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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백화점에서 어떤 아줌마랑 어깨빵 했어요

.. 조회수 : 3,979
작성일 : 2026-04-08 00:42:25

저는 지하주차장에서 에스컬레이터를 올라가고 있었고 b1식품관에 내린 후 직진하려고 하는 찰나

내 왼쪽편에서 어떤 덩치가 큰 중년여자가 내 오른쪽 상행에스컬레이터를 향해 오더라고요. 그때 뭔가 쎄함이 느껴졌는데.. 설마 했거든요.

저는 당연히 살짝 몸을 피하고 상대방도 피할 줄 알았어요. 근데 덩치로 제 몸을 향해 밀고 들어오는 거예요

그 여자가 가려는 동선에 내가 나타났는데 전혀 피할 생각 없이 그대로 들이받은 거죠

거의 반신이 부딪히며 지나는 순간 제가 너무 짜증나고 열받아서 제 오른 팔에 있던 가방이 그 여자 몸통에 걸렸는데 신경질적으로 확 빼 버렸어요. 그러고도 생각할 수록 기분 드러워서 집에 오는 차에서 욕을 욕을 ㅜㅜ 사람이 조금만 많은 곳 가면 길도 비키려는 생각 배려가 너무 없는 게 스트레스가 크네요. 정말 사람간 간격 매너 좀 지켰으면. 아후 승질나. 

 

IP : 211.218.xxx.21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6.4.8 12:53 AM (61.43.xxx.178)

    요즘에 일본에서 일부러 어깨빵 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던데
    우리나라에도 그런 사람들이 있나보네요
    자기 앞에서 뭔가 거슬리면 일부러 그런대요
    좁은곳 서둘러 가다가
    어쩔수 없이 그러는 경우들은 기분 좋지 않아도 그러려니
    했는데 일부러 그러는 사람들 진짜 왜 그러는지
    덩치큰 남자들한테는 못할거면서

  • 2. ...
    '26.4.8 12:57 AM (175.223.xxx.50)

    피하면 길 비켜준다고 더 들어오는 사람도 봤어요.
    음...어깨빵 실패인가?

  • 3. 실제
    '26.4.8 1:32 AM (125.180.xxx.215)

    일부러 저러고 다니는 사람 있대요
    아울렛에서 어깨빵 당했는데
    상대여자가 또 그러고 다니다 시비 걸려 싸우고
    있더래요
    상습범인 거죠
    남에게 고통을 주고 희열을 느끼는 ??

  • 4. 하여튼
    '26.4.8 9:02 AM (210.205.xxx.119)

    나쁜건 빨리 따라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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