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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혼하고나니

,, 조회수 : 5,378
작성일 : 2026-04-02 11:18:22

너무너무 좋은 점

보기 싫은 사람 안 보고 살수는 있다. 시가 포함 남편

마음이 편하다

 

힘든 점

밎벌이긴 했지만 경제적 타격이 크다

      전체적으로 생활이 하향 고정됐어요.

아직 사회적으로 이혼녀에 대한 인식이 좋지 않다.

      직장에는 아직 말 안한 상태.

아이들 결혼할 때 고민이 생긴다.

       부모가 이혼했다는 걸 아이들이 사귀기 시작하고

        한 달 두 달 후에는 말하는 듯..

         그로 인해 헤어진 적도 많은 듯

       결혼 하고 배째라는 못하겠다고.....

모든 결정을 혼자 해야 한다.

 

 

이혼하고 나니 딱히 좋은 것 같지도 않고..

왜 사람들이 이혼 안 하고 졸혼하는지 이유도 알겠어요.

특히 아이들 혼사 때 마음에 많이 걸리네요.

 

한쪽 마음이 편한 만큼

또 다른 한쪽 마음이 불편한 것도 확실히 있네요

IP : 211.234.xxx.83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4.2 11:19 AM (122.38.xxx.150)

    잘 헤쳐나가실거예요.
    어떻게 생각하고 받아들이느냐에 따라 세상이 달라지더라구요.

  • 2. 토닥
    '26.4.2 11:20 AM (122.32.xxx.106)

    토닥토닥 이요
    직장에는 굳이 안말할듯요

  • 3. 당연한걸..
    '26.4.2 11:21 AM (117.111.xxx.226)

    모르고 하신건가요?

    이혼전에는 장점만 보이고
    이혼하고 나니깐 이제 단점도 같이 보이세요?

  • 4. 이왕
    '26.4.2 11:22 AM (119.193.xxx.194)

    앞으로 잘 나아가시리라 .. 잘해내실꺼에요

  • 5. 한가지 더
    '26.4.2 11:23 AM (118.218.xxx.85)

    시집과의 인연이 끊기는 것도 시원하지 않나요?

  • 6. .....
    '26.4.2 11:24 AM (220.118.xxx.37)

    이혼이 결혼만큼 공식행위이긴 하죠
    그에 따르는 과정들인거죠 뭐
    너무 무겁게 생각 마시고, 행복하게 보내세요
    잘 될 겁니다

  • 7. ........
    '26.4.2 11:25 AM (211.250.xxx.195)

    딱 제글이네요
    아니 제 근본적 희망인
    이혼을 안해주네요 ㅜㅜ
    분리?는 했어요

  • 8. ...
    '26.4.2 11:25 AM (219.254.xxx.170)

    보기 싫은 사람 안보고 사는 것만으로
    모든 단점 상쇄 될 듯.

  • 9. ㅁㅁ
    '26.4.2 11:25 AM (119.195.xxx.153) - 삭제된댓글

    아이들 입장에서 이혼한 가정은 사실 별 문제 없어요
    재혼한 가정이어서 이집 저집 두집 챙기는것이 더 힘들죠

    결혼식에도 누구를 혼주석에 앉히냐 이런걱정도 없고

    즉,,,,,,,,, 원글님 걱정할것 없어요

  • 10. 이혼하니
    '26.4.2 11:26 AM (58.29.xxx.96)

    시댁이랑 얽힌 인간들 남편놈이랑 다같이 안보니까 좋다
    경제적어려움은 원래부터 있어서 지금이 더잘먹ㅈ고 지낸다.
    아이들도 아버지가 있었나 기억이 없다
    존재감 무에 괴롭히기만해서

    내가 결혼은 했는데 아이가 둘이나 있는 아이러니한
    너무좋고
    결혼은 잘하면 본전
    잘못하면 인생 개망

  • 11. 직장에 왜
    '26.4.2 11:27 AM (59.6.xxx.211)

    이혼 얘기를 해요?
    이혼하면 회사에 보고하라는 사규 있어요?

