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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 창원대 보내면 너무 하냐던 엄마입니다

... 조회수 : 10,487
작성일 : 2026-04-04 02:59:28

댓글 정독했습니다

부산대 경북대 말씀해 주신 분들 새겨듣겠습니다

 탑8 공대를 못 가면 인서울 굳이 해야한다고 생각하지않는다 그냥 집에서 다녀라고 얘기는 했지만 

그래도 원한다면 어디건 보내준다고 한거구요

턱걸이라도 서울로 보내야한다는 분들은 왜 그렇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해요

 

 

전 서울에서 학교 다니고 살아봤지만

별 매리트를 못 느꼈거든요

서울은 연고없고 사투리 쓰는 저에게 차가웠고

복잡했고 우울했습니다

서울에 본가나 연고가 있으신 분들은 좀 다를지 모르겠네요

물론 거기도 똑같이 사람 사는 곳인거 알고 기회도 많았고 좋은 사람도 좋은 기억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전 인서울 하위권이라도 꼭 서울로 가야하는가를 생각하면 제 스스로가 아이에게 당연하다고 말할 자신이 없어요 

 

이건 아들과는 상관없이 제 개인적으로 창원이 좋아요(본가는 경북입니다)

저는 삼성 계열사에 재직 중인데, 급여와 복지 모두 만족하며 근무하고 있습니다  대기업과 관련 산업이 많아 전반적으로 임금 수준도 높은 편이고, 특히 이공계 분야 일자리가 전국적으로 봐도 상당히 많은 편입니다

결국 지방도 인서울 출신만 뽑는다 는 의견도 봤는데, 이건 경험상 아니라고 말씀드릴수 있습니다

저희 회사뿐 아니라 주변 기업들도 인력 수급 문제로 인해 대학만으로 사람을 판단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히려 인서울 출신 인력은 창원으로 잘 내려오지 않는 경우도 많고요. 남편 역시 지역 대학을 나와 중견기업에 안정적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서울의 인프라, 문화, 의료 환경 등은 필요할 때 충분히 이용하고 있어요

KTX로 약 3시간이면 이동 가능하고, 목적지에 따라 비행기를 이용하기도 합니다 집에서 공항까지도 30분 거리라 접근성이 나쁘지 않습니다. 가까운 해외여행지는 김해공항 직항이 많아 크게 불편함 없이 다니고 있구요 동남아 이상으로 먼 곳은 김포로 가거나 요즘은 김해에서 인천공항으로 바로 연결되는 곳도 많아서 전보다 편해졌어요

아이의 한계를 부모가 정하는 것 아니냐 는 말씀도 충분히 이해합니다 저 역시 그 부분이 고민되어 글을 쓰게 된 것이고요

다만, 서울에 연고가 없는 아이가 무조건 서울로 가서 치열하게 버티는 삶을 사는 것이 과연 더 나은 선택인가에 대해서는 여전히 확신이 없습니다

형편 이야기에 순간적으로 감정이 올라왔지만 그것 역시 현실적인 관점에서는 맞는 말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현재의 안정적인 생활 역시 이 지역에 있기 때문에 가능한 부분이 크니까요

물론 아이가 서연고, 카이스트, 서성한중 등 상위권 대학에 갈 실력이 된다면 고민 없이 보내겠습니다 저도..

서울에 연고없는 아이가 인서울 하나만 보고 
아둥바둥 일단 부딪혀 보는것이 창원 사는 것보다 매리트 있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전..

물론 저의 경험, 상황, 성별에 치우친 편협한 시각일수 있다는 점 인정합니다

그래서 다시 여쭤보고 싶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떻게든 서울로 보내야 한다고 생각하시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IP : 1.254.xxx.161
9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니
    '26.4.4 3:12 AM (125.133.xxx.84)

    원글님 누가 인서울만 이야기 했나요?
    아들이 공부를 잘하는데 창원대인지?? 이름모를 대학 보낸다고 하니 그럼 부산대나 경북대 보내라는 댓글 본거 같은데요

  • 2. 원글
    '26.4.4 3:19 AM (1.254.xxx.161)

    부산대 경북대 말씀해 주신 분들 새겨듣겠다고 썼잖아요 ㅎㅎ
    그만큼 서울로 보내라는 분들도 많았답니다

  • 3. ...
    '26.4.4 3:27 AM (58.224.xxx.134)

    그래도 창원대는 너무 듣보잡 아닌가요.
    지방대도 경북대, 부산대 정도는 되어야.

  • 4. ..
    '26.4.4 3:35 AM (223.38.xxx.226)

    서울로 보내라는 건 실력도 안 되는데 서울로 억지로 밀어넣으라는 게 아니라
    실력이 되는 한도 내에서 가장 좋은 선택지를 잡으라는 얘깁니다. 그렇게 이해하시면 됩니다.

    부산대, 경북대는 알아주는 지역 대학이었지만 지금은 인서울 보통 대학에 인지도가 많이 밀리고 있어요.
    네, 원글님이 본 사례처럼, 지방대 나와도 지방에 취업하고 잘 살아가는 사례도 많이 있겠죠. 사람들이 그걸 부정하거나 모르는 게 아닙니다.
    하지만 ‘지방대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잘 살아요, 라면
    ‘인서울 나오면 더 잘 될 확률이 올라가’는 걸요. 뭐하러 더 아래급 선택지를 잡나요?

    서울을 택하라는 건, 지방을 부정하는 것도 아니고 그리 복잡한 사고 과정에서 나오는 답이 아니에요.
    이왕이면 점점 더 각광받는 쪽에
    아이가 갈 실력 되면 보내시지요~
    라는 거예요.

    예를 들어 건대 갈 실력이 되는데 부산대 가겠다, 한다면 아깝죠. 이왕이면 그래도…? 싶은데.
    그런데 그 정도 갈 수도 있을 애를
    창원대도 괜찮아요, 하면 너무 주저앉히는 것 같잖아요.

    부산대 말고 건대가 나아 그래도, 하는 사람들과
    창원대라니 무슨 소리야, 하는 사람들이 다 합쳐져 ‘서울 보낼 수 있으면 보내라’는 소리 나오는 겁니다. 좋은 선택지니까요.

  • 5. ...
    '26.4.4 3:48 AM (73.195.xxx.124) - 삭제된댓글

    미래는 인간이 모릅니다. 때문에,
    사람은 서울로 보내고 말은 제주도로 보내라는 옛속담이 이유가 있겠지.....하는.

  • 6. 플럼스카페
    '26.4.4 4:02 AM (218.236.xxx.156) - 삭제된댓글

    이토록 구구절절인데 보내시면 되지 뭐하러 글은 두 번 올려 물으시나요.
    얼굴 모르는 남의집 아이가 괜히 안타깝게 느껴지니 다들 또 댓글 달아드리는 거고.

  • 7. 좋고 나쁨
    '26.4.4 4:12 AM (211.247.xxx.84)

    결정하는 기준이 다른 거네요
    아이가 겪을 어려움이 과연 그만한 가치가 있을까 염려 하시는 거고요. 아이의 성향과 의견을 존중해서 결정 하시면 되지 않을까요?

  • 8. 플럼스카페
    '26.4.4 4:12 AM (218.236.xxx.156) - 삭제된댓글

    수만휘... 라고 아시나요?
    거기서 가끔 입시에 이해도가 떨어지는 부모로 힘들어 하는 아이들이 글 올려서 안타까운 경우가 종종 있는데 원글님, 거기 나오는 부모 같다는 생각이 두 번째 구구절절한 변명의 글에서 읽혀져요.

