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친정엄마 너무 힘들게해요

... 조회수 : 3,922
작성일 : 2026-04-05 14:20:05

아직 80도 안됐어요

얼마전 감기 걸렸는데 입원한다더라고요

본인 감기는 입원 안하면 안낫는다네요.

거기서 폐에 뭐가 보닌다고 폐암 피검사에서

암수치가 20이 정상이면 22가 나왔다고

검사해보라더라고요

그후 또 폐 결핵 같다해서

퇴원후 검사했는데 잠복결핵이라 하더라고요

그후 폐암에 꼿쳐서 내가 폐암같다고 ㅠㅠㅠ

아니라고 폐 깨끗하다해도

60대초까진 한순간도 안살고 싶다해서

자식들 불안하게 하더니

70넘어가니 죽을까 전전긍긍

엄마 죽고 싶다며? 했더니

잠결에 죽고 싶단 말이렸다네여

내 몸도 아프기 시작하는데

양가 노친네들 징징거림 너무 힘드네요 

 

IP : 118.235.xxx.17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ㄷㄴㅁㄴㅇ좆
    '26.4.5 2:24 PM (118.235.xxx.100)

    한국 할머니들 단체 교육 받나봐요
    어찌 그리 비슷한지

  • 2. 아효. . ㅠ
    '26.4.5 2:26 PM (221.161.xxx.99)

    젤 힘든 경우 ㅠㅠ

    "저 년은 뭐라해도 들은 척도 안해."

    라는 말을 듣게 하실순 없나봐요?

  • 3. ..
    '26.4.5 2:28 PM (58.29.xxx.4)

    근데 우리도 나이들면 저렇게 될까요?

  • 4. 우리엄마
    '26.4.5 2:30 PM (106.101.xxx.31) - 삭제된댓글

    88세 . 잠자듯이 죽고 싶다는말 노래하듯이 해요.
    힘들지만 그래도 모든 돈은 엄마 통장에서 나오니 그것만으로라도
    감사하게 생각해요.
    점점 차타고 벚꽃 구경 하는것도 힘들어 하세요.
    늙는다는것은 정말 슬픈 일이에요

  • 5. ...
    '26.4.5 2:39 PM (1.241.xxx.220)

    저런거 보면서 우린 그러지 말아야지 하는거죠모.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셔도 되구요.

  • 6.
    '26.4.5 2:42 PM (58.235.xxx.48)

    늙는다는거 참 슬퍼요.
    희망을 없고 죽음만 남은 삶.
    꼭 살고 싶어서가 아니라
    인간의 본능으로 소멸이 두렵고. 죽기까지의 고통은
    더 두렵고..
    신앙적으로나 인문학적으로 아주 성숙한 사람이 아니라면
    늙고 병듦은 견디기 힘든 과정이고 추해지기 쉽다고
    생각해요. 나 스스로를 갉아 먹고
    주변 가족들 괴롭히지 않으려면
    죽음에 대한 공부가 꼭 필요하다고 봅니다.
    사는거 보다 어쩜 죽는게 훨씬 힘든 듯요.ㅠ

  • 7. ditto
    '26.4.5 2:57 PM (114.202.xxx.60)

    저희 엄마도 비슷한 스타일인데 그런 소릴 들으면 저는 그냥 그래 그래? 응 요 정도 반응만 해요 제가 돈 보태 드릴 것도 아니고 병원 따라 다닐 상황도 아니고 본인 스스로가 본인을 짖고 봈는 게 행복한 사람인데 내가 뭘 어쩌냐 이러고 그냥 관찰자적 입장에서 보기만 함

  • 8. 징징대는것도
    '26.4.5 3:20 PM (223.38.xxx.62)

    습관이더라고요
    자식들 관심 받고 싶어 그러나 싶더라고요
    저도 비슷한 경험 해봤거든요
    저희 엄마도 비슷한 스타일인데...222222222

  • 9. 받아
    '26.4.5 5:22 PM (211.252.xxx.70)

    다 받아주니 그래요
    혼자 못 사시면 요양원 가시는거예요
    하고 말씀드리세요
    평소에
    엄마 혼자 살기 힘들면 요양원 가시면되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3777 샷시교체 kcc lx 어느게 더 좋은가요 4 샷시 2026/04/05 1,389
1803776 친정엄마 너무 힘들게해요 8 ... 2026/04/05 3,922
1803775 청소는 한 달에 한 번 정도만 하면서 14 .. 2026/04/05 6,001
1803774 지금 한강 비행기 소리 뭐예요? 20 ... 2026/04/05 3,923
1803773 20살 딸아이의 연애를 바라보며..... 9 부럽구나 2026/04/05 3,811
1803772 아크네 스튜디오 라는 브랜드 어때요? 4 패션 2026/04/05 1,885
1803771 활쭈꾸미샀어요. 뭐해먹을까요? 3 ........ 2026/04/05 895
1803770 여의도 윤중로 지금 많이 붐비나요 ㅁㅁ 2026/04/05 511
1803769 시어머니 치매 진행 10 xxxx 2026/04/05 4,479
1803768 원전이 있었으면 지금같은 시기에 곤란 안겪죠 68 .... 2026/04/05 3,874
1803767 결제 도와드리겠습니다가 거슬리면 13 자영업 2026/04/05 2,184
1803766 한강버스 1 워니들 2026/04/05 397
1803765 주사기·약 봉투 '부족'…"의료 현장, 심각한 수준&q.. 15 ... 2026/04/05 2,709
1803764 지적 매력도 대단한거던데 19 ㅗㅎㅎㄹ 2026/04/05 5,821
1803763 가게에서 이런 응대를 받았다면 45 ... 2026/04/05 5,378
1803762 군자란 살리기 2 누가 버린 2026/04/05 528
1803761 암 진단금 중복보험시 다 받을수 있나요 6 보험 2026/04/05 1,923
1803760 이란 호텔들 4 ㅇㅇ 2026/04/05 2,062
1803759 내일 삼전 주가 어케 될까요~~ 8 .. 2026/04/05 5,103
1803758 아들 딸 둘다 갖는 것 25 ㅇㅇ 2026/04/05 4,705
1803757 조국당 당선자 0명이면 어떻게되나요? 6 ㄱㄴㄷ 2026/04/05 1,794
1803756 운전)삶의 질이 너무 떨어져요 14 Dgjkk 2026/04/05 11,567
1803755 회사 이력서 방문접수할때, 정장식으로 입고가나요? 9 ..... 2026/04/05 765
1803754 김민석 총리 - "뉴호남이 대한민국 선두주자".. 41 ㅇㅇ 2026/04/05 2,088
1803753 빈말은 아닌데 자꾸 변경 좀 기분 그렇네요 11 공수표 2026/04/05 2,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