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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봄나물

아리에티 조회수 : 1,787
작성일 : 2026-04-05 18:31:36

시댁이 하동이에요. 해마다 봉나물을 한상자씩 택배로 받아 맛있게 해먹었는데 해가 가면갈수록 더 귀하고 맛있네요. 올해는 쑥을 유난히 많이 보내 주셔서 쌀4키로 가져가 쑥절편을 만들어 왔구요.

엄나무순.쑥부쟁이.머위나물 우럭조개넣고 끓인 쑥국 통영 친척분이 보내주신 멍게까지 호화로운 봄 밥상을 차려 휴일 점심을 맛있게 먹었네요. 

오늘 식목일 제 50번째 생일 저에게 주는 밥상 이었습니다^^

IP : 211.234.xxx.5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kk 11
    '26.4.5 6:54 PM (114.204.xxx.203)

    저도 2ㅡ3월이면 봄나물 다양하게 먹어요
    봄을 먹는 느낌

  • 2.
    '26.4.5 7:15 PM (218.235.xxx.72) - 삭제된댓글

    정말 보약밥상이네요.
    특히 쑥부쟁이를 제일 좋아햅니다.
    추억이 있그등요.
    어렸을 때 가난해서리 봄 되면 쑥부쟁이 캐서 데쳐 된장에 무쳐 보리밥 비벼먹었어요.
    아주 어린 소녀였을 때..

  • 3. ..
    '26.4.5 7:39 PM (211.210.xxx.89)

    솔직히 저는 그거받으면 해먹을줄 몰라 난처했을텐데 대단하세요. 엄나무순은 대쳐먹을줄 알아요. 그외엔 ;;;; 사실 해먹을시간도없는게 문제예요~~ 쑥떡은 너무 좋은데 ~~~

  • 4. 휴일이라
    '26.4.5 8:17 PM (121.200.xxx.6)

    혼자 나물 뜯으러 들판으로 갔어요.
    개망초가 지천으로 돋고 민들레싹, 왕고들빼기싹.
    모두 쌉쌀한 나물들이에요.
    쑥도 많이 뜯고...
    아침 9시에 나가서 1시에 돌아왔네요.
    내심은 평일은 일해야 하니 벚꽃 지기전에 보러 간 거였는데....
    씻고 데치고 무치고... 저녁밥상이 산뜻했어요.
    모두 섞어 데쳐서 무쳤는데 된장에 고추장 살짝 넣고 무친 나물이 소금에 무친것보다 맛있었어요.
    고단한 휴일이었어요.

  • 5. 고향이
    '26.4.5 8:23 PM (112.168.xxx.110)

    하동이라 쑥부쟁이 너무 좋아해요.
    구례에서 생쑥부쟁이 이맘때 판매해서 꼭 주문해 먹어요.
    쑥부쟁이 아는 사람 만나서 좋네요^^

  • 6. 아리에티
    '26.4.5 8:52 PM (211.234.xxx.55)

    구례 유명빵집 목월빵집에서는 쑥부쟁이 치아바타라는것도 팔아요. 저는 택배 주문도 하네요

  • 7. ....
    '26.4.5 11:44 PM (118.219.xxx.136)

    쑥부쟁이 치아바타 먹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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