  • 9. 하아
    '26.4.4 4:15 AM (49.165.xxx.76) - 삭제된댓글

    원글님 글을 읽으니 탄식이 나옵니다.
    서울에 정을 못 붙이고 지방에서 만족하는 건 원글님이고
    아이는 다를 수 있잖아요.
    왜 그걸 이해 못 하세요.
    서울에 연고가 없어도 인서울 하나만 보고 가는 세상이에요.
    ktx, 비행기로 몇 시간 걸려 이동하는 건 서울의 인프라를
    필요할 때 충분히 이용한다고 할 수 없어요.
    서울 거주자들은 버스, 지하철로 짧은 시간 안에 가능해요.
    우물 안 개구리, 답정너ㅜㅜ
    아... 이렇게 답답할 수가.

  • 10. 영통
    '26.4.4 4:17 AM (211.241.xxx.201) - 삭제된댓글

    마산(지금은 창원)출신입니다.
    님의 서울이 사투리 쓰는 나에게 차가웠다에 공감하면서

    그래도 과거와 지금의 서울의 위상은 다르죠. 서울의 위상이 더 크죠

    여하튼 공부 좀 하는 애를 창원대 보내는 것은 정말..
    서울이 별로라면.. 부산대가 차선이지 창원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11. 영통
    '26.4.4 4:18 AM (211.241.xxx.201)

    마산(지금은 창원)출신입니다.
    님의 서울이 사투리 쓰는 나에게 차가웠다에 공감하면서.
    수도권에 살아 많은 견문을 보고 산 것에 감사하기에..

    과거와 지금의 서울의 위상은 다르죠. 서울의 위상이 더 크죠

    여하튼 공부 좀 하는 애를 창원대 보내는 것은 정말..
    서울이 별로라면.. 부산대가 차선이지 창원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12. 이런경우엔
    '26.4.4 4:46 AM (118.235.xxx.245)

    엄마가 원하는대로 정할게 아니라 아이에게 선택권을 줘야한다고 생각해요.
    엄마인생과 아이 인생은 별개니까요.
    제아이가 서울에서 학교 다니는데 처음엔 엄청 즐거워하더니 몇년 지내고 나니
    (학교에 대한 자부심과 별개로) 자기는 나중에 서울보다는 엄마 아빠가 있는 지역이나 경기도쪽이 살기 더 좋을 것 같다고 합니다.
    원글님 아이도 본인이 경험해보고 선택하는게 좋지 않을까요.

  • 13. 123
    '26.4.4 4:48 AM (49.165.xxx.76) - 삭제된댓글

    첫 번째 글과 그 글에 달린 댓글 모두 읽었는데
    서울로 보내라는 분은 얼마 없었어요.
    그 성적으로 창원대 가기는 아깝다,
    경북대나 부산대 보내라, 아이에게 맡기라는
    댓글이 대부분이었어요.
    원글님은 아이를 서울로 안 보낼 이유를 찾는 것 같아요.
    아이가 창원대 가고 싶다 했다는데
    원글님이 쓰신 글 보니 아이를 상대로
    가스라이팅을 하신 건 아닌가 싶어요.
    더 나은 대학을 갈 수 있음에도 창원에
    머무르려는 어머니와 학생이 너무 답답하고 안타까워요.

  • 14. 아는 교수
    '26.4.4 4:50 AM (61.105.xxx.113)

    저 친한 후배 남편이 창원대 공대 교수인데 공대 분위기 좋아보였어요. 석박사는 공부할 생각 있으면 대부분 장학금, 연구비 받으면서 공부할 수 있으니 학위 갖고 취업할 기회도 있고요.

    본가에 다니기도 좋고 주거비용도 낮고, 장점이 많다고 생각해요.

    아이와 의논해서 결정하시면 될 일이지 다른 사람 의견에 휘둘릴 필요 없지 않을까요?

  • 15. ..
    '26.4.4 5:01 AM (106.101.xxx.248) - 삭제된댓글

    대기업 가보면 부산대가 건대보다 훨씬 많아요. 하나도 안 아까움.

  • 16. ..
    '26.4.4 5:03 AM (106.101.xxx.83)

    대기업 가보면 부산대가 건대보다 훨씬 많아요. 하나도 안 아까움.

    물론 19살 수험생들은 취업에 관심이 없어서 건대가 더 인기는 많지만, 반대로 대기업 면접관들은 부산대생이 퇴사 안하고 훨씬 잘 다니는 걸 아니까 부산대를 훨씬 선호합니다.

    원글님은 이런 걸 아니까 그 맥락에서 쓴거고요.

  • 17. 공감
    '26.4.4 5:31 AM (116.123.xxx.95) - 삭제된댓글

    저도 지방 삽니다.
    아이가 셋인데 둘은 상위권 대학갔고
    막내는 인서울 턱걸이 가능이였는데 지거국 보냈습니다.

    일단 지방민이 서울로 대학을 보내면
    인당 월세에 용돈 최소 150에서 200 지출입니다.

    그리고 저도 대기업 자회사 근무중이고
    남편도 대기업 근무중인데
    공단은 지방 일자리가 서울보다 좋습니다.

    큰애들 취준생이라 지켜보니
    차라리 그냥 전문대 보낼걸 후회막급입니다.

    일례로
    제 사촌의 아이와 제 아이가 동갑인데
    제 아이는 지역에서 알아주는 영재였고
    제 사촌 아이는 공부와는 거리가 멀어 전문대갔는데
    저희 아이는 AI 시대에 취업이 참 힘든 상황인데
    제 사촌네 아이는 진즉 하이닉스 입사해서
    상황 역전입니다.

    제 회사 동료들도
    관리직은 53세부터 권고사직에 떨고 있지만
    일반직은 60세까지 걱정없이 다니고
    오히려 관리직은 서울 본사 근무하다 지방 발령에
    이리저리 떠돌지만
    일반직은 연고지에 정착해서 자리잡고 잘 삽니다.

    생활수준을 봐도 서울 직원들 보면
    솔직히 여기서나 강남사는 사람들 많은것 같지만
    강북에 경기도에 집값은 다들 은행대출이고
    사는 삶도 뭐 타고난것 없으면 별것 없고
    오히려 지방사는 사람들이
    골프며 해외여행이며 명품이며
    여유있게 잘 삽니다.

    제 생각이지만
    창원대가 서울 사람들이나 듣보잡이지
    그 지방에선 듣보잡이 아니잖아요.

    아이가 원하면 보내세요.
    단 아이의 삶을 엄마가 결정하진 마세요.
    저도 막내는 본인이 원해서 지거국보냈고
    본인은 만족하면 성적 장학금 받으며 3년째 다니고 있습니다.
    만족 이유는
    서울은 복잡해서 싫다네요.

  • 18.
    '26.4.4 5:46 AM (211.36.xxx.127)

    부동산 가격이 오르면서 서울과 지역간의 경제적 차이가 나서 그런듯해요. 전 지방민이고, 원글님처럼 서성한까지는 서울로, 그 아래론 지거국으로 자녀들을 보냈는데 지거국 공대 졸업한 아이도 취업해서 경기도에 있어요. 끄트머리라도 인서울하란 얘긴 저희 식구들에겐 전혀 와닿지않아요. 아직 대입준비 중인 아이가 남았는데 얘도 서울의 고만고만한 대학보단 지거국을 원합입니다. 부모의 영향을 받아서겠죠. 남편이 스카이 출신이고, 저도 서울태생이라서 그런지 서울에 대한 선망도 없고, 정 가고싶음 대기업 등 양질의 일자리를 얻어서 서울가면 되지 굳이? 뭐 이런 생각.
    인서울 대학이란게 양질의 인서울 삶을 의미하는게 아닌데 걍 여기에 서울사람들 많아서 그런갑다하고 넘겨요. 다수의 의견이 항상 현명한건 아니니까요.

