠올리면 부끄럽던데
    (우울증이 정말 심했던 수년간 몰골이 말이 아니었음)
    82에 부티 타령 하는 거 보면.
    단정은 기본이고 그나이에도 남들한테 부티나게!!!!!! 있어보이고 싶어하는 허세가
    많이들 있구나.. 싶더군요..

  • 4. 원글
    '26.4.9 1:12 AM (14.50.xxx.208)

    마음만 병들 정도 아니면 그냥 편하게 좀 살았으면 좋겠어요.

    옷차림때문에 날 무시하는게 아니라 그냥 그 사람 사정이 있었겠구나
    예전과는 다르게 규정이 바뀌었구나
    다른 지점하고 다르게 지점장이 뭔가 다르게 바꿨구나
    날 무시하는게 아니라 원래 규칙이 그렇구나 생각하고 넘어갈 것은 좀 넘어가고
    살았으면 좋겠어요.

  • 5.
    '26.4.9 1:12 AM (118.235.xxx.134)

    원글님이 잘 설명해주셨네요
    사실 부티 안 풍겨도 직원이 불편하지 않게 딱 정리해서 궁금한거 질문하고 이거 만져도 되냐 묻고 만지고 의사 바로 결정하고 등등으로 수고 줄여주면 그들고 사람이므로 대접해줍니다 아니면 원글님 말대로 많이 사면 돼요 ㅎㅎ 근데 그걸 모르는 사람은 자기 차림새랑 외모탓 하더라고요
    물론 명품 입고 피부랑 헤어 자세까지 부티나게 하고 다니면 처음 보는 직원들이야 잘해주겠죠 아닌 사람보다는요

  • 6. 원글
    '26.4.9 1:20 AM (14.50.xxx.208)

    네.. 편하게 이익주는 사람에게 미소가 따를 수 밖에요.

  • 7. ㅇㅇ
    '26.4.9 1:25 AM (24.12.xxx.205) - 삭제된댓글

    가난해도 돈 모아 명품관에 들어가보는 성격의 개인이 있는 것처럼
    돈 많아도 쇼핑, 패션자체에 큰 관심이 없는 개인이 있죠.

    돈 많다는 걸 과시하며 즐기는 개인도 있고
    돈 빌려달라고 손 벌리는 사람들 귀찮아서 없는 척하는 개인도 있구요.

    고가의 귀한 물건 집에 모아놓고 충족감을 느끼는 개인도 있고
    집에 물건 많이 돌아다니는 게 거추장스럽다는 개인도 있지요.

    집에 도우미 들여서 사람 부리며 사는 게 좋다는 개인도 있고
    내 손데 물 묻혀도 내 집에 남이 들어오는 게 싫다는 개있도 있어요.

    부자라고 다 같은 게 아니라는....

  • 8. ㅇㅇ
    '26.4.9 1:26 AM (24.12.xxx.205) - 삭제된댓글

    가난해도 돈 모아 명품관에 들어가보는 성격의 개인이 있는 것처럼
    돈 많아도 쇼핑, 패션자체에 큰 관심이 없는 개인이 있죠.

    돈 많다는 걸 과시하며 즐기는 개인도 있고
    돈 빌려달라고 손 벌리는 사람들 귀찮아서 없는 척하는 개인도 있구요.

    고가의 귀한 물건 집에 모아놓고 충족감을 느끼는 개인도 있고
    집에 물건 많이 돌아다니는 게 거추장스럽다는 개인도 있지요.

    집에 도우미 들여서 사람 부리며 사는 게 좋다는 개인도 있고
    내 손데 물 묻혀도 내 집에 남이 들어오는 게 싫다는 개인도 있어요.

    부자라고 다 같은 게 아니라는....
    대충 입고 다녀도 눈빛이나 표정에 여유있는 이들 중에
    돈 있는 것 짐짓 덮으며 사는 개인들이 숨어있을 확률이 높죠.

  • 9. ㅇㅇ
    '26.4.9 1:27 AM (24.12.xxx.205) - 삭제된댓글

    가난해도 돈 모아 명품관에 들어가보는 성격의 개인이 있는 것처럼
    돈 많아도 쇼핑, 패션자체에 큰 관심이 없는 개인이 있죠.

    돈 많다는 걸 과시하며 즐기는 개인도 있고
    돈 빌려달라고 손 벌리는 사람들 귀찮아서 없는 척하는 개인도 있구요.

