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국산 번데기는 아예 구하기가 불가능한가봐요

번데기맛나 조회수 : 2,153
작성일 : 2026-04-08 00:48:55

번데기라면 사족을 못쓰는데

예전에 고깔종이같은데 5백원주고 사먹었었던 기억이. 나이먹고 잊고 지내다가 시장에서 사다 끓여먹으니 양도많고 맛있더군요

근데 중국산이 99%라던데

우리나라는 왜 양식(?) 를 안하는걸까요

 

제미나이에 물어보니 국산은 가격도 무지 비싸다고 나와있긴하네요

IP : 121.188.xxx.8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젠
    '26.4.8 1:11 AM (121.136.xxx.161)

    양잠 하는 곳이 많지 않으니까요

  • 2. 번데기
    '26.4.8 1:57 AM (117.111.xxx.207)

    글자만 봐도 그 냄새에 구역질 두드러기 날 것 같은데
    세상 먹을 게 넘치고 넘치는데 으으엑

  • 3. 양잠
    '26.4.8 2:00 AM (211.114.xxx.107)

    하는 사람이 없으니 누에도 안 키우고, 누에가 없으니 누에 고치도 없고 번데기랑 뽕나무도 다 사라진거죠.

    저 어릴때 시골 살았는데 동네에 양잠하시는분들이 많았어요. 누에고치에서 실 뽑아 베틀로 천 짜는 것도 직접 봄. 그 당시 집 주변이 죄다 뽕나무밭이어서 아무 밭이나 들어가서 오디를 따 먹었어요. 지금은 오디가 비싸지만 그 당시엔 파는게 아니어서 어차피 안 따 먹으면 새들이 먹거나 시들어 떨어지니까 마음껏 따 먹도록 내버려 두었던것 같아요.

    그 당시 우리집만 빼고 사방이 다 누에를 키우는 집이어서 실 뽑을때가 되면 번데기를 양동이로 하나씩 주셨어요. 저는 무서워서 안먹었지만 번데기로 탕을 만들면 다들 맛있다고 좋아했어요. 그래서 우리집 냉동실은 얼려놓은 번데기로 가득 했다는...

    몇 년전 고향에 가본적이 있는데 누에 기르고 천 짜던 아줌마, 할머니들이 다 돌아가시고 뽕나무밭도 다 없어졌더라구요. 현실이 그러니 어디서 국산 번데기가 나오겠어요? 중국산이라도 있는게 그나마 다행이죠.

  • 4. 검색
    '26.4.8 2:04 AM (211.114.xxx.107)

    해보니 아직도 국산 번데기 많이 파시네요. 가격도 괜춘. 어딘가에 아직도 양잠하는 곳들이 있나봐요. 저는 제 고향처럼 다 없어진줄...

  • 5. ....
    '26.4.8 2:33 AM (218.51.xxx.95)

    117.111.207
    님과는 다르게 번데기 좋아하는 사람도 있겠죠.
    좋아한다는 글에 들어와서
    굳이 그런 댓글 써야겠습니까?

  • 6. droplet
    '26.4.8 4:17 AM (119.149.xxx.10)

    강남3구에 속하는 서초구 잠원동과 송파구 잠실 모두 누에고치를 치던 유래에서 명명되었어요. 비단의 재료를 뽑던 곳이라 부촌들이 되었나봐요.

  • 7. 잠원동
    '26.4.8 4:25 AM (182.209.xxx.21)

    저도 어디가서 뻔데기 파는거 보면 지나치질 못하고 꼭 사먹게 되더라고요
    캠핑가면 통조림 꼭 사가고요..