  • 19.
    '26.4.4 5:48 AM (113.131.xxx.109)

    창원공단이 꽤 커서
    국립 창원대 나오면
    연구직.기술직.사무직 등등
    취업 잘됩니다
    또 창원에서 창원대는
    그쪽만의 상징성이 있고
    졸업자 선배들이 땡겨주고밀어주고가
    장난ㅇ 아니예요
    저같으면 서울 턱걸이 보낼바에 취업 보장되는 창원대 보내겠습니다
    다만 창원대 졸업해서 서울 진출하겠다는 꿈만 없으면 말입니다

  • 20. 맞습니다
    '26.4.4 6:19 AM (121.166.xxx.208)

    현실 모르시는분 믾네요. 인서울 끝자락 국민대 2년 취준후 중소기업. 동국대 화학생물학과 교수추천으로 과탑만 취업, 인하대 수학과는 경영복수전공, rotc 해서 백화점 취업
    국립 경상대 출신 수지원공사, 경상대 병원 취업 했습니다.
    경상대 이공 대학원 졸 시화지구 연구원 취업

  • 21. 비슷한 의견
    '26.4.4 6:42 AM (223.39.xxx.165)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4173729

  • 22.
    '26.4.4 6:51 AM (39.123.xxx.118)

    턱걸이라도 서울로 보내야하는 건 아닌 듯 해요.

  • 23.
    '26.4.4 6:52 AM (221.139.xxx.217)

    같은계열대기업 ㆍ같은월급받으며

    서울에서24평 30년대출 아반테타고 주말에한강가느냐

    지방에서.46평주복.독일차 주말에공치냐

    이 차이?

  • 24. 저도 동감
    '26.4.4 7:05 AM (58.238.xxx.100)

    저도 지방에서 굳이 끝자락 인서울? 이라고 생각해요. 명문대 나오고도 취업 못 해 노는 백수들 천지인데요. 아이와 부모 뜻에 따라 결정하면 되죠.

    저도 큰 애는 성적이 탑이라 sky생각하지만 그저그런 둘째는 집근처 거점국립대 생각해요. 지방할당제 있어서 서울대 카이스트 나와도 뚝뚝 떨어지는 연구원자리에 제 주변 지인 아이들이ㅈ다 들어갔습니다.

  • 25. 글쎄요
    '26.4.4 7:05 AM (223.39.xxx.227)

    누구한테는 서울이 기회의 땅이지만
    다른 사람에게는 의미없는 지옥일 수도 있습니다
    인생 짧습니다
    자식을 서울로 유학보내는것도 온가족이 희생할 각오도 필요하지만
    본인이 겪을 스트레스나 고생도 중요해요
    아이 성향이 가장 중요합니다

  • 26. 일단
    '26.4.4 7:06 AM (49.236.xxx.96)

    그런데 어머님 벌써 이렇게 결론을 내리지는 마세요
    아이가 뭘 원하는지 모르잖아요
    그냥 일단 공부 더 열심히 하도록 ....여기까지만 하세요

  • 27. ㅌㅂㅇ
    '26.4.4 7:08 AM (182.215.xxx.32)

    그 정도로 고민해 본 분이시라면 본인의 생각을 따르시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내 문제를 나만큼 깊게 고민해 본 사람 없거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장 중요한 건 자녀분의 의사이긴 한 것 같아요
    자기의 인생은 자기가 책임져야 하는 거니까요
    부모의 의사를 밀어붙인다면 그건 나중에 부모의 탓을 할 수 있게 만들어 주는 거거든요

  • 28. ???
    '26.4.4 7:11 AM (61.255.xxx.179)

    이제 고3 올라갔고 내신 확정된것도 아니고
    겨우 3모로 탑 공대 아니면 창원대 이런 생각이라니..
    아이 성적이 얼마나 대단한진 몰라도
    그 지역권 안에 들어가는 성적인가요?
    지난 글도 그렇고 이 글도 그렇고 뭔가 굉장히 오만한 인상을 주는 엄마네요

    창원대 보내고 싶으면 보내면 되는거지
    뭘 굳이 두번째 긴 글을 쓰는건지 모르겠네요
    창원대 보내세요 강추합니다 창원대

  • 29. 저도
    '26.4.4 7:13 AM (223.39.xxx.227)

    두아이가 성향이 아주 다릅니다
    한아이는 자기 욕심으로 유학까지 갔고
    다른 아이는 전교권이었지만 지금 회사 다닙니다
    자기가 원하는대로 사는겁니다
    출세도 싫고 성공도 귀찮은 아이 많습니다
    아이에게 물어보세요

  • 30. 저도공감
    '26.4.4 7:13 AM (211.235.xxx.6)

    저는 이번에 경기도보냈어요
    글쎄요
    저는 경북대부산대보낼걸후회합니다
    애도가려했고
    장학금받고해서보냈는데
    막상 가보고 쫌

    일케 여유없이살면서 서울경기도?
    집한채사서ㅈ평생살듯해요

  • 31. 아들이 창원대
    '26.4.4 7:26 AM (220.95.xxx.163)

    아들이 창원대 공대다녀요
    어제 댓글 달려다 이글보고 달아요
    아들이 같은과 찬구들 상당수가 왜 가까운 부산대나
    경북대갈 성적이 되면서 창원대에 왔는지 모르겠다고
    투덜댑니다
    진짜 열심히 공부하는데 그 찬구듷이 더 열심히 해서
    성적내기가 함들다고 ㅎ

    전 님글에 이해가 돠고 제 아들도 남들이 뭐라고 하건
    학교는 만족해 합니다

  • 32. 창원출신
    '26.4.4 7:32 AM (125.142.xxx.144)

    서울로 유학와서 서울에 자리잡고 살고 있지만 창원에 친구들 많아 여전히 연락하고 지내는데요.
    사실 지방대 나와 창원에 있는 친구들이 훨씬 잘 살긴 해요. 30대부터 큰 평수에 벤츠에. 대기업 일자리도 많고..
    부럽더라구요. 물론 지금은 서울 집값 올라서 자산의 차이가 벌어졌지만..그래도 삶의 질은 창원 친구들은 훨씬 좋지요.
    근데 다시 선택하라고해도 서울 왔을거예요. 그냥 견문이 다르다고 봅니다. 사는거 다 똑같지 뭐가 다르냐고 하면 할말 없지만...뉴욕에서 학교 다니고 뉴욕에 자리잡은거랑 미국 이름모를 지역대 나와서 지역에 자리잡고 사는 거랑 다른거 처럼.. 그만한 차이는 절대 아니지만 만나는 사람이 다르고 하는 일이 다르고, 그 사람의 자식이 또 다르고...삶이 좀더 다이내믹하다고나 할까요.
    사람은 나면 서울로 보내라고 하는 옛말이 그냥 나온 건 아닌 거 같아요.
    그리고 아이의 학교는 부모가 강요할 것도 아니고 아이가 선택할수 있게 해주세요. 윗 형제는 스카이 갈 성적이었는데 부모의 강요로 지방대 장학생으로 가서 공기업사장까지 했는데 아직도 아쉬운 것이 학벌이고요. 저는 제가 우겨서 서울로 왔는데 안보내줬으면 평생 부모님 원망 했을거 같아요.