    고가의 귀한 물건 집에 모아놓고 충족감을 느끼는 개인도 있고
    집에 물건 많이 돌아다니는 게 거추장스럽다는 개인도 있지요.

    집에 도우미 들여서 사람 부리며 사는 게 좋다는 개인도 있고
    내 손데 물 묻혀도 내 집에 남이 들어오는 게 싫다는 개인도 있어요.

    부자라고 다 같은 게 아니라는....
    대충 입고 다녀도 눈빛이나 표정에 여유있는 이들 중에
    돈 있는 것 짐짓 덮으며 사는 개인들이 숨어있을 확률이 높구요.

  • 10. ㅇㅇ
    '26.4.9 1:28 AM (24.12.xxx.205)

    부자도 다 같은 게 아니라는....

    가난해도 돈 모아 명품관에 들어가보는 성격의 개인이 있는 것처럼
    돈 많아도 쇼핑, 패션자체에 큰 관심이 없는 개인이 있죠.

    돈 많다는 걸 과시하며 즐기는 개인도 있고
    돈 빌려달라고 손 벌리는 사람들 귀찮아서 없는 척하는 개인도 있구요.

    고가의 귀한 물건 집에 모아놓고 충족감을 느끼는 개인도 있고
    집에 물건 많이 돌아다니는 게 거추장스럽다는 개인도 있지요.

    집에 도우미 들여서 사람 부리며 사는 게 좋다는 개인도 있고
    내 손에 물 묻혀도 내 집에 남이 들어오는 게 싫다는 개인도 있어요.

    대충 입고 다녀도 눈빛이나 표정에 여유있는 이들 중에
    돈 있는 것 짐짓 덮으며 사는 개인들이 숨어있을 확률이 높구요.

  • 11. 원글
    '26.4.9 1:35 AM (14.50.xxx.208)

    24님

    전 부티를 내고 싶어하는 사람들 심리가 그렇다고요.
    가난해도 돈 모아 명품관 가고 싶으면 가는 거죠.
    근데 가서 내가 옷이 허름해서 무시받았다 부티 나야 되는데 라는 마임드가 싫다는 거죠.

    돈 많은거 과시하려면 돈 팍팍 쓰면 되지만
    돈은 안쓰면서 과시하려고 하는게 부티나는 법 찾는 것 같다고요.

  • 12. 허영이죠
    '26.4.9 1:36 AM (121.190.xxx.190)

    저희엄마 부티나는거 좋아하는데 사실 돈없어요
    근데 허영심있어서 짝퉁사고 겉으로 부티나는걸 최고의 가치로 치는데 진심 이해안가요
    사람들이 자기 돈많은줄 안다고.그게 뭐가 좋아요?
    돈이 없는데 돈많아 보이는게
    돈많은 사람들이야 하고다니는거나 꾸미는거 보면 자연스럽게 드러나겠죠
    없는 사람들이 부티에 집착하는듯

  • 13. 원글
    '26.4.9 1:41 AM (14.50.xxx.208)

    121님

    울엄마가 님 엄마랑 같나봐요 ㅎㅎㅎ
    늘 하는 말 입성이 좋아야 먹을 복도 있다 ㅠㅠㅠ
    최대한 꾸미고 모임가서 지갑은 안 열고.
    날 호구로 봐서 바란다고 하소연 ㅠㅠㅠ
    정말 부티나는 척 하는거 너무 싫어요.

  • 14.
    '26.4.9 1:42 AM (117.111.xxx.54)

    부티 귀티 갈구하는 최고봉이 업소녀들임

  • 15. ㅇㅇ
    '26.4.9 1:50 AM (121.173.xxx.84) - 삭제된댓글

    맞죠 인간은 본능이라봅니다

  • 16. ㅇㅇ
    '26.4.9 1:51 AM (121.173.xxx.84)

    맞죠 인간의 본능이라 봐요

  • 17. 허영심
    '26.4.9 2:11 AM (118.235.xxx.230)

    허영심을 버리고 나의 그 자리를 살피면 될껄.
    찐부자들은 이걸 잘해서 돈을 잘 모으는것이고,
    가난한 사람들은 자격지심에 돈을 더 써서 계속 가난한 것뿐이고.
    .

  • 18. ㅇㅇ
    '26.4.9 2:17 AM (24.12.xxx.205) - 삭제된댓글

    정서적인 결핍을 채우려는 본능같은 것.
    이걸 뛰어넘는 성숙도를 갖춘 사람들이 많지않은 거죠.