  • 8. ㅁㅁ
    '26.4.8 5:24 AM (112.187.xxx.63) - 삭제된댓글

    양잠은하는데 번데기토록 기다리진 않고
    누에가 다자라면 급냉동을 시키더라구요
    그렇게해서 당뇨등등 건기식으로 팜

  • 9. 누에
    '26.4.8 8:51 AM (125.143.xxx.86)

    이게 무슨 약으로 팔릴걸요

  • 10. 82
    '26.4.8 10:03 AM (121.188.xxx.88)

    아무도 댓글 안다실줄 알았는데 자고일어나니 ㅎㅎ
    옛날에는 실뽑아 베틀짜는사람 많았다는얘기도 자세해서
    재밌네요. 그때가 좋았지.
    우리나라는 비단 쪽이 발달을 안했으니.. 중국은 발달하구요.
    누에가 굉장히 예민하고 깨끗한 곤충이고
    고단백 식품이기까지 해서 의사들도 노인들에 추천하는 음식이었는데
    생각해보면 중국꺼 수입할때 뭘 첨가했는지도 모르고
    맘껏 먹기가 그러네요.

  • 11. 82
    '26.4.8 10:10 AM (121.188.xxx.88)

    열심히 검색해보니
    양잠 협동조합에서
    1kg에 132000원이네요 ㅡㅡ;
    그것도 생번데기로.. 심지어 품절이라고 써있네요
    한번정도는 먹어보고싶은데

  • 12. ㅌㅂㅇ
    '26.4.8 10:18 AM (182.215.xxx.32)

    좋아한다는 글에 들어와서
    굳이 그런 댓글 써야겠습니까? 22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1014 서울쪽이나 서울근교 꽃보러 갈 만한 곳 있으려나요? 그주변 식당.. 1 꽃보다 밥2.. 2026/04/09 1,022
1801013 정청래 대표님!! 정치를 대국적으로 하십시오. 17 나름 독립투.. 2026/04/09 1,543
1801012 트레이닝바지 면이 많은게 더 예쁜가요? 2 나잉요 2026/04/09 1,019
1801011 바이든의 네타냐후에 대한 평가 7 2026/04/09 2,949
1801010 생리통 진통제 조언 좀 7 힘든날 2026/04/09 852
1801009 센스가 부족한 사람은 개선 되기 어렵나요?? 39 ㅡㅡ 2026/04/09 3,431
1801008 부란 우리가 갈망하는 것을 소유하는 것이다 루소 2026/04/09 666
1801007 어쩌다가 17000보 된 사정 6 다리야 2026/04/09 2,485
1801006 다이애나 왕세자비 정말 인간적이 었네요. 13 다이애나 2026/04/09 5,191
1801005 달걀 잘깨는법은? 8 えぐ 2026/04/09 1,337
1801004 이천 여주쪽 카페나 꽃구경 할만한곳 있을까요 2 ᆢㆍㆍ 2026/04/09 917
1801003 맛없는 고추장에 넣을거 있을까요 5 ... 2026/04/09 825
1801002 우와. 파전 해드세요. 8 친정엄마 2026/04/09 4,018
1801001 캐리어 범인, 지적장애에 조현정동장애 병력까지 ..... 2026/04/09 1,800
1801000 할일이 산더미인데 아무것도 하기싫을 때 어떻게 해야 하나요? 11 ㅇㅅㅅ 2026/04/09 1,818
1800999 광고 예산 14 .. 2026/04/09 1,936
1800998 최상의 날씨에 강릉 다녀왔어요 8 .. 2026/04/09 1,686
1800997 웹소설을 쓰고 싶어요. 2 --- 2026/04/09 1,262
1800996 호르무즈 계속 막은 이란…"하루 통과 10여척으로 제한.. 14 ㅇㅇ 2026/04/09 2,665
1800995 벚꽃은 가고 튤립 보러 서울숲, 꽃보다 밥이 우선인 사람들이라 .. 4 꽃보다 밥 2026/04/09 1,967
1800994 이러다 김건희 1년뒤에 나오는거 아닌가요 4 ㄴㄴ 2026/04/09 1,942
1800993 후비루나 비염 코찜질팩 해보세요 12 후비루 2026/04/09 2,452
1800992 첫댓글 달고 다니는 악플러 탈퇴시켜주세요 12 00 2026/04/09 1,540
1800991 이런 도시락 보신분 계실까요 8 물욕쟁이 할.. 2026/04/09 1,992
1800990 지금 금사기에 금가격 어떤거 같아요? 2 궁금 2026/04/09 2,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