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마트 갔는데 "아줌마가 싫어해"

... 조회수 : 6,789
작성일 : 2026-04-05 17:23:47

카트를 빼는 상황인데

앞에 카트 뺀 분이 어린 아이가 카트 바로 태워 달라고 했는지 제가 뒤에 있는걸 알고 

"아줌마가 싫어해" 라고 하고 빠지는데

 

아줌마란 단어도 기분이 썩 좋진 않지만

40대 중반이라 들어도 뭐 그려려니 하긴하는데..

더 아리송 한건 당연히 거기서 하지 말아야할 걸 뭔가 내 탓하는 느낌?

뭐 아이 언어로 해석해서 말해준건지 몰라도

되게 찝찝하더라고요.

 

그리고 다른 사람인데 무빙워크 내려갈 때 아이를 미리 카트에서 내리라는 직원 안내가 있었어요. 위험해서 그런가봐요.

근데 어떤 아이가 무빙 워크 중반에서 태워달라 조르는데

엄마가 하는말이 "카트 타고 싶어~?" 하는데

애는 더 찡얼거리고 태웠는지 안태웠는지는 모르겠지만.. 저 같으면 여기선 위험해서 안돼. 라고 말했을 거에요. 가능할 것 같은 뉘앙스를 주니 애는 더 찡얼거리고... 왜 그럴까 싶었던...

 

또 비슷한 케이스로 지하 주차장에서 애 스쿠터 연습시키는 아빠.. 브레이크도 제때 못밟는 애던데..

차량 지나가니 애한테 위험하다고 소리침. 

그러니까 왜 거기서 타게 하냐고요... 아예 지하 주차장은 타선 안됄 곳인데...

 

아주 일부 케이스겠지만...

요즘은 저 때랑은 또 다른가 생각도 들어요.

 

 

 

IP : 223.53.xxx.129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4.5 5:26 PM (211.208.xxx.199)

    희한한 부모들이 참 많아요.

  • 2. ㅁㅁ
    '26.4.5 5:27 PM (112.187.xxx.63) - 삭제된댓글

    예전에도 자주보던 장면
    저할배가 이놈 하신다

    아니
    안되는건 그냥 본인이 안된다 가르칠일이지
    왜 옆사람을 악인을만드는지

  • 3. kk 11
    '26.4.5 5:29 PM (114.204.xxx.203)

    그냥 안돼 하면 될걸 왜 남을.끌고 들어가는지

  • 4. ...
    '26.4.5 5:36 PM (125.178.xxx.10)

    마트서 짐 실을때 차 빼고 길 막고 하는게 맞나요?
    제 상식선에서는 민폐인 행동인데 하는 사람이 많네요.

  • 5. ...
    '26.4.5 5:36 PM (223.63.xxx.64)

    제가 눈치 준 것도 아니었고...
    보통 저렇게 말한대도 뒤에 있던 본인한테 다들리게 아줌마가 싫어해라니... 여기서 타면 뒤에 분이 기다려야해~ 이렇게 말한다던가... 말이 참 한끝차이로 달라요.

  • 6. ...
    '26.4.5 5:37 PM (223.63.xxx.64)

    길막 당연히 민폐죠.
    근데 종종 봐요. 허허.

  • 7. 딴소리
    '26.4.5 5:38 PM (175.113.xxx.65)

    칼국수집 웨이팅 줄서 있는데 어떤 처자가 저 가르키며 자기 아이인지 조카인지 한테 너도 저기 언니 옆으로 가서 서 있어 하는데 짧은 순간이지만 센스 있네 싶더만 아줌마가 뭡니까 그것도 다 들리게

  • 8. ....
    '26.4.5 5:56 PM (222.112.xxx.144)

    희한한 부모들이 참 많아요.

    2222222222

  • 9.
    '26.4.5 7:42 PM (118.217.xxx.38)

    전 어제 이비인후과 가려고 엘베를 탔는데 2~3살짜리 애를 아빠가 안고 있더라고요. 오랜만에 애를 봐서 웃었는데 걔가 손가락으로 엘베를 누르겠다고 칭얼대니 애 아빠가 누르게 하고 취소하고를 반복하더라고요. 그때부터 쎄하더니 대기중에도 애는 소리지르고 울고 애아빠는 안고 둥실둥실 하고 있어요. 아픈 사람으로 가득찬 대기실에 애가 그렇게 소리지르면 복도로 데리고 나갈법도 한데 안나가고 얘는 소리지르면서 활개치고 돌아다니더라고요. 부모가 문제라는 생각도 들었어요. 애가 그러니 못생김이 더 부각되더라고요.

