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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네들 뭐 하니? (feat. 정원오 논란에 대한 하헌기 글)

길벗1 조회수 : 567
작성일 : 2026-04-03 10:23:37

니네들 뭐 하니? (feat. 정원오 논란에 대한 하헌기 글)

 

2026.04.03.

 

정원오의 멕시코 출장 논란이 핫 이슈가 되자, 민주당과 좌파 진영에서 정원오를 옹호하기 위해 무리한 쉴드가 난무한다.

문제의 본질에 충실하지 않고 불리한 사항에 대해서는 답변을 회피하고 성차별, 여성폄하 문제로 프레임을 바꾸어 역공을 시도하는 전형적인 민주당식 대응을 하고 있다.

평소 필자가 민주당 인사 중에서 그나마 합리적이라 평가해 왔던 하헌기도 객관적 사실에 눈 감고 진영논리에 갇혀 억지가 심하다.

아래는 하헌기가 정원오와 칸쿤에 함께 간 이동학의 이야기를 듣고 사실관계를 나름 정리했다며 정원오의 멕시코 출장 의혹을 제기하는 측에 반박하는 글이다.

앞서 필자는 이동학의 궤변에 대해 논박하는 글을 올렸지만, 이동학은 칸쿤에서 2박 3일 머물며 관광을 하고 그로 인해 국민의 혈세를 낭비한 것에 대해 국민들에게 사과를 해야 하는 입장이다. 이동학과 정원오는 이 논란에서 같은 배를 탄 입장이라 정원오를 옹호해야 자신도 살 수 있기 때문에 무리수를 두고 있는 것이다. 이런 이동학의 말을 하헌기는 검증이나 비판 없이 그대로 받아들이고 있다. 평소 하헌기답지 않은 모습이다.

하헌기는 칸쿤에 간 것은 시간, 거리, 비용 측면에서 메리다에서 멕시코시티로 가서 인천으로 귀국하는 것보다 유리하기 때문이었다는 이동학의 말을 믿고 있다. 이건 이동학의 사기인데 말이다.

이동학이 메리다와 멕시코시티 간의 거리와 육로 이동시 소요시간, 메리다와 칸쿤 간의 거리와 육로 이동시의 소요시간을 비교한 것은 대중들을 기만하는 행위라는 것을 하헌기가 눈치채지 못했다는 것이 실망스럽다.

아래는 이동학의 글에 대해 필자가 반박한 글이다.

하헌기는 필자의 반박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하다. 이동학이 사기를 친다고 생각하는지, 필자의 반박이 비논리적이라 생각하는지 답변해 주면 좋겠다.

 

<필자의 반박>

“이동학씨!

쓰레기 센터와 멕시코시티와 메리다에서 있었던 행사인 '‘국제 참여민주주의 포럼’과 ‘세계민주주의 도시 서밋’과 무슨 상관이 있어 님은 이 행사에 참석했나요?

그리고 그 비용은 누가 부담한 것입니까? 쓰레기 센터가 부담했나요? 아니면 자비로 간 것입니까? 만약 자비로 갔다면, 님이 칸쿤에 2박 3일을 묵었던 말던 님에게는 누구도 시비걸 수 없겠지만, 쓰레기 센터나 다른 기관에서 부담했다면 님은 지금이라도 무릎을 꿇고 국민들에게 사죄해야 합니다. 칸쿤 2박 3일은 명백한 관광이지 업무와 무관하기 때문입니다.

님은 "칸쿤을 간 이유는 경유 비행 편이 많기도 했지만 거리상 다시 시티로 가는 것은 합리적인 선택이 아닙니다. 거리도 거리지만 다시 항공기를 이용하면 각기 증가되는 항공비용의 부담도 무시할 수 없었습니다."라고 주장하는데 이게 개소리라는 건 초딩생도 다 알 것입니다. 메리다에서 멕시코시티를 거쳐 인천으로 오는 것 보다 님의 실제 동선인 메리다-(300km, 4~5시간 소요)-칸쿤-(2박3일)-댈라스-인천의 경우가 훨씬 거리도 멀고, 시간도 많이 걸리고, 비용도 많이 듭니다.

님은 국민들을 바보로 아는 것 같습니다.

메리다-멕시코시티의 거리와 소요시간, 메리다-칸쿤 간의 거리와 소요시간을 비교하는 게 타당하다고 생각합니까? 멕시코시티에서는 직항으로 인천에 올 수 있지만, 칸쿤은 댈라스를 경유해 인천으로 와야 합니다. 그리고 메리다에서 멕시코시티를 누가 자동차로 이동하나요? 비행기로 이동하는데 자동차로 이동하는 시간으로 환산하는 꼼수가 상식적인 국민들에게 통할 거라 생각합니까?

님의 이 글만 본다면 님은 '쓰레기 (센터) 대표'가 맞는 것 같습니다.“

 

백번 양보해 정원오와 해당 직원은 다음 일정인 오스틴의 ‘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트(SXSW)’ 참관 일자와 3일간의 공백이 있어 오스틴과의 직항이 있는 칸쿤으로 간 것이라고 이해할 수 있지만, 다음 일정도 없는 이동학, 김두관, 이정옥 등 8명은 왜 칸쿤으로 가서 2박 3일을 보냈는지 해명해야 한다. 칸쿤으로 간 것이 칸쿤과 인천 간에 직항이 있기 때문이었다면 그나마 2박 3일 칸쿤 머문 것을 억지 이해해 줄 수 있지만, 칸쿤과 인천 간 직항이 없는데 왜 칸쿤으로 가서 2박 3일을 보냈는지 설명해 보기 바란다. 배신정 송파구 의원은 메리다-멕시코시티를 거쳐 바로 인천으로 귀국했다.