  • 33. ...
    '26.4.4 7:36 AM (211.234.xxx.139)

    애한테 쓰는돈 아까우면 안쓰면 되지. 말 많네요.

  • 34. Pp
    '26.4.4 7:38 AM (211.217.xxx.96)

    쓸데없는 개똥철학으로 똥고집 피우는 소리같아 보입니다
    애가 원하면 보내주세요
    본인과 애는 다른 존재입니다
    님 혹시 나르예요?

  • 35. 누가
    '26.4.4 7:42 AM (118.235.xxx.61)

    무조건 서울보내래요
    실력이 되는만큼 보내라는거죠
    내경험에 매몰되어 성적이 되는데도 장원대보내지마시고 아이의 의견도 들으시라구요
    자기밖에 모르는 사람이에요
    지금 자기의 모습이 넘 만족스러운것같은데 애는 거길 벗어나고싶을수도 있습니다 엄마가 너무 강하게 나가면 아이는 자기뜻을 내비치지도 못할수가 있어요
    지방살면서 서울 꼭 가고싶어 서울갔고 즐거웠다는 댓글도 꽤 있던거로 기억하는데 그런글이 안보이셔서 다시 글쓰나요?

  • 36. 알아요
    '26.4.4 7:47 AM (218.154.xxx.161)

    원글님 말씀하는 의도랑 생각 다 알죠.
    근데 창원대를 너무 강조하니 창원대도 국립대인데
    다른 사람이 듣보취급하는 게 더 당황스럽네요.

  • 37. 우리아이들도
    '26.4.4 7:48 AM (220.84.xxx.8)

    고3 쌍둥이인데 무조건 서울살이를 희망하네요.
    윗지방에서 20여년을 살다가 경남으로 내려온 저로서는
    굳이 올라가야되나 싶은데 서울의 문화, 즐길거리등이
    더 크게 다가오는것 같아요. 속으로는 물가높고 집값비싸고
    사람많은곳에서 자리잘잡으면 서울에서 사는거고 안되면
    부모있는 이곳으로 오면되지 생각합니다.
    최근에 학원브리핑을 들었는데 건동홍숙 아래로는
    무조건 지거국 가는게낫고 특히 문과는 탑대학아니면
    갈필요없고 간호나 기술쪽 전문대가 낫다고 하네요.
    저는 부모계시고 형제자매사는 이곳이 너무 좋고
    삶의질이 윗쪽살때보다 훨 높아져서 만족하지만
    아이들은 본인들 가고싶다는곳 가야 후회가 없는것
    같아요.

  • 38. ..
    '26.4.4 7:51 AM (180.69.xxx.29) - 삭제된댓글

    서울갈 성적이 된다면 아이에게 고민 선택권을 주는게 맞지싶고요 애한테 쓰는돈 아까우면 안쓰면 됩니다 22
    4년 치열하게 살아도 아이가 하고프면 알바해서라도 할수있는거고요 엄마대학다닌 시절과과 지금시절 서울이 어찌 같겠나요 취업은 지방가서 해도 충분할꺼구요

  • 39. ....
    '26.4.4 7:51 AM (116.38.xxx.45)

    해당 지역 출신이고 대학 입학 후 쭉 서울 살아요.
    지방출신에게 차가웠다는건 원글님의 혼자만의 착각이라고 말씀드리고싶어요.
    서울에 토박이외 지방출신 비율이 꽤 높은데 무슨 근거인지 모르겠네요.
    괜한 자격지심이거나 님의 능력치가 낮은 걸로 보이구요.
    이전 글은 못봐서 모르겠지만 창원대갈 성적이면 거기 보내세요.
    하지만 그보다 성적이 나은 아이라면 서울 못보내겠으면 부산대 등 보내심 됩니다.
    굳이 무리해서 서울 보내실 필요는 없지만 능력이 되는데 굳이 또 안보내실 필요도 없죠.
    창원에 일자리가 많다고듣긴했는데 요즘 또 그렇진않다고도 들었어요.
    그리고 같은 대기업 계열사여도 지방 근무 꺼리는 건
    지역 출신들 텃세가 크다고 들었어요.
    남편이 가끔 창원 출장 가는데 같은 계열사인데도 일 더럽게 못해서 힘들다고합니다.

  • 40. ㅇㅇ
    '26.4.4 7:55 AM (14.48.xxx.198)

    창원 홍보 대사이신가
    저도 창원 잠깐 살아봐서 창원 좋은건 아는데요
    창원도 좋네지 창원만 좋은건 아니죠

    100세 시대에 평생 '창원에서만'살아야 할까요
    좋은 학교를 간다는건 선택의 기회가 많아지는거니까
    미리 기회를 차단할 필요는 없지 않냐는 의견들이죠

  • 41. …….
    '26.4.4 8:08 AM (118.235.xxx.92)

    전 원글에 일부 동의해요 ..
    우리나라 망조는 서울공화국때문인데
    원글같은 생각하시는분 많아야 나라가삽니다
    특히 인서울 하위권은 거품많죠
    대학이 역량이 좋아서 상승한게아니라
    특히 인서울이란 이유하나만으로 반짝 상승한 학교들보디는 낫습니다
    이제 실제 아웃풋이 나오기시작하는 시점인데 생각보다 영 별로여서 거품이란 이야기가많아요

    다만 이건 아이가 결정할 문제이니 아이가 성적이 된다면 충분히 상의하시고
    창원대 국립대고 지역에서 자리잡는다면 더욱이 나쁘지 않지만 성적이된다면 경북대나 부산대를 보내심이 낫다고봐요

  • 42. ..
    '26.4.4 8:16 AM (220.122.xxx.156)

    우리나라 인구는 수도권에 집중되어있어요. 특히 인터넷에서 활동하는 인구는 더더욱…
    그 사람들은 지방민 1인이라도 더 올라와야 자기들 집값도 오르고 쪽에 발전도 더 돼니 아니라고하지만 본능적으로 서울만세를 외치죠.
    넷상에서 지방인정받으려고 너무 애쓰다 기운만 빠져요. 주변인들 인정만 받고 본인소신대로 사시면 됩니다.

  • 43. ....님
    '26.4.4 8:20 AM (116.123.xxx.95) - 삭제된댓글

    저는 지방에서 회사다니는데
    본사는 서울입니다.
    그런데요.
    님 남편이 지방 출장 와서 계열사 일 더럽게 못한다고 하는건
    님 남편 개인의 평가이고
    님 남편 인성이 문제에요.

    서울 근무한다고 다 스카이 아니구요.
    지방 근무한다고 다 지잡대 아닙니다.

    지방 근무하는 스카이 많습니다.
    특히 공대
    어디가서 우리 남편이 어쩌구 그런 무식한 소리마세요.
    진짜 짜쳐요.

    저는 우리 애 둘은 신촌과 관악이고
    남편 대전 유성입니다.
    지방에서 근무하고 지방에서 삽니다.

  • 44. ㄷ5
    '26.4.4 8:28 AM (49.172.xxx.12)

    저도 이십년전 성적맞춰 서울로 대학갔었지요..
    서울살이, 차갑고 불편했구요.
    돌고돌아 고향으로 내려와서 잘먹고 잘살고 있어요.
    다시 선택한다면, 대학을 굳이 서울로 가지 않았을 것 같아요.
    그땐 그것만이 길인줄 날았는데, 지나고 나니 그렇지도 않더라구요.

