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어릴때부터 배드민턴 잘치고싶었는데
이제라도 강습받고 싶어서 한번 알아봤거든요
근데
배드민턴채는 비싸나요?
그리고 허리나 관절에 무리가 많이가나요,
그리고
혹시 배드민턴 치면서 불륜이 많이 생기나요?
저는 두시쯤가서 일주일에 두번정도
가보고 싶은데
친구가 말리네요.
제가 어릴때부터 배드민턴 잘치고싶었는데
이제라도 강습받고 싶어서 한번 알아봤거든요
근데
배드민턴채는 비싸나요?
그리고 허리나 관절에 무리가 많이가나요,
그리고
혹시 배드민턴 치면서 불륜이 많이 생기나요?
저는 두시쯤가서 일주일에 두번정도
가보고 싶은데
친구가 말리네요.
뛰어야하니 관절에 무리가 가죠 운동화 좋은거 신으셔야해요
채는 싼거부터 시작해 점차 바꾸심되고요
끝나고 술마시고 치맥하러가고 그러는게 안끼면 돼요
불륜은 금융 교육 의료 자영업 어디에도 있어요
난 운동만하겠다라는 의지를 보여주심 됩니다
전 당근에서 4060 여자들만 들어가는 모임 들어가서 일주일 두번 쳐요. 아마추어 선수 활동하셨던 분이 가르쳐주시고요. 그동안 자전거 국토종주도 하고 러닝은 10키로 56분에 달리고 운동신경 꽤 있다 생각했는데 배드민턴은 기술도 배우고 그래야해서 쉽지않더라고요. 아직 초보라 몸에 힘이 많이 들어가서그런지 다녀오면 여기저기 좀 아프기도 하고요. 그래도 같이 하는 운동이라 너무 재밌어요. 채나 운동화는 당근에 비싼건데 저렴하게 나온거 많아요.
무릎관절에 무리가 가긴해요
적당히 치면 괜찮을거에요
저희 시아버지는 선수급으로 대회 다 나가시고 엄청 좋아하셨었는데 무릎이랑 발목 수술하셨어요
무릎에 정말 별롭니다
불륜이라... ㅎㅎㅎ
왜 불륜하시게요? 아님 남들 불륜하는 거 꼴깝이라 못 보겠어서요?
그건 종목 문제가 아니라 사람 문제죠
불륜할 사람은 배드민턴이 아니라 탁구를 쳐도 등산을 해도 하다못해 독서토론모임을 가도 어딜 가도 불륜해요
그건 원글님 하기 나름입니다
배드민턴 라켓 가격이야 천차만별이죠
초보는 한 5만원짜리 입문용부터 시작하면 됩니다. 주봉 브랜드가 저렴하고 입문용으로 많이 씁니다. 애기들 쓰는 문방구표 약수터 배드민턴 라켓으로는 못 칩니다.
물론 치다보면 용품 욕심이 나서 점점 비싼 유명 외국 브랜드 이것저것 써보고 싶죠
라켓 하나에 30만원을 넘나드는 것도 있고 다 나름입니다
문제는 라켓이 소모품이라는 겁니다. 한자루로 천년만년 못 씁니다.
소위 칼싸움이라고 하는데 치다가 다른 사람 라켓하고 의도치않게 부딪칠 수 있거든요
그럼 이눔의 라켓이 우습게 부러집니다.
라켓이 가벼워서 부러진거 땜질하면 밸런스가 달라져서 땜질해서 못 쓰고 버려야 합니다
게다가 줄은 얼마나 자주 끊어지는지...
줄 가는 거 아마 싸도 만원 이상 할 겁니다.
그래서 보통 라켓은 적어도 두개 이상 갖고 있어야 합니다
부러지거나 줄 끊어질 때 예비용으로...
그리고 콕 비용 생각보다 많이 비쌉니다.
렛슨받으면 렛슨에 사용하는 콕비 따로 내야할 거고, 경기용, 연습용 콕도 따로 갖고 다녀야 하는데, 깃이 어찌나 쉽게 부러지는지, 콕도 몇번 치면 버려야 해요.
근데 이 콕이 생각보다 무지 비쌉니다.
그리고 신발
미끄러지지 말라고 보통 생고무창 깔려있는 인도어슈즈를 신는데, 이 생고무창이 닳는게 아니라 일정시간이 지나면 경화되서 미끄러워져서 다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생각보다 신발 자주 바꿔야 합니다. 멀쩡한 새신발이라도 바닥창이 미끄러워지면 바꿔야 하는데, 이 신발이 상당히 고가입니다
그래서 배드민턴이 렛슨비용말고도 생각보다 소모품비용이 다달이 제법 많이 듭니다
비용을 고려한다면 라켓 가격보다 이런 소모품 비용도 빼놓지 말고 고려해야 합니다
허리나 무릎에 무리가 가느냐?
이건 어떻게 운동하느냐의 문제라 일률적으로 말할 수 없죠
문제는 배드민턴이 상체 운동같지만 완벽하게 하체운동입니다
팔로 치는게 아니라 다리로 치는 겁니다
콕이 가벼워서 날아오는 속도가 빨라서 경기 내내 뛰어야 합니다
렛슨 받아보면 알겠지만, 약수터 배드민턴처럼 제자리에서 서로 잘 받게 콕 날리는게 아닙니다. 상대가 못 받게 멀리 구석으로 날리는 기술, 그렇게 날린 콕 받아 치러 뛰어다니는 게 경기 배드민턴이기 때문에 뛸 자신 없으면 잘 생각해 보세요
물론 재미로 구력 몇십년씩 된 할머니 할아버지들은 안뛰고도 잘 치는 분들도 계십니다만, 이러려면 렛슨 받을 필요도 없죠. 사파의 게임 장인들이니 그냥 게임만 디립다 치면 뛰지 않고 게임만 잘 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제대로 배우고 싶다면 뛰어야 하는데, 무릎에 무리가 갈거냐, 그건 스스로 판단하셔야 할 겁니다
배드민턴 치는 사람 치고 엘보, 근육파열, 인대파열 한번쯤 겪어보지 않은 사람 없을 겁니다
저도 만 4년 넘게 쳤었는데, 엘보도 한참 달고 살았고 햄스트링 파열되서 두달 절뚝거리고 다녔습니다.
무릎, 허리만이 아니라 이런 부상 대충 다들 한번씩 거쳐갑니다
초딩교사인데 퇴근하면 부부끼리 배드민턴 치던데요
주말에는 시합 자주 나가구요
돈 많이 든다고하네요
50대초반입니다
짝꿍만있으면 치고싶어요 너무 재밌는운동
레슨받으면서요
채는 10만원대 요넥스
저 솔로인데 여기서라도 남자 만나고싶네요
10년전 배울때도 안만나졌어요
걱정마세요
골프도 따로 근력운동 필요 민턴도 마찬가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