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리
'26.4.6 3:22 PM
(221.138.xxx.92)
요즘 붙어서 간호할 가족이 있나요.
전업인 배우자외엔...다들 바쁜데...
교수만날때 보호자가 응대하면 되고요.
위급한 암 환자는 상황제외고요. 당연히.
2. 전 무자녀라
'26.4.6 3:23 PM
(39.7.xxx.20)
그때되면 그냥 갈때가 됐구나 생각하려구요.
3. 음
'26.4.6 3:23 PM
(118.235.xxx.212)
교수님이 중간중간 오셔요 대기타야함…
4. ㅠㅠ
'26.4.6 3:28 PM
(219.240.xxx.231)
의사 보려고 하루종일 기다려야해요
1,2분 얘기 듣기 위해서요
별 얘기도 안해요
그래도 보호자 보호자만 찾아요
결국 회사도 그만두고 병간호해요
진짜 간병 문제예요 ㅠㅠ
5. 음
'26.4.6 3:31 PM
(1.234.xxx.42)
-
삭제된댓글
그걸 몰라서 안하는게 아니잖아요
의료진도 간병인이 간병하는지 가족이 간병하는지 다 기억해요
저희 가족은 약부작용으로 응급실 통해 입원했고 간호사가 부작용 있는 약 조사할때
그 약 딱 1개 말했는데 입원기간동안 그 약을 9번이나 썼더라구요 ㅠㅠ
토하고 난리 났는데 엉뚱한걸 원인이라고...
간병인이나 노인이 간병했으면 약 잘못쓴건 못잡아냈을거에요
보호자들이 정신 차리고 있어야 하더라구요
6. 환자가
'26.4.6 3:39 PM
(59.7.xxx.113)
간병인에게 부탁해서 회진할때 녹음하라고 해야죠. 직장 포기하고 간병할 수 없잖아요. 아니면 환자 본인이 녹음하거나요.
7. 자식이
'26.4.6 3:39 PM
(118.235.xxx.114)
간병해야 한단 말인데 시부모 아프면 아들이 휴직하는건가요?
8. 오
'26.4.6 3:42 PM
(221.138.xxx.92)
녹음 좋네요..
9. ..
'26.4.6 3:43 PM
(182.226.xxx.155)
아이고ㅠ
자식이 직장 그만두고 간병해야한다고요?
여튼 그건 말이 안된다고 생각해요
10. ᆢ
'26.4.6 3:49 PM
(121.167.xxx.120)
회진은 아침 식사전 7시-8시에 많이 돌아요
교수님이 중요한 결정이나 전달 사항 있으면 회진시간에 오라고 하거나 낮에 외래 진료시간에 오라고 하세요
보호자와 간병인에게 하는 얘기도 달라요
의사 간호사가 간병인에게는 환자에게 어떻게 간병해라 하는 얘기만 해주지 보호자에게 하는 심도있는 얘기는 안해줘요
주치의에게 들은 말인데 첫째는 환자가 병을 치료하고 싶어하는 의지와 의사의 지시에 협조 하는거 둘째는 보호자의 환자에 대한 관심과 정성 세번째가 의사의 의술이라고 하더군요
11. 그리고
'26.4.6 3:49 PM
(59.7.xxx.113)
위기의 암환자는 의료진이 책임지는 거지 가족이 할일이 뭐가 있겠어요. 어차피 입원중인데요
12. 플랜
'26.4.6 3:56 PM
(125.191.xxx.49)
여건이 되면 가능하고
안되면 못하는거죠
13. ..
'26.4.6 3:59 PM
(223.38.xxx.14)
이것도 코로나 이후에 많이 바뀐 분위기
간병인처럼 24시간 붙어있는 자녀가 갈수록 없더라구요
14. ㅇㅇ
'26.4.6 4:02 PM
(73.109.xxx.54)
1,2분을 위해 하루 종일 기다린다니
그 1,2분 외엔 의사와 소통이 불가능한 시스템이 잘못된 거네요
환자 가족, 간병인과 의료진 양측의 전달 사항을 기록하고 공유할 수 있게 하면 될텐데요
15. ....
'26.4.6 4:07 PM
(211.201.xxx.247)
무슨 말인지는 알겠는데, 저, 20년 간병했는데요...
환자가 젊은 사람 아니고 노인이면 가족 간병 말립니다.
자세히 다 못 쓰는 말들이 산더미지만, 그냥 그렇다구요.
내가 아파도 최대한 내 가족 간병 안 시킬거예요.
16. 인간은
'26.4.6 5:02 PM
(223.39.xxx.227)
심리적 안정도 치료에 상당히 도움이 됩니다
갑자기 간병인이 간병을 하면
회복이 더딜 수 있어요
가능하면 자녀나 정신 온전한 배우자가 해야
회복ㅇ 빠릅니다
노인 두분이 사시는 집에 서로 말귀도 못알아듣고
진짜 지켜보는 남이지만 답답하더군요
내자식에 쏟는 정성의 일부라도 부모님 간병에
신경쓰면 좋겠습니다
17. 음
'26.4.6 5:28 PM
(118.235.xxx.212)
녹음하면 너무 싫어하죠;;;
님들은 누가 내 얘기를 녹음한다하면 좋겠나요????
위기의 암환자는 치료 방향을 교수님이랑 계속 의논해야해요
상태 보면서 이약 쓸지 저약 쓸지… 정성을 보이면 병원에서도 어려운 임상에 넣어준다든지 입원을 더 시켜준다든지 협진을 해준다든지 그런 유도리가 있어요
18. .....
'26.4.6 5:47 PM
(59.15.xxx.225)
그걸 누가 모르나요. 지키고 있을 사람이 없으니 통합간병실 가거나 간병인 쓰는 거죠.
19. 당연한
'26.4.6 5:49 PM
(58.120.xxx.158)
당연한 사실입니다
근데 간병을 하지 못할 사정이 있는 사람도 많겠죠
보통 자녀가 한창 경제활동 할 시기인데 그럼 직장 그만두고 간병하나요? 간병이 하루이틀도 아니고..
아니면 전업인 며느리나 딸이 간병하나요? 그나마 가능하겠네요. 대신 나머지 가족들의 희생이 있어야겠죠. 자녀방치, 집안일은 배우자가 일하고 와서 하고
부모가 돈이 많아서 간병하면 그동안 그 자녀의 경제적 사정을 책임져줄 정도면 몰라도 대부분은 그렇지 않죠
만약 퇴사하고 간병하면 은퇴할때까지의 경제적보상과 자녀의 노후대비까지 해줄정도의 경제력이 있어야겠죠
연차도 마음대로 못쓰는 회사도 많아요
이상적인 얘기일 뿐입니다. 현실은 그렇게 하기 힘든 사람이 대부분이예요
20. ㅇㅇ
'26.4.6 8:18 PM
(180.229.xxx.151)
직장 관두고 간병해요? 병원비는 누가 내요? 내 자식은 무슨 돈으로 키워요?
21. ㅠㅠ
'26.4.6 9:07 PM
(116.122.xxx.50)
당연히 회진 돌 때 보호자가 있는게 좋죠.
환자 상태에 대해 피드백해주고 질문도 하고 확실히 환자 회복에 도움됩니다. 간호사에게도 적극적으로 상태 알려 빠른 조치가 되구요.
문제는 간병하는 자식이 골병 든다는거.
저는 간병 했지만 내 자식에겐 간병 안시킬거예요.
악착같이 살려고 애쓰지 않고 대충 치료 받으며 적당히 살다 가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