  • 45. 창원공단에
    '26.4.4 8:44 AM (106.101.xxx.56)

    대기업 많아요 방산을 비롯해서
    요즘은 물리적인 거리가 예전보다 덜 아쉬워요
    온라인으로 거의 안되는게 없는 세상이라서

  • 46. ooo
    '26.4.4 8:52 AM (182.228.xxx.177) - 삭제된댓글

    서울에서 나고 자랐고 인서울 끝자락 대학 나왔습니다.
    원글님이 고민하시는 지점이 뭔지 알겠고
    서로 견주어 고민해볼 부분이 있다는 것도 압니다.

    50 중반이 되며 직장이나 주위 사람들을 보며
    서울을 기반으로 한 사람들과 지방만 경험하고 살아온 사람들 간의
    간극을 분명하게 느낍니다.
    무리해서라도 인서울이라는 경험을 하라는게
    단지 문화적 인프라나 다양한 즐길 거리 때문이 아닙니다.
    더 넓고 다듬어진 식견과 안목을 갖출 수 있는 기회를

  • 47. 0000
    '26.4.4 8:53 AM (58.78.xxx.153)

    머리로는 인서울 끝자락보다는 지거국이다라고 생각하는데 자식일이 되다보니 실천이 잘 안되더라구요 ㅠㅠ 원글님이 대단하신거에요

  • 48. ...
    '26.4.4 9:01 AM (106.101.xxx.56)

    서울도 잘사는 부류 몇 빼고는 ...
    무조건 서울 좋다고 올라간 지방민들 보면
    사는게 옹색하고 초라하게 사는것 보면..어휴 싶기는 해요

  • 49. 근데
    '26.4.4 9:02 AM (39.119.xxx.127)

    아이는 어떻게 생각하나요?
    아이의 솔직한 생각을 알면 이 모든 갑론을박이 쉽게 해결되는데....

    아이의 성향이 가장 중요해요.
    아이가 욕심없고 안전형이라면 지방이 좋겠죠. 넓은 세상 보고 성장하고픈 스타일이면 서울이 더 맞겠고요.

    글 따로 파실 정도면 원글님 주관도 대단하실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아이의 솔직한 의견을 들어주세요. 요즘아이들 지거국vs 인서울끝자락이면 인서울 간다는 애들이 10에 9에요.

  • 50. 저는 경제적 부분
    '26.4.4 9:15 AM (39.119.xxx.127)

    저는 약간 다른 각도인데,

    아이가 지거국 간다고 하면

    일단 저는 서울아파트 사 둘것 같아요.
    저도 서울서 대학 직장 나오고 지금 남편 직업때매 지방사는데요. 가장 쓰린게 부동산이에요..

    대학다닐때 지방에 터전잡은 우리 부모님댁과 우연히 서울 강남에 터전잡은 작은아빠집
    집살때는 비슷, 10년 후에 몇십배 집값 차이났는데+ 제 하숙비 등 지방에 터 잡은게 참 손해가 많이난다 싶었죠.

    결혼하고 5년 전에
    6억주고 산 지방 학군지 우리집 5억 vs
    7억주고 산 오빠네 서울변두리 17억
    지금이 그래요.
    반복이에요.

    게다가 제 아이가 서울로 대학을 가고,
    서울에서 직장을 구하게 되면.. (원글님 아이도 지거국 나와서 서울에서 취직하지 말란 법 없죠) 그 젊은 시절의 내가 다시 반복인거죠.

    지방 사람들이 삶의 질이 높아 보일 수 있지만 그건 그들이 서울부동산등 다른 자산이 있을 경우에요. 저 지방서 40평 넘고 학군좋은 아파트 사는데, 서울에서 25평 전세도 못 얻어요 ㅠㅠ

  • 51. ..
    '26.4.4 9:17 AM (182.220.xxx.5)

    취업 잘 되고 아이가 원하는 곳 보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인서울이 왜 필요한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미신 같은거라고ㅠ생각해요.
    미래를 알 수 없으니 이거면 보장될거야, 이거면 유리할거야 이런 미신이요.

  • 52. 인서울이 보다
    '26.4.4 9:31 AM (211.241.xxx.107)

    지방에 안주하기는 아까워요
    더 넓은 세계를 보여주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서울생활이 자녀들은 더 좋아할수도 있어요
    아이마다 성향이 다르니
    큰애는 지방 좋아하고 둘째는 서울이 좋아서 최저시급이라도 서울 산데요

    시간이 나면 해외여행이라도 보내 보세요
    더 넓은 세상을 보는건 청소년기에 중요해요
    시골에서 살다가 스무살 넘으면 시집가야지 무슨 대학이냐고 생각했던 아짐인데
    지금 생각해 보면 내가 보던 세계에서 나의 한계를 스스로 정한거 깉아요
    아이들에겐 무조건 넓은 세계로 나가라고 하는데
    그 아이도 부모의 세계에 살던 아이라 부모로서 안타까워요

  • 53. 어휴
    '26.4.4 9:48 AM (211.211.xxx.168)

    저 경기권이지만 굳이 서울 보낼 필요 없어요..
    그치만 유치원도 아니고 가까우니 창원대는 진짜 무관심을 넘어 무신경의 영역입니다,

  • 54. 어휴
    '26.4.4 9:51 AM (211.211.xxx.168)

    탑 8 아니면 창원대라 말쓴하시는 건
    삼성 하이닉스 못 다니면 동네 공장 다니라는 거란 뭐가 다른지?
    원글님은 왜 삼성 계열사 다니시는데요?
    삼성 들어갈 학벌이나 능력은 안되고 차선에서 최선을 선택한 거잖아요. 왜 아이는 도 아니면 모 밖에 선택권을 안 주나고요,

    제 지인도 아빠가 서울대 아니면 대학 아닌 것 같이 그래서 엄마가 골치아파 하는 집 있ㄴ느데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비슷하네요

  • 55. 어휴
    '26.4.4 9:54 AM (211.211.xxx.168)

    직년 고3 맘인데 공대 학교 선택에 좋은 말씀 많이 해주는 유튜버 분이 있어서 보내 드려요, 아이랑 같이 보세요.
    아이 성적도 모르는 오기에 논란 붙이시는 것보다 더 효율적일 듯

    가성비 공대랑 지거국 잘 소개해 줘요.
    공대 과별로 장단점도 가끔 설명해 주시고요.

    https://youtu.be/K5GZoTNW_LU?si=UEWiR6VysI6_IrjY

  • 56. ㅇㅇ
    '26.4.4 10:16 AM (58.231.xxx.128)

    남편이 우리나라 반도체 투탑 엔지니어 인사권 있었던 사람이에요
    물어보니 창원대 듣보잡. 서류도 안간대요. 물론 본사나. 경기쪽 인사를 채용할때요.
    부산대. 경북대도 점점 서류 안가는 분위기라고 하네요.
    남편도 저도 대구 출신. 지방대 출신 현재 서울경기권 사는데.
    가족들
    모두 지방에 있더 참 외롭긴해요. 나름 올라와서 성공한 케이스지만. 지방에서 살고 그 지방 대학나와 그지역에서 취업 결혼도 좋아보여요. 글로벌로 성공하겠다면 서울이지만. 아니면. 가족 친지 친구있는 고향이 안정감 있어요.
    저는 다시 선택하라면. 고향에 살겠어요.

