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사람이 가장 무서운 존재 같아요

........ 조회수 : 6,293
작성일 : 2026-04-07 16:42:30

어떤 생명체도 같은 동족을 그렇게 잔인하게 죽이지 않죠. 살인에 준한 사기꾼들은 어떻구요.

살아보니 좋은 사람 만나는 것보다 

악연 만나지 않는게 인생에 훨씬 중요하더라구요. 

좋은사람이 극히 극히 드물고요.

힘들 때 결국 도움 받는 건 잘 돌아가는 시스템 안에 있는 낯선 타인이였구요.

인간은 본능적으로 시기질투하니 좋은소식 알려봐야 좋을게 없고 안좋은 얘기는 나중에 내 흠결로 돌아오고요.

 

사람이 가장 무섭고 리스크 큰 존재 같아요. 

깊은 얘기 조심하고 솔직한 대화는 점점 주저되는 것 같아요. 다들 좋은 소리 칭찬만 듣고 싶어하고 

어떤 것도 선의에 의해서라도 솔직히 말해주면 앙심 품는게 인간 같아요. 

언제부턴가 제가 타인들한테 칭찬밖에 안하더라구요. 그게 본심이 아닌데 그냥 쿠션용 대화만 하게되니 사람 대하는게 점점 피곤해요.. 

젊어서는 친구가 인생 전부인것처럼 살았어요..

 

 

IP : 120.85.xxx.212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두
    '26.4.7 4:44 PM (58.29.xxx.96) - 삭제된댓글

    그래서 사람이랑 친하게 안지내요
    적당히 받은만큼만

    한뼘 사람 속은 모르는거니까요

  • 2. 11
    '26.4.7 4:45 PM (218.145.xxx.183)

    여기도 일부러 원글이 속뒤집고 기분나쁘게 하려고
    첫댓글로 악플 다는 못된 사람 있잖아요
    한명인지 여러명인지
    새글 올라오기 기다리다가 글 읽지도 않고 악플 부터 다는. 진짜 못된 악인

  • 3. 그걸
    '26.4.7 4:45 PM (118.235.xxx.21)

    이제 아셨어요?
    사찰에 개 데려오지 말라고 당당하게 얘기하는 사람이나 트럼프나 뭐가 달라요
    인간만 잘났다고 생각하는거나 미국이 제1등 나라라고 하는거나
    오십보백보
    개가 앙심 품는거 보셨어요?
    인간이나 앙심 품고 똥오줌 싼다고 밖에 데리고 나오지말라고 난리치고 고양이 사료 주는거 걷어차고 그러죠

  • 4. 알리자린
    '26.4.7 4:55 PM (211.234.xxx.240)

    "사람들은 흔히 인간의 잔인함을 '짐승 같다'고 표현하지만, 그것은 짐승에게는 대단히 실례되는 말이야. 짐승은 결코 인간처럼 그렇게 예술적으로(artistic) 잔인할 수는 없거든."
    ​"호랑이는 그저 물어뜯고 찢어발길 뿐이지 그 이상의 일은 할 줄 몰라. 호랑이가 사람의 귀에 못을 박는 일 같은 건 상상조차 못 할 일이지. 인간은 고통을 가하는 과정에서조차 어떤 미학적인 쾌감이나 정교함을 추구한다는 거야."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 중...

    이미 몇 백년전의 대문호들도 파악한 인간의 본서이죠.

  • 5. 지구는 '신'들이
    '26.4.7 4:56 PM (118.218.xxx.85)

    만들어놓은 지옥 아닐까요?

  • 6. 영통
    '26.4.7 4:59 PM (211.241.xxx.201)

    칭찬도 잘 했는데
    나이 드니 안 합니다

    칭찬하면 자기가 위이고 칭찬하는 이를 아래로 인식하려는
    나르시스트..호구로 보려는 이가 얼마나 많은지

  • 7. .......
    '26.4.7 4:59 PM (120.85.xxx.212)

    호랑이도 동족을 찢어발기진 않죠 ㅠ
    사냥할때도 고통없이 빨리 죽게 목덜미를 물더라구요..
    그렇게 죽여야 고통이 없다는 걸 알고 실행하는건
    아니겠지만 빨리 끝난다는건 본능적으로 아는거죠...
    그걸 즐기고 쾌감으로 느끼는건 인간들만 그렇네요.
    살인은 극단적이긴 하지만
    사람들 본능에 그런 악이 있다는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니 나이가 들수록 점점 사람이 무서워요.

