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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이 톡사진에 아버지랑 사진을 올렸는데

..... 조회수 : 4,185
작성일 : 2026-04-07 19:00:01

어릴 때 아버지랑 놀던 사진.

아기때 아빠가 안아준 사진 등등

지금 늙으신 아버지랑 사진. (90가까우신듯)

그런걸로 톡 사진을 올렸더라구요.

 

음..

마음이 좀.. 

전 그런 기억도 사진도 없고

지금 아버지도 없고..

 

그냥 제 마음이 짠했습니다

부럽다는 건 아니고.

난 안되는 거니까..

IP : 121.185.xxx.21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4.7 7:04 PM (115.138.xxx.183) - 삭제된댓글

    전 애 없는데, 자식 사진 숱하게 봐요. 예쁘다 해 주고. ㅎㅎ 다 그런 거죠.

  • 2. 저는
    '26.4.7 7:09 PM (58.29.xxx.96) - 삭제된댓글

    그런거 안부러워요
    내가 태어나고 싶어서 태어난거 아니니
    그걸 어쩌겠어요.

    그냥 사지육신 멀쩡하게 60을 바라보는 나이에 감사하며 살아요.

  • 3. 그러럴수
    '26.4.7 7:11 PM (58.29.xxx.96) - 삭제된댓글

    있죠.

    오늘 춥다니 따뜻하게 드시고 따뜻하게 주무세요.
    내일을 더 춥다니 따뜻하게 입고 나가세요.

  • 4. ..
    '26.4.7 7:12 PM (104.28.xxx.5)

    전 아버지,어머니 다 없고 ( 아주 어릴때부터 없어요)
    애도 없어요 ㅎㅎ
    형제도 없네요 ㅋ

  • 5. 순콩
    '26.4.7 7:15 PM (218.103.xxx.75)

    5살때 아버지가 돌아가셔서 유일한 기억은 차가운 이른 아침공기에 덜깬 상태로 따뜻하게 등에 업혔던 그 느낌밖에는 없는데, 이것도 제가 그나마 바랐던 이미지로 상상하다 실제기억처럼 굳어진건지 뭔지는 모르겠어요. 가정폭력, 음주, 놀음 으로 설명되는 분이었더라구요. 저는 가끔은 평범하게 아빠 사랑받는., 보호받는 그런 딸들 부러워요. 물론, 홀어머니의 사랑이 차고 넘치게 있었어서 괜찮다고 생각하는데, 어딘가에 아버지의 부재로 인한 결핍은 있는것같아요. 아빠 없다고 놀렸던 동네 못된애들 어찌 컸나 궁금해지네요.

  • 6. ㅇㅇ
    '26.4.7 7:18 PM (124.198.xxx.29) - 삭제된댓글

    웃자고 하는 얘긴데...
    어릴 때 사진 올리는 지인들 보면
    외모가 너무 안 좋아서 그나마 어릴 때 귀여운 사진 올리거나...
    성형 오해 받거나 성형 많이한 지인들이
    자연미인 인증 겸 해서 어릴 때 사진 올리더라는...

  • 7. ㅇㅇ
    '26.4.7 7:25 PM (104.244.xxx.61)

    웃자고 하는 얘긴데...
    어릴 때 사진 올리는 지인들 보면
    외모가 너무 안 좋아서 그나마 어릴 때 귀여운 사진 올리거나...
    성형 오해 받거나 성형 많이한 지인들이
    자연미인 인증 겸 해서 어릴 때 사진 올리더라는...
    그러니 그들에게도 나름 짠한 이유가 있을 수 있는...

  • 8. ㅇㅇㅇ
    '26.4.7 8:18 PM (116.42.xxx.177)

    남편 얘기가 생각나네요. 타인이 돌아가신 아버지를 추억하며 존경하고 그리워 하는 모습을 보고 부러웠다고.

  • 9. 그리웠겠죠
    '26.4.7 8:23 PM (112.157.xxx.212) - 삭제된댓글

    90대 아버지
    그시대 대부분의 아버지들은 가부장적이란 이름으로
    폭력적이었어요
    드물었던 좋은 아버지셨나봅니다

  • 10. ...
    '26.4.7 8:26 PM (118.235.xxx.207)

    그냥 자기 운이죠..
    얼굴 생김새도, 부모 형제, 지능 등등..
    우리가 선택할수있던게 있던가요.
    내가 선택할수있는건 나의 태도와.. 시간을 어떻게 보내느냐 정도..
    저도 아버지 정을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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