  • 10.
    '26.4.5 7:48 PM (125.181.xxx.149)

    그런 경계선 지능들도 견디며 살아가는게 인생이더라고요.

  • 11. ...
    '26.4.5 7:53 PM (42.19.xxx.247)

    사실 아줌마 소리 기분나쁜건 둘째치고, 애들 훈육을 이상하게 하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아서 놀란게 제가 말하고 싶은바에요.

  • 12. 와아
    '26.4.5 7:56 PM (211.36.xxx.28)

    아줌마가 싫어해
    한마디가 의미하는 게 참 많네요
    여러가지로ㅎ

    그런 언어를 쓰는 사람은 그냥 스리슬쩍 거르죠

  • 13. 큰소리로
    '26.4.5 10:14 PM (211.36.xxx.29) - 삭제된댓글

    눈 딱 쳐다보며 아이까지 듣게 이러세요
    "별 희한한 사람 다 보겠네
    내가 언제 싫다고 했어욧?"

  • 14. ...
    '26.4.6 6:50 AM (122.34.xxx.79)

    저희 남편이 저래요
    당연한 예의범절 가르치는데
    엄마가 싫대
    ;;;
    아무리 얘기해도 안 바뀌더군요
    그냥 육아에 관심없는 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8107 한 유명인 조현병 환자의 최근 발언 모음 4 몸에좋은마늘.. 2026/04/06 5,285
1798106 축옥에서 알아둬야 하는 동북공정부분 6 중드매니아 2026/04/06 1,984
1798105 지인이 애기한 미국인들 인식 15 미국 2026/04/06 7,222
1798104 경상도 어르신 이잼 앞에서 한마디 2 그냥이 2026/04/06 2,853
1798103 주식막오름 14 wntlr 2026/04/06 12,038
1798102 60인데 검정색 반팔티를 샀는데 5 2026/04/06 3,602
1798101 오늘 공원에서 한마디했어요 시원함 56 에휴 2026/04/06 19,227
1798100 외국인이 촬영한 북한 개마고원 풍경.jpg 22 우와 2026/04/06 4,932
1798099 롱샴 가방 어깨끈이 불편하네요ㅜ 4 지혜 2026/04/06 2,703
1798098 새 드라마 기다리고 있어요 21 ㅇㅇ 2026/04/06 4,704
1798097 필즈상 최초 여성 수상자의 모교가 9 ㅇㅇ 2026/04/06 3,854
1798096 상조회사 완납한거 해지할까요 9 봄봄 2026/04/06 2,775
1798095 반월상 연골판 파열 수술 12 ... 2026/04/06 1,913
1798094 ,,, 20 ???섭섭 2026/04/06 4,359
1798093 삼섬에어컨 -무풍 강추하시나요 9 궁금 2026/04/06 2,262
1798092 밀크티로 가장 잘 어울리는 티 종류는 뭘까요? 13 ㅇㅇ 2026/04/06 2,497
1798091 내성적인 남자아이 친구관계 고민 7 dd 2026/04/06 1,707
1798090 장을 일부 잘라내신 분께 어떤 간식선물 좋을까요? 1 하나 2026/04/06 982
1798089 강릉에서 중화요리 먹으려면 3 ㅡㅡ 2026/04/06 1,427
1798088 화장품이 피부에 안 맞을 때 반품이 안 되나요 8 .. 2026/04/06 1,990
1798087 면도하다 상처났는데요. 연고 계속 바를까요? 4 -- 2026/04/06 1,157
1798086 법무부, '대북송금' 수사 박상용 검사 직무정지 15 빨리도한다 2026/04/06 4,252
1798085 호남대 가짜 서류 입학한 중국인들 소송걸었네요 10 대단혀요 2026/04/06 3,185
1798084 나중에라도 친구를 사귈 수 있을까요... 14 제가 2026/04/06 3,758
1798083 백년화편밥알찹쌀떡 9 ㅊ.... 2026/04/06 3,0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