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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의사나 상담가는 진_짜로 비밀유지하나요?

진짜로? 조회수 : 2,384
작성일 : 2026-04-06 13:22:29

제 인생에 말못할이 참 많았어요. 

정신과나 상담을 한번 받아본적은 있고 어느 정도 도움은 되었어요.

 

그런데 그 이후 더 핵폭탄급 일들을 겪어서

소화하면서 살아가다가도 혼자서 너무 벅차요.. 어쩔땐 너무 상담을 받고 싶은데.. 지역이 지방도시인데다가 특이한 일들이고  엄청난 일달이라 말하기가 겁나요. 더군다나 혹시라도 새나가면 몇 다리 걸치면 저라는 게 밝혀질거 같아서 두려워요. 진짜 어디서 이야기하기 좋은 희귀한 사연들이 저한테 너무 많은데 .. 그들이 비밀유지 할까요?

 

챗지피티랑도 해보는데 이 데이터도 완전히 지워지지 않는다고 하더라구요.아 임금님귀는 당나귀기..라도 ㅠㅠ 외치고 싶네요. 

IP : 39.119.xxx.127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걱정마세요
    '26.4.6 1:36 PM (125.142.xxx.239)

    비밀유지가 의무고
    얘기한다 해도 누구라고 특정 짓진 않아요

  • 2. 으음
    '26.4.6 1:42 PM (58.235.xxx.21)

    전 궁금한게
    변호사들 티비 나와서 사연도 많이 얘기하고
    온라인툰 도 엄청 많거든요 본인 허락 받고 올리는건 아닐것같고...
    주변인이 보면 누군지 특정되지않을까싶더라고요.
    의사들도 책 낸거보면 거기 사연들 많잖아요.....
    영원한 비밀 없는거 맞는거같고ㅠㅠ

  • 3. ....
    '26.4.6 1:42 PM (106.101.xxx.186)

    그냥 말해 버렸어요. 저는.

  • 4. ㅇㅇ
    '26.4.6 1:43 PM (49.164.xxx.30)

    지인남편이 정신과의산데 절대 말 안해요.
    근데 그얘긴 한데요. 세상에는 너무 가혹할 정도로
    한꺼번에 아픔을 겪는 사람들이 있다고..일반사람들이 믿기어려울정도로

  • 5. ㅇㅇ
    '26.4.6 1:43 PM (39.7.xxx.4)

    원글님 사연 자체를 비밀로 지켜주진 않죠.
    환자 얘기 소재로 칼럼도 쓰고 유튜브도 하고
    심지어 책도 쓰잖아요.
    단 약간 각색할 순 있겠고
    누구 사연인지는 안 밝힐 거고요.

  • 6. ㅠㅠ
    '26.4.6 1:46 PM (1.243.xxx.9)

    정신과 상담은 아닌데, 의사가 블로그에 제동생 진료내용을 다른사람은 모르겠지만 제동생은 아~ 내진료내용이구나 알 수있는 것을 한 예로 올려놓았더래요.

    친구아들이 바우처 받아서 청소년상담을-미술치료 받았는데, 그상담샘이 미술치료 한것을 전시했는데, 성** 으로 친구아들이 그린것을 해석을 달아서 전시. 성씨가 특이해서 이름은 **이지만 ,친구가 아 내아들거구나. 상담할때 들었던 안좋은 예시로 전시해서 내려달라고 했다고해요. 이렇게 그리면, 폭력적인 성격이고 통제가 안된다 이런 설명.

    ㅠㅠ

  • 7. 나무
    '26.4.6 1:49 PM (221.163.xxx.108)

    현직 상담사입니다 비밀 유지가 제일 중요한 의무라 비밀 유지에 대해서는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하지만 작은 도시라고 하시니 혹시 마음이 쓰인다면 요즘은 줌으로도 상담을 많이하니 다른 도시에 계신 분들과 줌으로 상담한 것도 한 방법입니다.