  • 57. 미래를 보면 서울로
    '26.4.4 10:32 AM (211.194.xxx.189)

    지금까지의 부모의 경험과 주변의 경험과 정보잖아요.
    지금까지 이랬으니 이렇게 하자가 아니라요.

    이젠 아이들은 미래를 전망하면서 어떻게 하면 좋을까를 이야기 해야할겁니다.
    사회적 변화가 예측이 어려울만큼 급변하는데
    아무래도 서울로 보내는것이 아이의 미래 성장을 위한 동력, 동기, 기회를 갖는게 더 유리할겁니다. 경쟁은 더 세지만요.

    꼭 아이가 원하는 대로 서울로 보내세요.

  • 58. ...
    '26.4.4 10:34 AM (61.255.xxx.179)

    제일 답답한게
    본인들은 20세기 초중반에 태어나 20세기 후반부터 취업해놌고서는 21세기에 초중반에 태어나 21세기 후반부터 취업해야하는 자녀들에게 본인의 생각을 강요한다는것.

    이건 의외로 자녀들의 인생에 발목 거는줄도 모르고
    다 너를 위한 조언이라며 주장하죠

  • 59.
    '26.4.4 10:49 AM (58.29.xxx.11)

    아이 교육인데 쓸데없이 실리주의에 빠지신거 같아요.
    저도 지방 출신으로 서울 탑8 대학에 갔는데 대학 생활이 너무 재밌었어요. 처음으로 부모품을 떠나서 누린 완벽한 자유가 너무 좋았죠. 거기서 온 동네 전교1등들 다 만나고 걔들이 공부하는 것도 보고 언어연수 가는 친구들 있길래 좋아보여서 따라갔었어요. 무려 30년 전에요. 그리고 저보다 더 높은 학교를 나온 사람과 결혼했어요. 지인 중 지거국 교수한테 들었는데 애들이 그렇게 공부를 안한답니다. 서울 애들은 스펙 만들고 학점따고 어학연수 가고 난리인데 지거국 애들은 그 흔한 토익 점수도 못만들어 온대요. 인서울 끝자락은 갈 필요 없지만 아이가 능력이 된다면 창원대는 아닌거 같아요. 저도 창원대가 국립대라서 나쁘지 않고 취직도 잘되고 뭐 그런건 알겠는데 돈이 없는것도 아니면서 자식의 날개를 꺾지마세요. 탑 지거국 공대 나와서 유학도 가고 더 좋은 학교로 석박도 갑니다. 아들을 현재에 만족하는 시골쥐로 만들지 마세요.

  • 60.
    '26.4.4 10:58 AM (58.29.xxx.11) - 삭제된댓글

    저는 안분지족 하는 성격이라 여러모로 뛰어난 친구들이 저한테 좋은 면으로 자극이 되었고 지금은 지방에 살지만 그 때 서울을 못가고 집근처에서 살았으면 어땠을까 생각하면 너무 아쉬웠을거 같아요.

  • 61.
    '26.4.4 11:02 AM (58.29.xxx.11)

    저는 안분지족 하는 성격이라 여러모로 뛰어난 친구들이 저한테 좋은 면으로 자극이 되었고 지금은 지방에 살지만 그 때 서울을 못가고 집근처에서 살았으면 어땠을까 생각하면 너무 아쉬웠을거 같아요.
    예전에 전현무 동창 에피소드가 나왔었는데 그 때 놀란게 친구들이 대부분 인서울 탑 대학 교수더라구요. 유명 외고여서 그랬겠지만 대학이라고 다를까요?

  • 62. 인서울 허상
    '26.4.4 11:11 AM (112.156.xxx.101)

    인서울 열망이 대단했던 딸아이 결국 명문여대 문과 장학생으로 입학, 졸업했지만 지금 몇년째 백수입니다.
    지방에서 나름 중산층이라 학교앞 오피스텔 매월 관리비 포함 100~130만, 생활비 80만, 비상금으로 아빠카드까지 지원했지만 더 잘사는 서울친구들 보며 비교하며 우울해하고, 경쟁에서 도태되서 우울증, 불안증까지 겪고 있습니다.
    지거국 졸업한 친구들 거의 취업에 성공했고, 인서울 친구들 중 아주 떨어난 소

  • 63. 인서울 허상
    '26.4.4 11:14 AM (112.156.xxx.101)

    아주 뛰어난 소수만이 행시나 cpa합격했지만 아직 자리잡지 못한 친구도 있어요.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지거국갔으면 적은 비용으로 어쩌면 안정적인 생활하면서 멘탈잡아가며 취업준비할수 있었을것같은데 잘 모르겠습니다. 다시 그때로 돌아가도 자식 고집 꺾을수 있을지..

  • 64. 엄마가
    '26.4.4 11:17 AM (106.101.xxx.195)

    판단하세요.
    저도 창원 사는데 예전 창원대 전교권도 갔어요.
    특히 여자애들 멀리 안보낸다고.
    이젠 많이 다르죠
    저는 첫째는 몸이 약해 공부 잘하는데 부산대 보냈어요.
    공기업 입사 했고요.
    둘째는 공부 못하는데 서울 하위권 다녀요
    에너지가 넘쳐 온갖 경험을 다하고 다녀요.
    왜 서울 보냈냐고 주위에서 그러는데
    속으로 돈 보태준거도 아니고 남이사 해요.
    저는 경험을 통한 가치를 믿거든요
    첫째는 에너지가 없으니 보내준대도 서울 싫대요.

  • 65. 미안하지만
    '26.4.4 11:38 AM (223.38.xxx.121)

    굉장히 답답하고 피곤한 스타일,
    또 글 올리고 같은 말 반복하는 아집까지.
    아마 그래서 대도시 생활에서 피곤함만 기억하는듯,
    취할건 취하고 버릴건 버리고 앞으로 앞으로 그렇게 나아가야죠.
    내가 30년 전에 서울서 이러이러했고 거기서 얻은 성찰과 교훈으로 내 애가 서울 갈 의지와 실력이 있으면 그때 대면 예상되는 어려움에 대해 요래조래 조언을 줄 생각을 않고
    애 날개를 봉합해요?
    좀 끔찍합니다.

  • 66. ..
    '26.4.4 11:42 AM (49.161.xxx.58)

    제일 답답한게
    본인들은 20세기 초중반에 태어나 20세기 후반부터 취업해놌고서는 21세기에 초중반에 태어나 21세기 후반부터 취업해야하는 자녀들에게 본인의 생각을 강요한다는것.

    이건 의외로 자녀들의 인생에 발목 거는줄도 모르고
    다 너를 위한 조언이라며 주장하죠22

  • 67. ...
    '26.4.4 12:05 PM (218.38.xxx.60)

    3모성적갖고 너무 설레발아닌가요.
    그때1등급이 수능1등급 절대 아닌데요.
    6모.9모 성적으로 대학라인 정하세요.
    3모 수학이 100점도 아니고 다른과목점수도 모르는데욪
    백분위 98.99 받던애들도 수능날 쭉쭉 내려가는 애들 흔해요.

  • 68. ...
    '26.4.4 12:13 PM (218.38.xxx.60)

    딸아이 고3때 미적수학 1~3등급 왔다갔다했는데도 (6모9모포함)
    수능날3등급 겨우받았어요.
    재수해서 미적2등급 받았구요.
    1등급 안정적으로 받는게 쉽지않더라구요.
    특히 미적분은 공부량도 많고 어렵고 상위권 잘하는 애들
    넘사벽이구요.
    3등급아래에서는 올리기쉬운데 1~2등급 안정적으로 올리는거 쉽지않아요.
    그등급대는 변별력주는 문제들이 어렵고 한두개 틀리면 바로 등급탈락요.
    2등급이상은 등급 진짜 치열해요.
    인원도 적고 잘하는 아이들끼리 싸움이니까요.