  • 19. ...
    '26.4.9 2:35 AM (110.70.xxx.241) - 삭제된댓글

    이상하다..
    백화점에선 물건고르고 카드내밀면 고갱님,결제되셨습니당했고
    은행은 번호표뽑거나 vip실에서 믹스커피마시면 다음분~하던데

    한여름에 패딩을 입어도 아무말안할것같고
    그린눈껍,한쪽이 지워져도 다들 모른 척했고
    구두수선맡기고 주던 슬리퍼신고 다녀도 아무말없던데...

  • 20. ...
    '26.4.9 3:11 AM (39.7.xxx.159)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지나가질 못하고ㅡㅠㅜ
    상처받기싫은맘도 있는거같아요.
    딱 옷때문이다 는 아닌데 혹시 옷때문인가? 해서 추측이유중 하나라도 신경써볼까 하는마음에..
    아이유의 안경 이란 노래가 문득생각나네요.
    작은글씨까지 읽고싶지않아~
    저는 왜 그게 잘 안될까요. 남의 마음이 왤케 궁금한지..

  • 21. ㅇㅇ
    '26.4.9 4:30 AM (121.136.xxx.199)

    부자가 아니니까 부티나고 싶은 것 같아요
    돈은 없지만 돈은 있어보이고 싶어서
    부티나는 요소(좋은 머릿결ㅎ)를 그리 신경쓰는 거죠
    몇가지만 챙기면 부자처럼 보일까봐..
    사람들이 우러러까지는 아니어도 최소한 무시는 안당하게..

  • 22. ……
    '26.4.9 6:44 AM (118.235.xxx.160)

    결핍에 대한 목마름이죠

  • 23. 하차감
    '26.4.9 7:24 AM (123.111.xxx.138)

    저는 하차감이라는 단어가 제일 웃겨요.
    남들이 나를 부자로 봐주는게 행복한가봐요.
    진짜 부자인지 아닌지, 눈치 챌 사람들은 다~ 눈치채는데.
    본인들만 모르고 혼자 좋아하고 있다니까요.
    남들이 나를 부자로 알겠지???
    ㅎㅎㅎ

  • 24. ...
    '26.4.9 7:34 AM (221.139.xxx.130)

    남들에게 어떻게 보일지조차
    극강의 가성비를 추구한다는건데.. 그거부터 없는 티죠

    소설에 보면 여주인공들한테 그런 묘사 있잖아요
    재투성이 신데렐라지만 엄청 예쁘고 귀한 티를 숨길 수 없고
    보석으로 휘감은 못된 언니들은 못생기고 빈티나고 그런거요
    자기가 그 여자주인공이라고 생각하고 사는것같아요

    본인이 매번 남들 뜯어보면서 평가질하니까
    남들도 자기한테 똑같이 그럴거라고 착각하는거죠
    세상사랑 99%는 관심없고
    나머지도 대개는 스쳐지나가듯 생각하고 마는데요

    귀티부티 찾는 사람 보면 꾸준히 웃겨요
    솔직히 여기서밖에 못봤음

  • 25. ....
    '26.4.9 7:46 AM (14.44.xxx.238)

    좋은글
    원글님 마인드 좋습니다!!

  • 26. ..
    '26.4.9 7:56 AM (211.112.xxx.78) - 삭제된댓글

    남들에게 어떻게 보일지조차
    극강의 가성비를 추구한다는건데.. 그거부터 없는 티죠 222

    최소 30억 이상하는 잠실 분당 강남에 사는 것도 아닌데
    5백만원짜리 목걸이 한다고 부티가 대체가 되나요.
    전문직이나 대기업 아닌데 8천만원짜리 차 탄다고
    대단하다 생각 안 들어요.

    목걸이 옷 자동차 이런거 가성비 부티죠. 없는 걸 만드려는 부티.

    진짜 부티는 자산, 강남3구 집, 좋은 학벌이나 직업가진 거
    알면 주변에서 알아서 그 사람 부티난다 생각합니다. ㅎㅎ

    그러니 그만들 좀.

  • 27. ..
    '26.4.9 8:06 AM (211.112.xxx.78)

    남들에게 어떻게 보일지조차
    극강의 가성비를 추구한다는건데.. 그거부터 없는 티죠 222

    이거 아느 정도 동의하는게..

    국평 최소 30억 이상하는 동네 사는 것도 아닌데
    5백만원짜리 목걸이 하고 다닌다고 뭐 특별히 돈 많다고
    생각되지 않아요. 어차피 대부분 사람들 가장 큰 자산은
    부동산이라 사는 동네 알면 재력은 어느정도 가늠되고
    같은 동네 살면 크게 사업 성공하지 않는 한
    경제력 부티 빈티 나눌 정도로 다르지 않고요.

