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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 갔는데 "아줌마가 싫어해"

... 조회수 : 6,109
작성일 : 2026-04-05 17:23:47

카트를 빼는 상황인데

앞에 카트 뺀 분이 어린 아이가 카트 바로 태워 달라고 했는지 제가 뒤에 있는걸 알고 

"아줌마가 싫어해" 라고 하고 빠지는데

 

아줌마란 단어도 기분이 썩 좋진 않지만

40대 중반이라 들어도 뭐 그려려니 하긴하는데..

더 아리송 한건 당연히 거기서 하지 말아야할 걸 뭔가 내 탓하는 느낌?

뭐 아이 언어로 해석해서 말해준건지 몰라도

되게 찝찝하더라고요.

 

그리고 다른 사람인데 무빙워크 내려갈 때 아이를 미리 카트에서 내리라는 직원 안내가 있었어요. 위험해서 그런가봐요.

근데 어떤 아이가 무빙 워크 중반에서 태워달라 조르는데

엄마가 하는말이 "카트 타고 싶어~?" 하는데

애는 더 찡얼거리고 태웠는지 안태웠는지는 모르겠지만.. 저 같으면 여기선 위험해서 안돼. 라고 말했을 거에요. 가능할 것 같은 뉘앙스를 주니 애는 더 찡얼거리고... 왜 그럴까 싶었던...

 

또 비슷한 케이스로 지하 주차장에서 애 스쿠터 연습시키는 아빠.. 브레이크도 제때 못밟는 애던데..

차량 지나가니 애한테 위험하다고 소리침. 

그러니까 왜 거기서 타게 하냐고요... 아예 지하 주차장은 타선 안됄 곳인데...

 

아주 일부 케이스겠지만...

요즘은 저 때랑은 또 다른가 생각도 들어요.

 

 

 

IP : 223.53.xxx.129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4.5 5:26 PM (211.208.xxx.199)

    희한한 부모들이 참 많아요.

  • 2. ㅁㅁ
    '26.4.5 5:27 PM (112.187.xxx.63) - 삭제된댓글

    예전에도 자주보던 장면
    저할배가 이놈 하신다

    아니
    안되는건 그냥 본인이 안된다 가르칠일이지
    왜 옆사람을 악인을만드는지

  • 3. kk 11
    '26.4.5 5:29 PM (114.204.xxx.203)

    그냥 안돼 하면 될걸 왜 남을.끌고 들어가는지

  • 4. ...
    '26.4.5 5:36 PM (125.178.xxx.10)

    마트서 짐 실을때 차 빼고 길 막고 하는게 맞나요?
    제 상식선에서는 민폐인 행동인데 하는 사람이 많네요.

  • 5. ...
    '26.4.5 5:36 PM (223.63.xxx.64)

    제가 눈치 준 것도 아니었고...
    보통 저렇게 말한대도 뒤에 있던 본인한테 다들리게 아줌마가 싫어해라니... 여기서 타면 뒤에 분이 기다려야해~ 이렇게 말한다던가... 말이 참 한끝차이로 달라요.

  • 6. ...
    '26.4.5 5:37 PM (223.63.xxx.64)

    길막 당연히 민폐죠.
    근데 종종 봐요. 허허.

  • 7. 딴소리
    '26.4.5 5:38 PM (175.113.xxx.65)

    칼국수집 웨이팅 줄서 있는데 어떤 처자가 저 가르키며 자기 아이인지 조카인지 한테 너도 저기 언니 옆으로 가서 서 있어 하는데 짧은 순간이지만 센스 있네 싶더만 아줌마가 뭡니까 그것도 다 들리게

  • 8. ....
    '26.4.5 5:56 PM (222.112.xxx.144)

    희한한 부모들이 참 많아요.

    2222222222

  • 9.
    '26.4.5 7:42 PM (118.217.xxx.38)

    전 어제 이비인후과 가려고 엘베를 탔는데 2~3살짜리 애를 아빠가 안고 있더라고요. 오랜만에 애를 봐서 웃었는데 걔가 손가락으로 엘베를 누르겠다고 칭얼대니 애 아빠가 누르게 하고 취소하고를 반복하더라고요. 그때부터 쎄하더니 대기중에도 애는 소리지르고 울고 애아빠는 안고 둥실둥실 하고 있어요. 아픈 사람으로 가득찬 대기실에 애가 그렇게 소리지르면 복도로 데리고 나갈법도 한데 안나가고 얘는 소리지르면서 활개치고 돌아다니더라고요. 부모가 문제라는 생각도 들었어요. 애가 그러니 못생김이 더 부각되더라고요.

  • 10.
    '26.4.5 7:48 PM (125.181.xxx.149)

    그런 경계선 지능들도 견디며 살아가는게 인생이더라고요.

  • 11. ...
    '26.4.5 7:53 PM (42.19.xxx.247)

    사실 아줌마 소리 기분나쁜건 둘째치고, 애들 훈육을 이상하게 하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아서 놀란게 제가 말하고 싶은바에요.

  • 12. 와아
    '26.4.5 7:56 PM (211.36.xxx.28)

    아줌마가 싫어해
    한마디가 의미하는 게 참 많네요
    여러가지로ㅎ

    그런 언어를 쓰는 사람은 그냥 스리슬쩍 거르죠

  • 13. 큰소리로
    '26.4.5 10:14 PM (211.36.xxx.29)

    눈 딱 쳐다보며 아이까지 듣게 이러세요
    "별 희한한 사람 다 보겠네
    내가 언제 싫다고 했어욧?"

  • 14. ...
    '26.4.6 6:50 AM (122.34.xxx.79)

    저희 남편이 저래요
    당연한 예의범절 가르치는데
    엄마가 싫대
    ;;;
    아무리 얘기해도 안 바뀌더군요
    그냥 육아에 관심없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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