  • 69. 이해가 안 되는게
    '26.4.4 12:13 PM (223.38.xxx.182)

    애가 중3까지 피아노 쳤다면서요, 그럼 그쪽으로도 생각했다는건데
    피아노 전공해도 창원에 붙들어 놓을 생각이었나요?
    창원에 음대가 있어요? 몰라서 묻습니다.
    나오면 뭐 하고요?

  • 70.
    '26.4.4 1:02 PM (223.38.xxx.141)

    죄송한데
    창원대 오늘 처음들었어요
    창원에 있는 국립대인거죠?
    그쪽 출신이 아니어서 창원대가 있는지도
    오늘에서야 아네요
    여수대 순천대 목포대처럼?국립대인거죠?
    부산대 창원대가 같지 않듯이
    전남대 목포대가 같지 않아요
    성적이 안되겠지만. 그래도 부산대는 보내는게
    좋지않을까요?

  • 71. 과거
    '26.4.4 1:10 PM (58.29.xxx.42)

    다른 경우지만 탑8 공대 합격했으나 열심히 공부하거나 자기관리가 안되는 자녀라 경북대 부산대 권유했었어요
    취업후 지방정착하면 집값도 부담없고 장학금 받고 다니자 했는데 완강히 거부했어요
    지금도 저만 이런 생각이라 주위에선 다들 의아해하네요
    그런데 두학교 높공도 입결은 엄청 낮아지고 있네요

  • 72. ㅁㅁ
    '26.4.4 1:13 PM (122.252.xxx.40)

    정시로 가는군요
    그러면 사실 지금 고민이 의미없어요
    정시는 변수가 너무 많아요
    저희 아이. 내신 괜찮았고. 정시파이터로 전환후
    모고 건동홍은 가겠다 싶게 나왔었는데
    불수능에 수능망하고.. 안정권으로 지거국 썼는데
    말도 안되게 떨어지고..
    작년도 n수생많아 힘들었는데 올해 정시는 더 치열할거라고재수안하고 편입하겠다고..추가모집으로 지방국립대 갔어요

    지금은 몰라요. 수능보고 대학 생각해 보셔도 늦지 않아요
    어차피 원서는 12월말에 쓰니까요
    결과보고 아이와 원글님의 생각이 서울쪽으로 달라질수도 있고
    정말...붙여주면 어디든 가야겠다는 상황이 될수도 있어요ㅜ

    이와 별개로
    저도 지방 살고 서울사는 형제도 있지만
    지방에도 대기업 많고 특히 공기업은 블라인드 채용이라
    다양한 학교출신들 많습니다
    모두가 꼭 넓은 세상의 것들을 경험해야만 행복한건 아닙니다
    지방에서도 얼마든지 안정적인 경제력으로 괜찮은 삶의 질을 누리며 살 수 있어요
    창원에 사신다니 수능 잘 나오면 부산대.. 덜 나오면 창원대 경상국립대 보내셔서 거기서 열심히 해서 취직하는것도
    나쁘지 않을 듯 해요
    경상국립대가 있는 진주에는 LH 본사와 여러 공공기관 지방할당제도 있고 창원대는 기업이 많고.
    사천에 KAI 등 우주항공쪽 있고요.
    쫌만 전라도 쪽으로 오면 광양에 포스코와 계열사들이 있어요
    여수는 엘지화학 지에스칼텍스 롯데케미컬등 있구요

    어디가서든 머무르지 않고 열심히 한 친구들은 다 제 길 잘 찾아가요
    원글님 생각도 지지하고. 다만 너무 조급히 결정하지 않으셔도 된다는걸 말씀 드려요

  • 73. 아..
    '26.4.4 1:28 PM (124.50.xxx.66)

    내 경험이 다가 아니고, 아이의 의견이 존중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치열하게 살아보지 않은 아이도 살아보고 싶으면 살아서 그게 안좋았다고 엄마처럼 지방에 취직을 할수 있는것이고,
    아이가 여유있게 대학생활 하고 싶으면 지방에서 여유있게 충분히 살아도 좋다고 생해요.
    어디든 그 아이가 경험할수 있는게 있고, 그 경험이 자양분이 될꺼에요

  • 74. 애가
    '26.4.4 2:21 PM (220.72.xxx.2)

    저도 애 의견이 우선이라고 생각해요
    애가 서울 변두리라도 서울에 있는 대학 가고 싶다 하고 원하면 보내야죠
    어떻게 엄마 뜻대로만 다 될까요?
    특히 지금이랑 그때랑 시절이 다른데 나와 똑같이 느낄꺼라고 판단하고 그걸 반대 이유로 드는건 아닌거 같아요
    윗님 말씀처럼 아이 의견을 존중해주셔야 할듯 해요

  • 75. ..
    '26.4.4 2:29 PM (182.220.xxx.5)

    이 좁은 땅덩어리에서 서울 가야 넓은 세상이라고 하는거 좀 웃겨요.
    미국이면 몰라도

  • 76. 아니
    '26.4.4 2:45 PM (106.101.xxx.150)

    이걸 왜 엄마가 결정해요
    아이도 곧성인인데 생각이 있는 사람이에요
    애가 인서울끄트머리라도 난 가겠다 하면 보내주는거죠
    부모가 가라마라 할수있나요 요즘세상에

  • 77. 아이 성향이
    '26.4.4 3:12 PM (112.186.xxx.155)

    더 넓은 세계와 성공을 꿈꾼다면 서울로
    안분자족하고 욕심없이 소화행이라면 지방이
    맞는 것같아요.
    저도 태어나서 어릴 때는 지방에 살았는데
    초등학교 중간에 서울로 왔죠.
    아마 지방에 계속 살았으면 어떻게든 서울로
    왔을 거같아요. 서울에 대한 갈망이 컸을 거예요.

  • 78. ---
    '26.4.4 3:13 PM (112.169.xxx.139)

    전 원글님과 동일하게 연고없는 서울에서 대학나왔는데, 그게 저에게는 큰 자산입니다..
    아마 개인의 경험치에 따라 다른 의견일 것 같은데요.
    저희 엄마가 원글님 같은 생각이었는데 너무너무 섭섭하고 원망스러웠어요.
    과정이나 경험이 아닌 결국 취업 돈돈돈..이런 것만 중요한거죠.
    물론 전 좋은 경험과 기회를 얻으면서 결과도 괜찮았어요. 집근처 대학갔으면 절대 얻을수 없는 거였죠. 전 무조건 아이가 원하는데로(물론 아이가 집을 떠나기 싫어하면 안보내죠), 서울이든.. 형편만 된다면 더 큰 세계..유학이라도 보내고 싶어요.
    30년전 자신의 세계에 갇혀 아이에게 그냥 안주해라.. 라고 들려요. 부모로서 못났다고 생각해요.

