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혹시 이 노래 아시는 분

코스타리카 조회수 : 1,214
작성일 : 2026-04-02 23:17:19

어렸을때 불렀던 노래같아요.

가사도 황당하고 노래는 무슨 장타령같은 느낌인데요.

기억나는 가사가..

코스타리카 머나먼길 찾아서 갔더니

세상에서 이상하다 이르는 말대로

거리는 걸어가다 깜짝 놀랐네

그렇다면 아이들이 불쌍하겠지요

???

이 도데체 무슨 노래인지..

이런 노래가 있었나요???

IP : 39.7.xxx.1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ㅎ
    '26.4.2 11:21 PM (183.105.xxx.231)

    7,80년대에 고무줄 놀이 같은거 할때 불렀던 구전가요? 전래동요라 나오네요. 제목이 코스타리카 라고 ㅎㅎ

  • 2. ??
    '26.4.2 11:38 PM (223.38.xxx.80)

    코스타리카가 아니라 우스크다라~ 였던 거로 기억하는데 아닌가요?

    우스크다라 머나먼 길 찾아서 갔더니
    세상에서 이상하다 전하는 말대로
    거리를 걸어갈 때 깜짝 놀랐네~
    이렇다면 총각들이 불쌍하겠지요~

    이런 노랜데, 가사는 배운 그대로 정확하구요.
    배운 후에도 종종 떠오르며 궁금했어요.
    왜 불쌍하지? 왜?

    그런데 이 노래랑 같이 기억나는 건, 모여라 꿈동산 같은 인형극이에요.
    사람이 탈 쓴 인형극 말고, 왜
    손에 철사 붙인 ㅋㅋㅋㅋ 무대 아래에서 사람이 조종하는 인형극도 있었잖아요?
    그 인형들이 이 노래에 맞춰 동작하는 게 있었는데요,
    제가 기억하는 그 인형들 옷차림은 인도나 중동 같은 곳의 옷 같았고… 여자들이 코 위에 두르는 마스크 같은 거 있죠, 그런 베일 같은 걸 쓰고 있었어요.
    ‘이렇다면 총각들이 불쌍하겠지요~’ 나올 때
    여자 인형들이 그 철사 달린 손을 휘둘러 남자 인형들을 찰싹찰싹 때린 게 기억나요.

    어린 마음에도
    저거 뭐지…? 무슨 내용이야?
    하고 궁금했었어요.

    아마 제가 모르는, 그, 노래만 나오고 앞뒤 내용도 없던 인형극에서 설명해 주지 않았던
    전설이나 구전되는 얘기나 뭐가 있었을 거라고 생각해요.

  • 3. ㅋㅋㅋ
    '26.4.2 11:40 PM (211.219.xxx.121)

    전 첨듣는데 윗님댓글보니 넘 웃겨서
    보고싶네요

  • 4. ??
    '26.4.2 11:44 PM (223.38.xxx.80)

    챗한테 물어보니 우스크다라 맞다고 하네요. 터키에 그런 지역이 있(었)대요.

    —바로 터키 민요 Üsküdar’a Gider İken (한국에서는 흔히 “우스크다라”라고 부릅니다.

    라는데 이거 믿어도 되겠죠? 챗이 워낙 거짓말을 잘 해서 ㅋㅋ

    그리고 저는 이제 챗의 도움을 받아 과거의 미스테리를 푸나 했더니…(모르던 얘길 알게 되나)
    아닌 거 같아요. 챗의 말에 의하면 원곡은 저런 얘기 하나도 없고
    그냥 우스크다라의 비 오는 거리를 걷다 보니 옷이 젖고 후줄근해진다는 내용일 뿐이라고 하네요.

    아니, 이거 한국어 번안한 사람은 무슨 생각을 한 거야…

  • 5. 앗 우스크다라
    '26.4.2 11:46 PM (39.7.xxx.18)

    그런것같기도 해요!
    아이들이 아니고 총각들이군요..
    어디서 나타난 코스타리카인가..
    윗님은 뭔가 원본을 보신거 같아요.
    근데 인형극.. 넘 웃긴데요?
    저도 노래부를때 항상 왜 불쌍한가 생각하는데..

