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지인이 톡사진에 아버지랑 사진을 올렸는데

..... 조회수 : 4,301
작성일 : 2026-04-07 19:00:01

어릴 때 아버지랑 놀던 사진.

아기때 아빠가 안아준 사진 등등

지금 늙으신 아버지랑 사진. (90가까우신듯)

그런걸로 톡 사진을 올렸더라구요.

 

음..

마음이 좀.. 

전 그런 기억도 사진도 없고

지금 아버지도 없고..

 

그냥 제 마음이 짠했습니다

부럽다는 건 아니고.

난 안되는 거니까..

IP : 121.185.xxx.21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4.7 7:04 PM (115.138.xxx.183) - 삭제된댓글

    전 애 없는데, 자식 사진 숱하게 봐요. 예쁘다 해 주고. ㅎㅎ 다 그런 거죠.

  • 2. 저는
    '26.4.7 7:09 PM (58.29.xxx.96) - 삭제된댓글

    그런거 안부러워요
    내가 태어나고 싶어서 태어난거 아니니
    그걸 어쩌겠어요.

    그냥 사지육신 멀쩡하게 60을 바라보는 나이에 감사하며 살아요.

  • 3. 그러럴수
    '26.4.7 7:11 PM (58.29.xxx.96) - 삭제된댓글

    있죠.

    오늘 춥다니 따뜻하게 드시고 따뜻하게 주무세요.
    내일을 더 춥다니 따뜻하게 입고 나가세요.

  • 4. ..
    '26.4.7 7:12 PM (104.28.xxx.5)

    전 아버지,어머니 다 없고 ( 아주 어릴때부터 없어요)
    애도 없어요 ㅎㅎ
    형제도 없네요 ㅋ

  • 5. 순콩
    '26.4.7 7:15 PM (218.103.xxx.75)

    5살때 아버지가 돌아가셔서 유일한 기억은 차가운 이른 아침공기에 덜깬 상태로 따뜻하게 등에 업혔던 그 느낌밖에는 없는데, 이것도 제가 그나마 바랐던 이미지로 상상하다 실제기억처럼 굳어진건지 뭔지는 모르겠어요. 가정폭력, 음주, 놀음 으로 설명되는 분이었더라구요. 저는 가끔은 평범하게 아빠 사랑받는., 보호받는 그런 딸들 부러워요. 물론, 홀어머니의 사랑이 차고 넘치게 있었어서 괜찮다고 생각하는데, 어딘가에 아버지의 부재로 인한 결핍은 있는것같아요. 아빠 없다고 놀렸던 동네 못된애들 어찌 컸나 궁금해지네요.

  • 6. ㅇㅇ
    '26.4.7 7:18 PM (124.198.xxx.29) - 삭제된댓글

    웃자고 하는 얘긴데...
    어릴 때 사진 올리는 지인들 보면
    외모가 너무 안 좋아서 그나마 어릴 때 귀여운 사진 올리거나...
    성형 오해 받거나 성형 많이한 지인들이
    자연미인 인증 겸 해서 어릴 때 사진 올리더라는...

  • 7. ㅇㅇ
    '26.4.7 7:25 PM (104.244.xxx.61)

    웃자고 하는 얘긴데...
    어릴 때 사진 올리는 지인들 보면
    외모가 너무 안 좋아서 그나마 어릴 때 귀여운 사진 올리거나...
    성형 오해 받거나 성형 많이한 지인들이
    자연미인 인증 겸 해서 어릴 때 사진 올리더라는...
    그러니 그들에게도 나름 짠한 이유가 있을 수 있는...

  • 8. ㅇㅇㅇ
    '26.4.7 8:18 PM (116.42.xxx.177)

    남편 얘기가 생각나네요. 타인이 돌아가신 아버지를 추억하며 존경하고 그리워 하는 모습을 보고 부러웠다고.

  • 9. 그리웠겠죠
    '26.4.7 8:23 PM (112.157.xxx.212) - 삭제된댓글

    90대 아버지
    그시대 대부분의 아버지들은 가부장적이란 이름으로
    폭력적이었어요
    드물었던 좋은 아버지셨나봅니다

  • 10. ...
    '26.4.7 8:26 PM (118.235.xxx.207)

    그냥 자기 운이죠..
    얼굴 생김새도, 부모 형제, 지능 등등..
    우리가 선택할수있던게 있던가요.
    내가 선택할수있는건 나의 태도와.. 시간을 어떻게 보내느냐 정도..
    저도 아버지 정을 몰라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9537 층간소음 발망치 윗층에 슬리퍼 선물해드리면 실례인가요ㅠㅠ 19 ㅠㅠ 2026/04/09 2,518
1799536 특검 '윤석열 안보실세' 김태효 압수수색…골드버그에 “반국가세력.. 8 의혹은개뿔 2026/04/09 2,533
1799535 오이소박이 담갔는데 설탕을 안 넣었더니 맛이 그저그래요. 11 ... 2026/04/09 3,079
1799534 주식 지금은 너무 늦엇겟죠? 24 d 2026/04/09 6,027
1799533 빵칼, 빵 잘 썰리나요? 22 ㅇㅇ 2026/04/09 2,532
1799532 이제야 더덕 맛을 알았어요 4 하푸 2026/04/09 1,399
1799531 고추장아찌는 보통 청양고추로 하나요? 1 123 2026/04/09 1,233
1799530 주식안하는 내가 바보일까요? 36 Oo 2026/04/09 6,459
1799529 배당주 국장보다 미장 qqq , schd 이 나은가요? 6 궁금 2026/04/09 2,540
1799528 큰 꽃무늬 원피스는 잘 안입어 지겠죠? 2 궁금 2026/04/09 1,382
1799527 흐린날엔 썬크림 안발라도 되죠? 4 ㅎㅎ 2026/04/09 2,236
1799526 테슬라 블랙박스 실내 대화 녹음되나요? 4 녹음 2026/04/09 1,639
1799525 중딩 아들이 저 안은진 닮았대요! 8 .. 2026/04/09 1,615
1799524 놀면 뭐하니 장소 어디? 4 김해왕세자 2026/04/09 2,826
1799523 덩어리 앞다리살 수육용 사왔는데 6 믹스커피 2026/04/09 1,834
1799522 엄마가 교사였는데 책을 안사주셨어요 57 2026/04/09 6,245
1799521 트럼프 나토에 보복시작? "스페인이나 독일 미군기지 폐.. 7 2026/04/09 2,648
1799520 미술작품 감상 좋아하시는 분 코엑스 가세요 9 미술 2026/04/09 2,226
1799519 넷플-호러지만 참 친근한 영화 3 영화 2026/04/09 2,778
1799518 군인도 안전띠를 매게 해주세요. 3 우리의미래 2026/04/09 2,057
1799517 왕사남 미국에서도 3 ㅗㅎㅎㄹ 2026/04/09 2,698
1799516 배움카드발급받은지 꽤 됐는데요. 2 ... 2026/04/09 1,708
1799515 전기멀티찜기로 계란 쪄보신 분. 7 .. 2026/04/09 1,496
1799514 쿠팡 사태, 벌써 잊었나 13 ㅇㅇ 2026/04/09 2,071
1799513 압력솥 꼭 비싼 거 사야하나요!??! 16 ㅎㅎ 2026/04/09 2,8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