  • 8. //
    '26.4.7 5:08 PM (125.240.xxx.146)

    그래서 전 선악설을 믿습니다.

    조심 조심 살려고.
    나쁜 인간이 더 많다라고 기본으로 깔고 있어요.

  • 9. 영통
    '26.4.7 5:11 PM (211.241.xxx.201)

    성악설..,(ㅇ)~^^

  • 10. //
    '26.4.7 5:24 PM (125.240.xxx.146)

    네 오타여요~:;性惡설

  • 11. 칭찬
    '26.4.7 5:44 PM (118.220.xxx.61)

    도 서로 친한관계에서 해야죠.
    아무한테나 하면 비굴해보이듸라구요.
    절친한 사이 아님 스몰톡정도만 해야죠.
    저도 다 걸러내고 몆사람 안남았네요.
    주부생활하면서 학부모들 등등 별별 사람 다 봤어요.
    그래도 좋은분들도 많았ㅇㆍ

  • 12. 칭찬
    '26.4.7 5:44 PM (118.220.xxx.61)

    많았어요.

  • 13. 지능이
    '26.4.7 5:50 PM (59.7.xxx.113) - 삭제된댓글

    높아서 그래요. 범고래도 얼마나 잔인한데요

  • 14. ㅇㅇ
    '26.4.7 5:53 PM (185.220.xxx.9) - 삭제된댓글

    칭찬도 함부로 하면 안되더라구요.
    상대방 자존감 높여주면 좋은 일이라고 생각해서
    좋은 점 보이면 칭찬 자주하는 게 습관이었는데...
    나중에 보니 제 칭찬은 한 번도 들은 적 없고 오히려 깎아내리고,
    자기가 정말 저보다 월등히 잘난 줄 착각하더라는...
    대부분의 사람이 칭찬을 자기에게 하는 아부로 듣고
    자기가 더 서열 위라고 생각하더군요ㅎㅎㅎ

  • 15. ㅇㅇ
    '26.4.7 5:54 PM (185.220.xxx.1) - 삭제된댓글

    칭찬도 함부로 하면 안되더라구요.
    상대방 자존감 높여주면 좋은 일이라고 생각해서
    좋은 점 보이면 칭찬 자주하는 게 습관이었는데...
    나중에 보니 제 칭찬은 한 번도 들은 적 없고 오히려 깎아내리고,
    자기가 정말 저보다 월등히 잘난 줄 착각하더라는...
    대부분의 사람이 칭찬을 자기에게 하는 아부로 듣고
    자기가 더 서열 위라고 생각하더군요ㅎㅎㅎ

  • 16. ㅇㅇ
    '26.4.7 5:54 PM (192.159.xxx.168)

    칭찬도 함부로 하면 안되더라구요.
    상대방 자존감 높여주면 좋은 일이라고 생각해서
    좋은 점 보이면 칭찬 자주하는 게 습관이었는데...
    나중에 보니 제 칭찬은 한 번도 들은 적 없고 오히려 깎아내리고,
    자기가 정말 저보다 월등히 잘난 줄 착각하더라는...
    대부분의 사람이 칭찬을 자기에게 하는 아부로 듣고
    자기가 더 서열 위라고 생각하더군요ㅎㅎㅎ

  • 17. 핸드폰에서
    '26.4.7 5:55 PM (117.111.xxx.50) - 삭제된댓글

    제거 갤럭시 a53인데
    한영 있는데 한자 변형안도ㅑ요.
    윗분 어떻게 하신건가요?
    뻘댓글요^^

  • 18. 핸드폰에서
    '26.4.7 5:56 PM (117.111.xxx.50) - 삭제된댓글

    제거 갤럭시 a53인데
    한글,영문만 있는데 한자 변형안도ㅑ요.
    윗분 어떻게 하신건가요?
    뻘댓글요^^

  • 19. ㅇㅇ
    '26.4.7 6:28 PM (221.168.xxx.72)