  • 6. 우스크다라가
    '26.4.2 11:46 PM (1.228.xxx.91)

    맞을거에요.
    호랑이 담배 피던 시절에
    고무줄 놀이 하면서..
    괜히 눈물이 나네요.

  • 7. ㅋㅋㅋ
    '26.4.3 12:57 AM (221.147.xxx.127)

    무찌르자 오랑캐 몇 천만이냐
    대한 너머 가는 길 저기로구나
    나가자 나-가 순이의 길로
    나가자 나-가 순이의 길로

    70년대 불려진 고무줄 노래 원가사는 아래와 같답니다
    골목에서 아이들이 군가 부르며 놀았다는 게 놀랍죠

    무찌르자 오랑캐 몇 백만이냐
    대한 남아 가는데 초개로구나
    나아가자 나아가 승리의 길로
    나아가자 나아가 승리의 길로

  • 8. ㅇㅇ
    '26.4.3 6:25 AM (125.130.xxx.146)

    유튜브 찾아들어보니 꽤 들어본 노래이네요
    6.25 참전한 터키 군인들이 고향을 그리워하며
    불렀고 그래서 우리나라에도 알려진 거라고 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3425 극세사행주 완전 별로네요 ㅠㅠ 15 ㅇㅇ 08:13:55 3,078
1803424 우리나라 기초수급자 5 궁금이 08:11:27 2,368
1803423 올리브오일 선물 하려는데 골라주세요 ~ 11 .. 07:50:15 1,016
1803422 제가 화장실 청소를 할테니 할머니 틀니 좀... 5년 뒤 13 .. 07:35:56 5,172
1803421 당근에서 산 스포츠브라, 더러운데 5000원 연락말고 버릴까요 15 반품과정도 .. 07:21:48 3,538
1803420 국힘 함운경·조정훈 ‘구의원 갹출 의혹’ 당원에 고발당해···경.. 4 자업자득 07:10:23 685
1803419 빽다방 알바 보도 장인수 기자님 보도하신건데 12 저널리스트 07:04:37 3,189
1803418 인사 문제 일으킨 (전)기관장은 검찰 소환 조사 받아야 하는 거.. 유리지 06:58:32 304
1803417 시가 용돈, 매달 20. 적은가요? 많은가요? 55 ㅂㄱ 06:57:47 5,014
1803416 전작권 환수해 美부담 줄여야겠다는 생각 9 우주마미 06:47:33 1,639
1803415 악뮤 새 노래 소문의 낙원 들어보세요 5 악뮤 06:46:39 3,221
1803414 나도 당했다-청주카페에서 1년간 근무했던 다른 알바생의 제보 16 드림키퍼 06:26:47 7,506
1803413 지금 깨신 분들 뭐하세요? 5 . . 06:02:12 1,684
1803412 미국시장 다행히 살짝 올라오며 마감 2 ㅇㅇ 05:24:51 2,128
1803411 청주 카페 점주 "생각 짧았다"…음료횡령 논란.. 64 ........ 02:48:39 9,815
1803410 가수랑 팬이랑 사귀는 경우 많잖아요 5 ㅇㅇ 02:04:34 5,324
1803409 샘물교회 2탄인가요? 14 아이 c 01:49:59 5,481
1803408 청국장에 스팸이나 소세지를 넣는다면 7 ㅇㅇㅇ 01:42:48 1,386
1803407 이혼숙려 동서가 이상한거 아닌가요 5 .. 01:33:05 3,919
1803406 유튜버 썸머썸머 이혼했네요. 9 01:19:15 6,332
1803405 텐프로랑 동거한 개그맨 알아요 22 개그맨 01:12:21 19,197
1803404 가수콘서트에 망원경 ? 9 ........ 01:00:53 2,237
1803403 가수나 뮤지컬 배우들 관객 진짜 잘보인대요 3 00:57:48 3,820
1803402 밍크자켓 스타일러 스팀살균 괜찮을까요 6 .. 00:41:07 1,143
1803401 김정은은 자기딸 김주애나 앵벌이시키지 4 ㅇㅇㅇ 00:31:16 2,2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