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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82에서 미국은 효의 개념이 없고

ㅇㅇ 조회수 : 2,189
작성일 : 2026-04-02 13:51:58

 

미국사회는 자식이 당연히 부모를 봉양해야한다는 효의 개념은 없고 그저 가족간의 끈끈한 사랑으로 관계가 유지된다는 댓글을 본적있어요

그 댓글이 정말 신선하게 느껴졌는데

생각해볼수록 그게 맞는것같아요

따뜻한 가정만들고 자식들에게 아낌없는 사랑 준 부모들은 나이들어서도 자식들이 잘 챙기는거 당연하겠지만

자식 학대하거나 사랑을 안준 부모는 늙어서 자식한테 외면당해도 별로 할말 없을것 같거든요

우리는 부모에게 당연히 효도해야한다는 의무감 때문에 개차반같은 부모한테도 끝까지 봉양해야한다는 세뇌를 당하고 사는게 아닐까싶어요

사랑으로 키운 부모는 자식들 독립해서 잘사는것만이 최고의 효도이고 죽을때까지 자식한테 뭐라도 더해주고 떠나고싶어하는데

자식 아끼며 키우지 않은 부모일수록 늙어서 바라는건 더 많고 거기서 못벗어나는 자식들도 많은듯요

 

IP : 223.38.xxx.17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6.4.2 1:53 PM (175.223.xxx.122)

    한국 효의 개념은 사랑+절대 복종 이죠.

  • 2. 반대
    '26.4.2 1:57 PM (219.241.xxx.152)

    요즘은 반대 같은데요
    부모은 무한정해야 하고
    (너가 세상에 내 보냈으니)
    자식은 효도 안 해도 된다로 바뀌는듯
    (노후 준비 왜 안 했냐)

    그러니 사교육비가 지출에
    대부분인데
    사교육 시키는게 맞나 싶어요
    노후대책이 우선 같음

  • 3. 미국은
    '26.4.2 1:58 PM (118.235.xxx.224)

    기독교 정신 때문에 효보다 사랑. 봉사가 커요
    미국서 태어난 남자 시조카 지금 외할머니 보살핀다고
    한국 한달 나와서 밥차리고 수발들고 있어요
    외할머니 몇번 보지도 않았는데 한국 20대는 못해요

  • 4. 영통
    '26.4.2 1:59 PM (106.101.xxx.192)

    이제 한국도 효 개념 별로 없죠

    내가 50대인데도 주위 50대 중에 효 실천하는구나 싶은 사람은 없네요..그냥 각자의 삶.

    60대 70대분들은 효 실천하신 분들 있어요

  • 5. .....
    '26.4.2 2:02 PM (220.118.xxx.37) - 삭제된댓글

    미국인과 결혼한 자매가 있어 지켜본 바, 기본적으로 노부모의 독립성이 강하더군요. 자기집, 자기연금으로, 스스로 밥해먹고 산다.
    거기에 주변사는 자식들이 손자녀들 데리고 방문해서 함께 시간보내는 거죠. 소소히 수리 같은 거 돕고, 각자 요리해 들고와 함께 먹고, 함께 치우고
    물론 개인차 있어요. 더 잘살면 자식 도와주기도 하고, 더 못살면 자식 도움 받기도 하는데, 기본적으로 각자는 각자 감당한다는 생각이 무척 강해요. 그럴 땐 도와도 고맙다고 생각하지, 의무이거나 당연하다는 생각 안 하죠. 사람이 태도에서 빈정상하는 거잖아요

  • 6.
    '26.4.2 2:06 PM (221.138.xxx.92)

    우리도 50대정도되는 부모는 대부분 그렇게 생각하지 않나요.
    많이 변한 것 같아요. 우리도.
    우리 다음세대는 더 그럴테고.

  • 7. ㅇㅇ
    '26.4.2 2:18 PM (223.38.xxx.17)

    50대 이하 세대는(60대까지도..) 자식한테 더 주지 못해 걱정이지 자식한테 효도 바라는 경우 많지 않겠죠 거기에 효도 바라는 부모 사이에 껴서 더 힘든듯요

  • 8. 제주위
    '26.4.2 3:17 PM (106.101.xxx.239)

    자식한테 더해주려고 애쓰지 받으려는 사람ㅈ없어요
    요즘 젊은이들 살기 힘들다고 외식해도 돈 못내게하고요
    부모는 자식에게 1억도 그냥 주지만 자식은 백만원 주는것도 벌벌 떠는게 현실입디다

  • 9. 웟님
    '26.4.2 4:13 PM (219.241.xxx.152) - 삭제된댓글

    여유있는 사람들인가보죠?
    부모는 집억 화수분 있는거 아니에요
    그렇게 자식 키운다고 좋은것도 아니고
    그러니 다 공주 왕자

  • 10. 웟님
    '26.4.2 4:14 PM (219.241.xxx.152)

    여유있는 사람들인가보죠?
    부모는 집에 화수분 있는거 아니에요
    그렇게 자식 키운다고 좋은것도 아니고
    그러니 다 공주 왕자

  • 11. ???
    '26.4.2 11:55 PM (49.1.xxx.141)

    미국이나 유럽은요.
    보통의 자식들 19살 성인되면 집에서 쫒아냅니다.
    그러니 부모라고해도 한국처럼 끈끈하지도 못하죠.
    이런게 좋아보여요? 너 나이 찼으니 나가. 니가 벌어먹고 살아. 대학비까지는 내준다(좀 사는집안)

    미국도 유럽도 심지어 스웨덴도 부잣집에서는 한국처럼 자식들 끝까지 끼고 돈주고 옆구리에 달고 삽니다. 그만큼 가족의 정도 대단하고요.

    원글은 대체 미국을 아는건지. 모르는 모지리같은 소리 작작 하세요.

  • 12. 와~
    '26.4.3 1:29 AM (124.53.xxx.169)

    마지막 줄 진짜 ...
    자식 아끼며 키우지 않은 부모일수록
    바라는건 더 많고 거기서 못벗어 나는 자식들도
    많은듯..대 공감
    부모는 늙어갈수록 자식들에게 갖은 올가미를 씌우고 희한하게 가장 홀대받은 자식이 그런
    부모에게 밀착하고 더 못벗어 나는거
    많이 봤는데 ...뭘까요 이경우는 ..

  • 13. 글쎄요
    '26.4.3 2:59 AM (180.71.xxx.214)

    집에 돈 여유가 있고 자식에게 금전적 혜택과 지원을 아끼는 않는 건
    한국이나 해외나 많이 있죠.
    사실 아이가 두뇌가 뛰어나게 낳았으면 알아서도 잘 살텐데
    그렇지 않으면 애도 고생이고 지원도 안해주면 힘들겠죠...

    다만 해외의 경우 한국처럼 자식들이 의존적이지도 않고
    부모들이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친밀함을 과장하거나 강요하지도 않을 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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