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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은퇴후 꽃가꾸기 취미가 생겼어요

꽃가꾸기 조회수 : 1,244
작성일 : 2026-04-08 19:40:01

젤 예쁜 꽃인

저 ᆢ쿨럭!! ㅜㅜㅜ  거짓말 죄송해요 

 

작은 꽃화분 하나를 줄기줄기 잘라서 

여러 화분에 옮겨 심더니

올해 활짝핀 꽃화분 4개가 되었고

머리풀어 헤치듯 엉망으로 자라나던 호야도

수경재배ㆍ가지치기 했더니 여러 화분이 되었어요

심지어 꽃망울도 맺혔어요

다육이도 남편 손길이 닿으니 빵빵하고 반짝거립니다

초록인줄 알았던 풀끝이 빨강이었어요

어찌나 정성을 쏟는지ᆢ

제게만 불친절 한거였어요 ㅠ

 

창고에 있던 캠핑의자 ㆍ테이블ㆍ랜턴 꺼내놓고 밤에 맥주 마시니 꿀 맛입니다

 

 

IP : 175.123.xxx.14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왜 그러세요.
    '26.4.8 7:39 PM (112.146.xxx.207) - 삭제된댓글

    아… 사람이란 정말 이렇게 얕은 존재인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첫째, 그 서류에는 ‘본인 외 개봉 금지’라고 겉봉에 적혀 있었을 거예요.
    오늘의 일에서 그 집주인 부인은 원글님에게 잘못한 게 없고
    잘못은 원글님이 하셨습니다.

    잘못 개봉했는데 어떻게 돌려 주지, 가 아니라 ‘버려야 하나’가 맨 처음 떠올랐다니
    원글님도 그렇게 양심적인 분 아니고요.
    엄밀히 말하면 법을 어기셨어요. 집주인이 알고 뭐라고 해도 엄청 사죄할 상황입니다.

    저는 이런 룰 어기는 사람 정말 싫어하는데요, 그러니 절도를 정말 저질렀다면 그 집주인 부인도 별로지만
    사실 원글님, 그 일에 대해 아시는 거 없잖아요.
    세상에는 억울한 일도 꽤 있어요.
    그러니 몰래 뜯어본(고의는 아니지만) 남의 서류 가지고, 미안해 하지는 못 할망정 나한테 피해 오는 거 없나?
    요런 얄팍한 생각이나 하고 그러지 마세요.

    실질적으로 그 사람이 원글님 집 문 따고 들어와서 뭘 어떻게 할 것도 아니고
    피해 갈 거 없어 보입니다.

  • 2. 원글
    '26.4.8 7:40 PM (175.123.xxx.145) - 삭제된댓글

    첫댓글님
    누구세요?

  • 3. 지웠어요
    '26.4.8 7:45 PM (223.38.xxx.118)

    잘못 붙은 첫댓글 주인입니다. 지웠어요.
    82에 오래된 버그(오류)가 있는데요, 누군가 댓글을 달고 있는데 글 주인이 그걸 지우면
    댓글이 사라지는 게 아니라 그 바로 다음 글에 댓글로 달려요.
    그래서 붙은 거였습니다~. 죄송해요.

  • 4.
    '26.4.8 7:45 PM (118.235.xxx.20) - 삭제된댓글

    첫 댓글 뭔임???

  • 5. 첫댓글님~~
    '26.4.8 7:46 PM (175.123.xxx.145)

    당황스럽긴 했지만
    맞는 말씀 이세요

  • 6. ..
    '26.4.8 8:03 PM (211.208.xxx.199)

    저희 남편도 환갑 넘으니 식물을 키우네요.
    지방에서 일을 하는데 숙소 발코니에 화분을 놓고
    이상한거(제 눈에는 그렇습니다.) 키워대요.
    제가 흉보는 이유는 뻑하면 제게 전화해서
    영양제 사보내라, 물조리개 더좋은거 없냐.
    부엽토가 필요하다.. 아주 귀찮아요.
    저는 선인장도 죽이는 여자인데
    뭘 믿고 내게 그런 심부름을.. 쿨럭.

  • 7. 비밀의 화원
    '26.4.8 8:44 PM (106.101.xxx.49)

    지인이 자매인데 둘다 부부의사.
    (남편들은 대ㆍ병 의사, 부인은 개원의)

    한 분이 곧 퇴직이라 퇴직후 살려고
    도시근교 마을에 전원주택을 미리 삼
    (도시끝자락이라 차타고 3분이면 상가)

    전원주택에 화분을 몇개 들일 때
    꽃집 사장님이 영국 장미 묘목 작은 것을
    얇은 검정 비닐 화분에 서비스로 담아 줌

    그걸 마당에 심었는데 잘 자라서
    넝쿨을 뻗으며 꽃이 피었음.
    이때 영국 장미에 필 받아서
    영국 로열 어쩌구...품종 장미를 구해
    마당을 꾸미기 시작.

    지금 6년정도 되었는데
    와~~~ 완전 비밀의 화원
    품종 장미가 100종류는 넘는 듯...

    텃밭은 싹 사라지고
    죄다 장미인데
    매일 진료 끝나고 물주러 오고
    주말마다 가지치기하고 매일 책펴서 공부함.

    집 옆에 동네 사랑방 겪인 정자나무가 있는데
    할머니들이 평상에 앉아서 하는 얘기가
    마당에서 들림.

    할머니들이 텃밭 갈아엎고
    아무 쓰잘데기 없는 꽃을 기르는 것이 화제...
    그래서 거기 또 뭐하나 대문 밖에서 쳐다보면
    교수님이 부끄러워서 숨음ㅎㅎ

    역시 공부잘하는 사람이
    뭐든 잘하는 듯...

    진짜 꽃이 이쁨...
    남자가 체력이 좋으니 가드닝도 끝내주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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