  • 8. 하나님아바디
    '26.4.6 1:55 PM (61.35.xxx.148)

    연예인 누가 그랬는데
    왜 하느님, 부처님을 찾겠냐고 하더군요.
    모르는 사람한테 털어놓는 게 좋다고

  • 9. ㅇㅇ
    '26.4.6 2:02 PM (210.222.xxx.2)

    비밀유지 하죠
    근데 어쨌든 그들도 사람이니까..
    나를 특정해서 정확하게 찝어서 말하고 다니진 않겠지만
    슬쩍 입에서 나올수도 있능거고..

    저도 지금 상담 받고 있는데
    본인이 상담하는 다른 내담자와 했던얘기 한번씩 하더라구요
    지방소도시면 가까운 옆 대도시 이런데서 받아보세요
    최대한 조심해서 나쁠건 없다고 봐요
    상담받고 털어놓고 객관적 시선으로 피드백 받는거 도움많이 되요

  • 10. . .
    '26.4.6 2:08 PM (221.143.xxx.118)

    챗지피티랑 하세요. 그게 젤 나아요

  • 11.
    '26.4.6 2:09 PM (183.99.xxx.54)

    지방소도시 누구나 다 아는 특이한 일이라면.. 저라면 같은 지역에서는 상담 못 할 것 같아요. 직업 윤리문제가 있긴 하겠지만 그들도 사람이고 간접적으로라도 노출될 여지가 있을 것 같아요. 더 큰 파도가 되서 돌아오면 데미지감당 힘들 듯ㅜㅜ

  • 12. .........
    '26.4.6 2:35 PM (115.139.xxx.246)

    저희 남편도 정신과는 아니지만 가끔 병원에서 있었던 환자 얘기하는데 .. 그 의사도 와이프에게 얘기할수있고 동네가 좁다면..ㅠㅠ
    그냥 다른 동네로 다니시는게 나아보여요

  • 13. 다른지역
    '26.4.6 2:43 PM (211.234.xxx.249)

    으로 가세요.
    지방소도시 좁아요.
    돌아돌아 알수 있어요
    모하러 위험부담을 안나요.
    다른지역으로 가세요

  • 14. ---
    '26.4.6 4:33 PM (183.98.xxx.72)

    비밀보장은 법적 윤리적 의무라 상담내용을 오픈하지 않아요. 특정해서 알수 없죠.
    미국에서도 상담은 자신의 동네가 아니라 좀 떨어진 곳에 다니라고 한데요..
    조금 떨어진 동네에서 받으시는 거 추천드리고, 티비나 블로그 유툽 등 외부활동 너무 많이 하는 상담가나 의사는 피하시는게 좋다고 생각됩니다. 제 경험상 가장 좋은 정신과 의사나 상담가는 내향적이고 환자나 내담자들과 접촉하고 거기에 에너지를 쏟는 사람이더라구요.
    그리고 챗지피티는 한계가 있어서. 상담실 가기전에 좀 주고받고 하시면 내 마음도 정리되고 가서 어떤 말 할지 구조화가 되더라구요.

  • 15. 위에
    '26.4.6 5:59 PM (219.255.xxx.142)

    내담자 작품을 전시했다면 사전에 사용할수 있다는 확인 같은걸 받았을것 같은데요.
    그런것 없이 무단 사용은 못하지 않나요?
    저는 자격증 때문에 상담사례를 올려야 했는데 (외부 일반인에게 공개 아니고 심사 자료에 첨부), 전부 사전에 내담자 확인 절차 밟았어요.
    일반적으로 허락받지 않은 사례를 전시하거나 오픈하는 경우는 금지된걸로 알아요.

  • 16. 아니요
    '26.4.6 6:11 PM (217.149.xxx.105)

    다 말해요.

    방송 나오는 안경쓴 정신과 의사

    어느 걸그룹 여자가 폭로했잖아요.
    자기 상담한거 다 떠벌렸다고.

    저 의사 인상도 진짜 더럽던데
    여기저기 나오다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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