 

이동학의 사기질은 여기에 거치지 않는다.

칸쿤이 유명 휴양지이고 숙박비가 비싸다는 것을 의식했는지 멕시코시티나 칸쿤의 숙박료가 비슷하다고 이야기하며 비용이 더 들지 않는 것처럼 사기를 친다.

메리다에서 멕시코시티를 거쳐 인천으로 올 때 멕시코시티에서 1박을 하나? 베네치아를 갈 때 두바이를 경유해 가면 두바이에서 1박을 하고, 오슬로로 갈 때 헬싱키를 경유해 가면 헬싱키에서 1박을 해야 하는가? 이동학은 칸쿤에서 댈라스를 경유해 인천으로 왔다고 했는데 그 때 댈라스에서 1박을 했는가? 허브 공항(두바이, 헬싱키, 댈라스)에서 환승하면 대기했다가 다음 행선지 비행기를 타지 않는가?

메리다에서 멕시코시티를 경유해 인천으로 올 때 멕시코시티에서 1박을 하지 않는데도 마치 멕시코시티에서 숙박을 해야 하는 것처럼 이야기하고, 칸쿤과 멕시코시티의 숙박료는 비슷하다는 말로 비용의 차이가 없는 것처럼 기만한다.

백번 양보해 경유지인 멕시코시티에서 1박을 해야 한다고 하더라도 칸쿤에서 2박한 것보다 숙박료가 덜 들어간다.

비용을 비교하려면 메리다-멕시코시티-인천 코스에 들어간 항공료, 숙박료 등 총비용과 메리다-칸쿤-댈라스-인천 코스로 귀국하면서 소요된 총비용을 비교해야 하는데, 이동학은 자신들이 귀국한 경로에 훨씬 많은 비용이 들어간 것이 들통날까봐 저런 해괴한 논리를 펴는 것이다.

메리다-멕시코시티-인천 경로로 귀국한 배신정 송파구 의원의 출장 경비는 400여만원으로 알려져 있다. 이동학이 자신 있으면 멕시코 출장에서 쓴 총비용을 공개하기 바란다.

명석해 보이던 하헌기가 이동학의 저런 궤변에 속은 것인지, 민주당 입장에서 정원오 쉴드가 급해서 모른 채 하는 것인지 모르지만 하헌기에 실망이 크다.

니네들 도대체 뭐하는 짓이니?

 

 

<하헌기의 글>

“이 산발적이라 성비위처럼 냄새 피우는 것에 대해서만 방어를 했는데, 뭔 반박이 오가는 것을 보니 하도 혼탁해서

같이 ‘칸쿤’에 갔다는, 신뢰해 마지않는 동학이형에게 전화를 해서 물어보았습니다. 대답을 들어보니 (이하 존칭 생략)

1.

그 문제의 ‘칸쿤’ 포함 모든 일정에 이동학도 함께 였다는군요.

2.

국힘이랑 개혁신당에서 ‘칸쿤 2박 3일 경유’라고 떠들어대는 건 뭐냐?

11명이서 조를 짜서 움직였으므로 칸쿤으로 이동하고 떠난 시간은 조별로 조금씩 편차가 있는데

이동학의 경우 경유지인 칸쿤에 도착한 것이 저녁시간이었고 1박 후 휴식과 정리회의 등을 진행한 후 다시 다음날로 넘어가는 새벽에 나와 06시 비행기로 떠났음으로 ‘2박’이 아니라 사실상 ‘1박’ 일정이었답니다.

숙소는 2박 3일로 끊어놨지만 새벽 비행기 타고 떠나야 하니 못 자고 그냥 떠나야 했다는 것.

3.

정원오 구청장도 그런 일정?

정원오 구청장은 다음날 점심즈음 비행기 타고 나갔으니 눈은 좀 더 붙일 수 있었겠지..

4.

근데 하필 왜 칸쿤?

이동학이 페북에 지도와 함께 올려놨는데 비행편과 거리 상, 거기가 아니면 항공료 등 도리어 비용이 올라가는 거였다고.. 숙박료는 수도인 멕시코시티나 칸쿤이나 비슷.

글쎄, 그게 맞다면 2번 상황까지 고려했을때, ‘외유’라고 하기엔 좀 무리가 있는 일정 같군요. 놀 시간도 없고, 놀아보자기엔 보는 눈도 많고.

5.

서류 위조(?) 건은 뭐냐?

그건 성동구청에서 오기했다고 인정을 했다는 거고, 성별을 가리고 제출한 건 애초에 규정이 그렇게 되어 있다고 합니다.

그 규정은 제가 받아다가 사진으로 붙이겠습니다.

사진으로 붙인 정보공개규정에 나와있듯, 외부로 자료를 제출할때는 공무원의 성명은 공개대상이지만, 성별, 임용일자, 전공, 최종학력 등은 사생활의 비밀 침해 우려가 있어 비공개하라고 정해져 있습니다.

6.

이건 별도로 궁금한 건데, 칸쿤 다녀오고 나서 승진 했다는 건?

21.6월 시간선택임기제 다급 채용

23.3월 멕시코 공무

24.7월 시간선택임기제 나급 승진

25.10월 시간선택임기제 가급 채용

라고 답변을 받았습니다.

경험해본 바, 승진 시차가 이런 정도라면 어공 영역에서 엄청나게 이례적인 건 아닙니다.

7.

기타 등등 반박 자료가 다 셋팅이 되어 있다고..

니네들 뭐하니?“

 

IP : 222.109.xxx.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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