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딸이 아빠를 가르치네요

ㅎㅎ 조회수 : 2,685
작성일 : 2026-04-07 15:28:20

어제 저녁에 남편에게 굴국을 끓여줬어요.

조금 입맛에 안맞는지 어제따라 싱겁네. 굴이 이상한가??

일하고 와 애써 해줬더니 성질 나는데 그냥 꾹 참았어요.

샤워하고 안방에서 나오는데

대학생 딸이

아빠. 난 내가 한게 아니면 무조건 맛있게 먹어야 한다고 생각해. 그게 싫으면 직접해야 하고.

그래. 맞아. 내가 잘못했어. 굴이 탱글하다고 했어야 해.

(뭔 소린지 ㅎㅎ)

아침에 일어나니 남편이 어제 남은거 데워서 차려 먹더니

맛있다고 난리네요.

IP : 121.175.xxx.5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야무져요
    '26.4.7 3:32 PM (223.39.xxx.111)

    그 딸 사이다네요

  • 2.
    '26.4.7 3:34 PM (14.44.xxx.219) - 삭제된댓글

    부모가 못가르쳤으면
    자식이라도 가르쳐야 되네요

  • 3. ...
    '26.4.7 3:40 PM (211.197.xxx.163)

    따님이 똑띠네요. 장하다 ㅎ
    남편분도 딸 말이라도 듣고 고치는 거 보면
    괜찮은 분이네요

  • 4. 그래도
    '26.4.7 4:08 PM (220.78.xxx.213)

    받아들이는 남편이네요
    친한 언니 딸이 원글님 딸같은데
    그 집 아빠는 어디서 훈계질이냐고 지랄해요
    그런다고 안하는 딸이 아니라 매일 부딪히고
    가운데서 순해빠진 이 언니만 죽어나요

  • 5. 남편이
    '26.4.7 4:37 PM (211.194.xxx.189)

    남편이 순하네요. 딸이 말하는 방식이 거부감 없게 잘 하네요.
    돌직구했으면 화냈을겁니다.
    화법의 중요성.

  • 6. ㅎㅎㅎ
    '26.4.7 5:06 PM (211.234.xxx.47)

    이런딸 부럽네요

  • 7. ㅇㅇ
    '26.4.7 6:01 PM (175.196.xxx.92)

    부러워요~~
    저희 남편은 주는대로 먹는 스탈인데, 아들놈은 싱겁네, 짜네, 이도저도 아닌 정체불명이네, 본연의 맛을 양념이 다 죽였네 하면서 미식가처럼 굴고 있어요.

    제가 열받아서 이넘아 주는대로 먹어라 하면
    엄마 요리실력을 위해서 그랬다는 둥...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1090 은행에서 기분나빠서요 43 11 2026/04/07 14,195
1801089 정신과 처방약 안먹어도 되나요? 5 불안 우울 2026/04/07 1,504
1801088 주민센터에서 연필그림 수강해보신 부운~~~ 5 .. 2026/04/07 1,711
1801087 김어준 파리에 레스토랑 오픈하네요 36 김어준화이팅.. 2026/04/07 6,585
1801086 비만 사위 먹을거 엄청 챙기는 친정엄마 9 ㅇㅇ 2026/04/07 2,397
1801085 이언주는 언제까지 최고위원이에요? 11 ... 2026/04/07 1,145
1801084 무례함 대처법 17 ... 2026/04/07 5,467
1801083 온러닝 공홈 주문하면 미국에서 오나요? 4 Aa 2026/04/07 824
1801082 청명절이 더 중국은 설보.. 2026/04/07 520
1801081 목살 1키로 구워먹었고 3 ㅇㅇ 2026/04/07 2,571
1801080 안버리길 잘했다라는 물건 있나요 7 안버려 2026/04/07 4,306
1801079 딸이 아빠를 가르치네요 6 ㅎㅎ 2026/04/07 2,685
1801078 라일락이 벌써 피었어요 15 so 2026/04/07 2,551
1801077 공인중개사 시험 8 우왕 2026/04/07 2,209
1801076 올레길 서명숙씨 돌아가셨네요 22 부음 2026/04/07 16,195
1801075 식물도 공기가 중요한가봐요 8 fjtisq.. 2026/04/07 2,299
1801074 청주서 외국인 5명이 대낮에 납치…용의자 추적중 8 ,,,,, 2026/04/07 4,437
1801073 92세 치매아버지 칼륨수치6.6 투석해야할까요? 23 2026/04/07 2,627
1801072 와~ 비 카리스마 끝내주네요 22 ufgh 2026/04/07 5,267
1801071 저는 예쁜쇼핑백을 못버리겠어요 22 ... 2026/04/07 3,707
1801070 슈올즈 운동화 기능 ? 1 신발 2026/04/07 1,018
1801069 드라마 '샤이닝'은 헤어짐에 대한 이야기같아요. 2 ... 2026/04/07 1,614
1801068 경추 목베개와 무선 청소기 6 봄 날 2026/04/07 1,004
1801067 수입의 절반을 집대출금으로 6 ㅓㅗㅎㅎ 2026/04/07 2,265
1801066 북해도 여름에도 좋나요? 14 여행 2026/04/07 2,7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