    전문직이나 대기업 아닌데 8천만원짜리 차 타고
    천만원짜리 샤넬 맨다고 대단하다 생각 안 들어요.

    사는 동네, 집 값, 직업이나 학력 어느 정도 알면
    걍 형편에 비해 무리한다는 생각밖에 안 듬..

    옷 자동차 명품 가방 악세사리. 이런거 가성비 부티죠.
    없는 걸 있어보이게 만드려는 부티.

    강남3구에 자가 있고 좋은 학벌이나 좋은 직업가진 거
    알면 주변에서 알아서 그 사람 부티난다 생각해줍니다ㅎㅎ
    진짜에요.

    그리고 부티 좀 안 나면 어때요.
    건강하고 행복하게 나날이 보내는 사람들보면
    같이 기분 좋아지던데요.

    그러니 부티 타령 그만들 좀.

  • 28. 내가
    '26.4.9 9:06 AM (221.160.xxx.24)

    아는 부자는 부티가 1도 안나요.
    오히려 좀 가난해보임
    남에게 보이는것에 관심없고 계속 돈을 쌓음
    언제 쓸건지 궁금.
    평생 알뜰함이 몸에 베어서 그냥 자식 좋은일 시키고 끝낼것 같기도

  • 29. 저는
    '26.4.9 9:06 AM (106.101.xxx.161) - 삭제된댓글

    키도 작고 라코스떼 옷 즐겨입는 평범한 아줌마인데
    백화점이나 은행에서 무시하는거 잘 못느껴봤어요.
    구매할 목적으로 백화점 가서 그런가
    필요한 물건 별 고민없이 사고 (할부 싫어해서 거의 일시불로 구매)
    은행은 옷차림보다 통장 잔고 확인이 돼서 그런가 절대로무시 안함.

  • 30. ...
    '26.4.9 9:43 AM (112.152.xxx.192)

    부자들도 꾸미는 것에 통 관심이 없고 실속있게 사는 분들 많은 거 알지만... 저는 제 옷차림때문에 일 진행이 빨리 안되어 본 경험이 많아서 백화점이나 부동산 등등엔 차림새에 신경쓰고 가요. 쇼핑을 해야하는데 ... 몇몇 매장에서는 낡은 운동화 신고 가면 빨리빨리 물건을 보여주지 않아요. 그런데... 정말 비싼 옷 입고 가면 저 멀리에서도 재빠르게 오더라구요. 부티, 빈티를 떠나서 그래요.

  • 31. ㅌㅂㅇ
    '26.4.9 10:37 AM (182.215.xxx.32)

    그렇죠 결국 서열 경쟁이죠
    부티가 서열을 나타낸다고 생각하는 거고
    서열에서 밀려서 무시당하고 도태될까 봐 겁이 나는 거죠
    부티에 신경 쓰는 사람일수록 사실은 밀려날까 봐 두려움이 큰 사람들인 거예요
    그리고 그런 사람들은 자기도 다른 사람들을 부티로 서열을 매기고 있다는 뜻일 거고
    자기가 그런 사람이니까 남들도 다 그럴 거라고 생각하는 거고

    그런데 세상 사람들이 다 그렇게 부티로 사람 서열을 매기지는 않아요
    사고가 단순한 사람일수록 부티로 서열을 매기는 거죠
    사람의 복잡성을 이해할 수 있는 사람들은 그렇게 단순하게 사고하지 않습니다

  • 32. 원글
    '26.4.9 12:13 PM (119.203.xxx.70)

    112님

    님이 일 진행자체가 빨리 진행받고 싶어한다는 것 자체가 님이 다른 사람보다
    대접받고 싶어하는다는 욕망이라고요.
    뭐 내가 무조건 정말 사고 일 처리 빨리 하고 싶다고 하면 옷차림 관계없이
    내 의사만 확실히 하면 더 빨리 진행 됩니다.

    님 자체는 최고의 가성비로 내가 대접은 받고 싶지만 일처리 결정은 미룰수도
    있다는 것이 마음속에 있어서 그래요.
    뭐 결정은 님의 마음이죠.

  • 33. 이거
    '26.4.9 1:04 PM (118.235.xxx.234)

    지우지 말아주세요 제가 항상 어렴풋이 하고 싶었던 얘긴데 잘 써주셔서 저도 정리가 잘 되었거든요

  • 34. 다른 글에서
    '26.4.9 2:41 PM (27.35.xxx.38)

    봉사료를 받지 않는 곳에서
    남들보다 대접을 받으려면
    그때 부티.귀티가 필요하다는 글을 올리셨거든요.

