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아랑 태서는 왜 헤어진거예요?
미지의 서울에서도 그렇고 박진영이 그리는 남자 캐릭터가 너무 좋아서 끝까지 보긴했는데
이런 스타일 드라마 좋아하는데도 쟤들은 도대체 뭐가 문제인지를 모르겠어요.
너무 생략된 내용도 많고 아련해서 좋긴 한데 첫 번째나 두 번째나 왜 헤어졌나.
쓸데없는 오해 없이, 사실 서로 오해하지도 않고 신뢰감도 있고 할 말 있으면 다 하는 애들인데
어디서 걸려서 그러는 걸까요.
이 작가의 전작 공항가는 길도 좋았지만 참 현실에서 찾기 어려운 사람, 찾기 어려운 관계를 아름답게 그리는구나 싶어서 판타지 드라마 보는 것 같은 기분도 들었는데
이 작품은 조금 더 난해한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