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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포기했던 내남자의 여자 다시 시청중입니다.

... 조회수 : 895
작성일 : 2026-04-07 12:24:21

댓글에 끝까지 보라고들 하셔서요.

유명했던 드라마 였는데 왜  안봤었나 했는데

당시 20대였던 제가 봤어도 이해도 관심도 없긴 했겠네요.

뭐랄까 자극적이면서도 내공이 있는 드라마네요.
재미도 교훈도 있어요.

지금 11화보고있고 작가가 누군가 살펴보고 놀란 점은 24부작이란 점입니다.
나는 다 본 것같은데 이걸 더 한다니 ㅎ

그래도 끝까지 보려구요.

극중 김상중은 아내랑 있을때는 상간녀 생각, 상간녀랑 있을때는 아내를 생각하네요.

김희애는 저 남자를 사랑한게 아니고 배종옥씨가 꾸린 단란한 가정을 부러워했던것 같네요.

지금 둘이 살림차렸는데 김상중이 집밥 타령하는 부분보고 있습니다.

아침에 토스트에 커피 내놨는데 밥달라고

밥이랑 국  간단하게 밑반찬 몇개면 된다고

 

IP : 122.38.xxx.15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4.7 12:27 PM (106.101.xxx.10)

    ㅎㅎㅎ 감자타령 유명사죠

  • 2. 여자
    '26.4.7 12:31 PM (121.141.xxx.49)

    감자에는 굵은 소금.
    국민 언니 하유미 씨 카랑 카랑 하던 목소리 그립네요.
    동네에서 마트에서 가정에서 버린 대한민국 남자가 교수직을 꾿꾿하게 지키고 있음에 언제부터 대한민국이 그렇게 너그러워졌는지.
    김 작가님이 그 부분은 간과 하신듯

  • 3. ..
    '26.4.7 1:25 PM (61.32.xxx.229)

    앗... 끝까지 보면 재미있나요?
    저 3회 정도 보다 포기했어요.

  • 4. ㅇㅇ
    '26.4.7 1:34 PM (211.206.xxx.236)

    일탈을 꿈꾸는 남자와
    일상을 하고픈 여자의
    대환장 콜라보였죠
    어릴때 봤는데 나이들어 요약된 영상으로 보니
    또다른 느낌이 들이 또다른 부분들이 보이네요
    김수현작가가 인물들의 심리묘사는 참 잘한다는 생각이 들어요

  • 5. ㅇㅇ
    '26.4.7 3:09 PM (221.146.xxx.177)

    잘하셨어요 원글님! 3회까지 보고 접는다고 해서 제가 다 아쉬웠거든요. 61님도 제대로 끝까지 한 번 보세요. 내용 흐름도 좋도 인물들 하나하나 뜯어보게 되는 재미도 있고, 살아가면서 겪는 이런저런 감정들에 공감하게 되기도 하고 ... 저는 다층적으로 무척 재미있게 본 드라마이고 몇 년 마다 한번씩 보게 되곤 했어요. 드라마 제목도 너무 잘 지었다고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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