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지난해 국내 주요 대학은 2학기 중간·기말고사 때 AI를 활용한 부정행위가 잇따라 적발되면서 큰 홍역을 치렀다.
서울대는 지난해 10월 교양 과목 중간고사에서 다수의 학생이 AI를 이용해 문제를 푼 정황이 포착돼 전원 재시험 조치했다. 사전 금지 공지에도 불구하고 제출 답안에서 AI 생성 코드가 발견되면서 집단 부정행위가 드러났다. 시험이 교내 강의실 컴퓨터를 활용해 진행됐는데, 코딩 기반 문제 특성상 기기 사용이 불가피했던 게 허점으로 작용했다는 지적이다.
같은 기간 치러진 연세대 비대면 강의 중간고사에서도 수강생 600명 중 190명 이상이 부정행위에 연루됐다는 의혹이 제기됐고, 고려대의 대규모 온라인 강의에서도 AI와 오픈 채팅방을 활용한 집단 부정행위가 적발됐다. 대학들은 해당 시험을 무효 처리하고 수기로 재시험을 진행하거나 과제로 대체하는 등 수습에 나섰지만 서울대와 연·고대에서도 AI 부정 활용이 만연화돼 있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사회적으로 큰 충격을 안겼다.
티 안 날 줄 알았던 AI리포트, 걸리자 “교수님, 증거 있어요?
https://v.daum.net/v/20260404090210387
막는다고 막을수도 없겠죠.
이런 일이 미국에서는 이미 먼저 터졌고 이제 일부 선별적으로 허용하는 분위기라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