  • 79. 그니까요
    '26.4.4 3:33 PM (223.38.xxx.40)

    육이오 전쟁 때 사고방식우로 2026년에 애를 키우면서
    자기합리화하느라 허덕이는거죠
    어이없어요 이런 사고
    부끄러운줄도 모르고

  • 80. ...
    '26.4.4 4:12 PM (112.149.xxx.60)

    창원에 대기업이 많아 좋지만
    형편이 된다면 위로 보내고 싶어요

  • 81. 항상행복
    '26.4.4 4:17 PM (39.7.xxx.147)

    제일 답답한게
    본인들은 20세기 초중반에 태어나 20세기 후반부터 취업해놌고서는 21세기에 초중반에 태어나 21세기 후반부터 취업해야하는 자녀들에게 본인의 생각을 강요한다는것.

    이건 의외로 자녀들의 인생에 발목 거는줄도 모르고
    다 너를 위한 조언이라며 주장하죠333

    본인의 경험이 세상의 보편적인 이치인양 ㅋㅋㅋㅋ
    그냥 물질적인 것만 생각하는 듯...

  • 82. 하아....
    '26.4.4 4:57 PM (118.235.xxx.30)

    울 엄마가 이런 생각이라고 하면
    자식으로서 너무 슬플 것 같아요.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에
    서울에서 지내는 것과, 창원에서 지내는 것은
    차이가 크죠.
    접할 수 있는 경험, 문화, 특히 함께하는 친구들의 사고 방식 등
    말로 다 할 수 없는 무형의 무언가를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왜 엄마의 생각으로 막으려고 하시는지
    안타깝네요.
    4년 서울에서 살아보고 자신에게 맞지 않으면 창원으로 내려와서 취업해도 늦지 않을 것 같은데요

  • 83. 애초에
    '26.4.4 4:59 PM (118.235.xxx.176)

    3모 성적 가지고 이런 얘기 하는 것 자체가 나중에 이불킥 할 일이에요 이럴 시간에 애 맛있는 거나 해주세요
    탑 8 공대가 아니라 탑 15라도 갈 성적 나올 때 고민하세요. 님이 말한 탑 8이 아니라 탑3 공대 나왔는데 전 그냥 애가 원하는대로 다 해줬어요. 솔직히 연고대 공대부터는 학벌 메리트도 없다 생각해요.
    우리나라에서 공대가 학부 출신으로 메리트 가질 건 서카포까지가 마지노선이고 오히려 석사 박사 특히 박사과정이 훨씬 중요해요

  • 84. ...
    '26.4.4 5:36 PM (182.216.xxx.18)

    솔직히 돈 때문이죠 모든 게
    솔직히 창원대 누가 알아주노

  • 85.
    '26.4.4 5:54 PM (121.179.xxx.79)

    사무직아닌듯...
    꽉막혀있는게.. 공장쪽일인듯

  • 86. ..
    '26.4.4 6:09 PM (39.7.xxx.210)

    저 창원대 오늘 처음 들어봐요. 전직 입시 강사인데..
    살짝 걱정되는 게.. 엄마가 자꾸 이런 뉘앙스 흘리면 아이가 지레 날개를 접습니다.
    우리 집은 어렵구나 혹은 내 엄마는 지원해줄 생각이 없구나.
    무조건 좋은 대학 가라가라 하는 것 이상으로 이것도 부담 주는 거예요.
    왜자꾸 모 아니면 도로 몰고 가세요?
    너무 출세지향적인 것도 안 좋지만 너무 쿨병걸린 듯 할 것도 아니라 생각합니다. 자식 교육은요.
    아이 실력 되면 부산대라도 보내셔요.
    교수진, 커리큘럼, 친구들의 지적 수준, 학습 분위기..
    유형무형의 것들이 많이 차이납니다.
    그런 건 평생 자산이예요.

  • 87. ..
    '26.4.4 6:15 PM (221.139.xxx.130) - 삭제된댓글

    원글님 문제는 지방대냐 인서울이냐가 아니라
    엄마의 한정된 경험과 식견으로 애의 미래까지 한정지으려 한다는 데 있어요
    서울사는 엄마가 서울이 최고야 서울밖 대학은 최고야 그랬어도 비슷하게 답답했을 거예요

    애가 가고싶고 갈수있는데를 두루 살피는 게 우선이죠

  • 88. ..
    '26.4.4 6:16 PM (221.139.xxx.130) - 삭제된댓글

    원글님 문제는 지방대냐 인서울이냐가 아니라
    엄마의 한정된 경험과 식견으로 애의 미래까지 한정지으려 한다는 데 있어요
    서울사는 엄마가 서울이 최고야 서울밖 대학은 절대 가지마 그랬어도 비슷하게 답답했을 거예요

    애가 가고싶고 갈수있는데를 두루 살피는 게 우선이죠

  • 89. ..
    '26.4.4 6:18 PM (39.7.xxx.210)

    그리고 서울은 단순히 대도시를 넘어 '국제도시'입니다. 전국, 전세계에서 몰려온 다양한 사람들과 부대끼며 시야가 넓어졌다는 사람들 진짜 많아요.
    서울공화국의 폐단도 많지만 그와 별개로 젊을 때 한 번 큰 물을 경험해보는 건 필요한 것 같아요.
    같은 맥락에서 아이가 유학이나 교환학생 가고 싶다고 할 경우를 생각할 때 대학 네임밸류 중요합니다.
    대학원 간다고 해도 마찬가지구요.

  • 90. 애의사
    '26.4.4 6:18 PM (223.38.xxx.71)

    아이의사에 따라 결정하는거죠
    수도권 살면 지방대 갈필요 없지만 지방서는 상경하는걸 꿈꾸는 애들도 있잖아요
    제 친구자녀는 지방사는데 지방대 가느니 서울에 있는 전문대 간다고 전문대 갔어요 점수 아깝다고 했는데 본인이 서울 원해서
    애가 원하는게 중요하죠

  • 91. ---
    '26.4.4 6:21 PM (112.169.xxx.139)

    90학번 전후일텐데.. 당시 서울로 와서 대학다녔다면 이런 생각 하기 쉽지 않을텐데,,
    안타깝네요.ㅠㅠㅠㅠ

  • 92. ..
    '26.4.4 6:21 PM (221.139.xxx.130) - 삭제된댓글

    원글님 문제는 지방대냐 인서울이냐가 아니라
    엄마의 한정된 경험과 식견으로 애의 미래까지 한정지으려 한다는 데 있어요
    서울사는 엄마가 서울이 최고야 서울밖 대학은 절대 가지마 그랬어도 비슷하게 답답했을 거예요

    애가 가고싶고 갈수있는데를 두루 살피는 게 우선이죠

    그리고 윗분들 말씀대로 부모가 이러면 애가 스스로 접어요. 접는 줄도 모르고 접습니다. 그러다 나중에 세상을 알게 되고 깨닫죠. 그때나는 내 의지로 선택한 줄 알았는데 아니었구나 엄마한테 조종당한거였구나

    원글님같은 타입이 사실 좀 음흉하죠
    결과적으로 애를 조종하면서 자기 뜻대로 돌아가게 만들어놓고, 그게 좋다고 한 건 내 진심이었다고(그렇다고 조종이 아닌건 아닌데), 난 내 생각을 말했을 뿐인데 애가 결정한거라고. 그러니까 만족하지 못해도 아이의 선택의 결과라구요.

    처음부터 끝까지 애 생각은 전혀 안하잖아요. 궁금해하지도 않구요. 원글님은 그저 내가 보기 좋게 굴러가야 기분좋고 안심되는 거 딱 그정도만 원하는거예요. 첫번째글에서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얘길 했는데 부득부득 우기시는 거 보면 어차피 못알아들으시겠지만.. 제발 애한테 입도 뻥긋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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