    칭찬하면 자기가 위이고 칭찬하는 이를 아래로 인식하려는
    나르시스트..호구로 보려는 이가 얼마나 많은지222

    칭찬도 함부로 하면 안되더라구요.
    대부분의 사람이 칭찬을 자기에게 하는 아부로 듣고
    자기가 더 서열 위라고 생각하더군요ㅎㅎㅎ222

  • 20. 무서운인간
    '26.4.7 8:38 PM (174.93.xxx.188)

    모든 생물들이 태여나서 공룡처럼 몇백만년을 누리다 자연 재해/섭리에 의해 종말을 맞지만
    인간은 자연섭리 훨씬 그 이전에 종말할거라고 믿어요.
    그만큼 인간은 다른 동물들에 비해 어리석고 잔인하기 때문이죠.
    그러면서 우리는 다른생물들과 달리 신과 특별한 관계라고 믿는 착각하고 있지요 ㅎㅎ.

  • 21. ..
    '26.4.7 10:17 PM (211.112.xxx.78) - 삭제된댓글

    칭찬하면 자기가 위이고 칭찬하는 이를 아래로 인식하려는
    나르시스트..호구로 보려는 이가 얼마나 많은지333

    칭찬도 함부로 하면 안되더라구요.
    대부분의 사람이 칭찬을 자기에게 하는 아부로 듣고
    자기가 더 서열 위라고 생각하더군요ㅎㅎㅎ333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0601 엄마가 교사였는데 책을 안사주셨어요 57 2026/04/09 6,061
1800600 트럼프 나토에 보복시작? "스페인이나 독일 미군기지 폐.. 7 2026/04/09 2,507
1800599 미술작품 감상 좋아하시는 분 코엑스 가세요 10 미술 2026/04/09 2,067
1800598 넷플-호러지만 참 친근한 영화 3 영화 2026/04/09 2,615
1800597 군인도 안전띠를 매게 해주세요. 3 우리의미래 2026/04/09 1,916
1800596 왕사남 미국에서도 3 ㅗㅎㅎㄹ 2026/04/09 2,547
1800595 배움카드발급받은지 꽤 됐는데요. 2 ... 2026/04/09 1,553
1800594 전기멀티찜기로 계란 쪄보신 분. 7 .. 2026/04/09 1,326
1800593 쿠팡 사태, 벌써 잊었나 13 ㅇㅇ 2026/04/09 1,928
1800592 압력솥 꼭 비싼 거 사야하나요!??! 16 ㅎㅎ 2026/04/09 2,685
1800591 초보식집사 수국 분갈이 4 날려 2026/04/09 927
1800590 음식 먹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과 아닌 사람 6 음.. 2026/04/09 1,979
1800589 도람푸라는 단어 왜 이렇게 보기싫은지 14 fjtisq.. 2026/04/09 2,041
1800588 휴전 뒤에도 유조선 0척 1 ㅇㅇ 2026/04/09 1,692
1800587 주부 경력 20년인데 요리가 안늘어요ㅠ 17 한심 2026/04/09 3,572
1800586 밑에 댓글 보니 4 누가 쓰는지.. 2026/04/09 1,104
1800585 아이를 원하지 않는 남편, 어떻게해야하나요? 81 밍키 2026/04/09 10,193
1800584 형편이 어려운 암환자입니다 60 도와주세요 2026/04/09 18,258
1800583 모스크바의 신사 9 00 2026/04/09 1,858
1800582 초2 인데 영어단어를 죽어도 못 외우는 아이 16 dd 2026/04/09 1,878
1800581 부모가 이상하면 애도 무조건 이상할까요? 6 부모 2026/04/09 1,892
1800580 She had a baby. 무슨 뜻? 8 ㅇㅇ 2026/04/09 4,541
1800579 日라멘집 “식사중 폰 보면 퇴장”…이유 듣고보니 ‘끄덕끄덕’ 12 ㅁㄴㅇㄹ 2026/04/09 3,642
1800578 11시 정준희의 논 ㅡ 종합특검은 내란종식을 위한 '종합선물세트.. 같이봅시다 .. 2026/04/09 856
1800577 트럼프 휴전 직전 유가 하락 1.4조 배팅..'내부 거래 의혹'.. 3 2026/04/09 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