    맞는 말이죠

    고가의 부동산을 구매한다. 부티귀티 필요없고요.
    고가 회원제 골프장.피트니스ㅡ부티.귀티 필요없지요.
    은행ㅡvvip 는 아무도 무시안하고 다 알아보죠. 계좌만 넣어보면
    마트.반찬가게 ㅡ 무시안당하려면 적당한 외모관리 필요하고요,

  • 35. 꽁으로
    '26.4.9 2:46 PM (210.109.xxx.130)

    부티 타령은, 내지갑은 안열면서 꽁으로 돈쓴티 대접받으려는 거지근성이 바탕인거죠.

  • 36. 원글
    '26.4.9 2:57 PM (119.203.xxx.70)

    그 놈의 대접을 왜 그리 찾는지 대접 안받으면 큰일이라도 나나요?
    꼴랑 조금 일찍 서류 처리해준다 --- 남아나는게 시간인 사람들이 대부분
    정말 바쁠때는 진짜 이러이러한 일이바빠 그러니 부탁한다
    하면 그 정도내에서 해줘요.

    마트 반찬가게 -대접받아 얼마나 받으려고요?
    반찬 조금 더 받는거 대신 그냥 내 값내고 사면 안되나요?
    마트에서 무시당할 일이 뭐 그리 많다고 ㅠㅠ 내 물건 내가 집어서 계산 하면 끝인데

    레스토랑에서 어쩌다 한두번 서비스 받으면 그 서비스 받은 만큼 자주 가거나
    다른 사람 데리고 가야 한다는 부담감... ㅠㅠ 담에 더 사야 된다는 그런 마음도 들어서
    전 대접 해주는 것도 영~~ 부담 스럽고 아는 척 해주는 것도 부담입니다.

  • 37. 원글
    '26.4.9 2:59 PM (119.203.xxx.70)

    전 부티로 서열을 나누다 어쩐다 그거보다
    부티나고 싶어하는 사람들 심리가 그러하다.

    제발 그놈의 입성(이말도 울 엄마만 씀) 따지는
    울 엄마때문에 친정갈때 편한 옷 못 입게 해서
    미칠 것 같아서 회사에서보다 더 정장 입고 친정가요 ㅠㅠㅠ

  • 38. ㅇㅇ
    '26.4.9 5:28 PM (116.121.xxx.129) - 삭제된댓글

    천박한 마인드일 수는 있어요.
    하지만 남보다 좀더 낫게 보이고 싶은 욕구는 본성이라고 치면
    없는 형편에 빚내서 무언가를 사는 게 아니라면
    같은 돈으로 좀 있어보이는 노하우를 알고 싶은 것..
    차마 얼굴 보며 물어볼 수는 없어도
    익명방에서는 물어보는 거죠

    예전 미대쪽 과목을 교양으로 들은 적이 있어요
    저 포함 두명 빼고 모두 미대 전공생들이었어요
    교수가 학생들에 이런 얘기를 하더라구요
    너네보다 옷 잘 입는 사람들 학교 앞에 가면 널렸다.
    그들과 너네가 다른 점은 너네는 이걸 이론으로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또 기억 나는 거,
    옷 사는 기준은 비싸보이는 것이다
    비싼 옷이 아니라 비싸보이는 것..

  • 39. ㅇㅇ
    '26.4.9 5:29 PM (116.121.xxx.129)

    천박한 마인드일 수는 있어요.
    하지만 남보다 좀더 낫게 보이고 싶은 욕구는 본성이라고 치면
    없는 형편에 빚내서 무언가를 사는 게 아니라면
    같은 돈으로 좀 있어보이는 노하우를 알고 싶은 것..
    차마 얼굴 보며 물어볼 수는 없지만
    익명방이니까 물어보는 거죠

    예전 미대쪽 과목을 교양으로 들은 적이 있어요
    저 포함 두명 빼고 모두 미대 전공생들이었어요
    교수가 학생들에게 이런 얘기를 하더라구요
    너네보다 옷 잘 입는 사람들 학교 앞에 가면 널렸다.
    그들과 너네가 다른 점은 너네는 이걸 이론으로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또 기억 나는 거,
    옷 사는 기준은 비싸보이는 것이다
    비싼 옷이 아니라 비싸보이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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