    이혼한 전 남편 애들 결혼식 혼주 자리에 앉아있는 경우 많아요.
    사실대로 말하면 됩니다.
    이혼한 게 큰 흠은 안 되는 세상인데
    원글이 더 안달하네요.
    그럴 줄 모르고 이혼했나요.
    담담하게 헤쳐나가새요

  • 12. 저도
    '26.4.2 11:27 AM (39.7.xxx.240) - 삭제된댓글

    이혼하고나니 좋은 점. 혼자 샤워 후 벗고 쳐 돌아다니는 꼬라지를 안봐도 된다. 처먹는다고 부엌을 난장판 만들고 후루룩 쩝쩝대는 꼴 안볼 수 있다. 4인가족에서 3인가족이 되었는데 식비와 생필품 사용량이 절반으로 줄었다. 집을 반으로 갈라서 아이들 국장분위가 나와서 얼마라도 등룍금 감면이 된다. 집도 같은평수로 이사했더니 내 방이 생기고 넓게쓰니 숨통이 트인다. 원래 가져다주는 돈이 없었으니 그래서 경제적으로는 더 풍요로와졌다. 아이들 앉혀놓고 허세부리고 잘난척하는 꼴 안볼 수 있다. 아이들이 밝아졌다.
    단점 전남편이 자기집에 이혼한거 말하지 말아달라해서 시누랑 시모가 자꾸 전화한다. 안받지만 흔적 남겨져 있으면 짜증난다.

    단점

  • 13. ...
    '26.4.2 11:28 AM (106.101.xxx.222)

    셋다 맞는말..
    근데 결혼생활도 그닥 풍족하지 않아서
    혼자인 지금도 하향된줄 모르겠지만
    그래도 돈은 좀 모이네요
    작은집이라도 한채 있고 빚없으니 한달 70만원으로 살아지고요

  • 14. 저도
    '26.4.2 11:28 AM (39.7.xxx.240)

    이혼하고나니 좋은 점. 혼자 샤워 후 벗고 쳐 돌아다니는 꼬라지를 안봐도 된다. 처먹는다고 부엌을 난장판 만들고 후루룩 쩝쩝대는 꼴 안볼 수 있다. 4인가족에서 3인가족이 되었는데 식비와 생필품 사용량이 절반으로 줄었다. 집을 반으로 갈라서 아이들 국장분위가 나와서 얼마라도 등룍금 감면이 된다. 집도 같은평수로 이사했더니 내 방이 생기고 넓게쓰니 숨통이 트인다. 원래 가져다주는 돈이 없었으니 그래서 경제적으로는 더 풍요로와졌다. 아이들 앉혀놓고 허세부리고 잘난척하는 꼴 안볼 수 있다. 아이들이 밝아졌다.
    단점 전남편이 자기집에 이혼한거 말하지 말아달라해서 시누랑 시모가 자꾸 전화한다. 안받지만 흔적 남겨져 있으면 짜증난다.

  • 15. ::
    '26.4.2 11:28 AM (221.149.xxx.122)

    이혼하면 좋은것도있고 안좋은것도 있어요. 그치만 앞으로는 좋은일만 있을거예요. 힘내시길.

  • 16. 근데
    '26.4.2 11:30 AM (210.217.xxx.235)

    아이들은 성인이 되면서 아빠를 얼마나 찾나요?

  • 17. 이혼은
    '26.4.2 11:31 AM (118.235.xxx.62)

    그만큼 힘들어 하는거니 장점이 많죠.
    그러나 이혼이 아이들 결혼에 흠이 안된다 하는건 위로 말일뿐
    여기 사위감 부모 이혼했다니 댓글 줄줄 달리는거 진짜 속마음이던데요

  • 18. ㅡㅡㅡ
    '26.4.2 11:32 AM (39.7.xxx.240)

    응? 부모이혼했다고 갈라서는건 장점이죠. 그렇게 크게 필터링 할 수 있잖아요

  • 19. ㅇㅇ
    '26.4.2 11:34 AM (223.38.xxx.157)

    보기 싫은 사람 안보고 사는 것만으로
    모든 단점 상쇄 될 듯
    22222

  • 20. 음..
    '26.4.2 11:36 AM (1.230.xxx.192) - 삭제된댓글

    원글님
    정말 저의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저는 50대)
    부모가 이혼 했다고 해서
    결혼에 영향을 받을 수 있어요.
    하지만 하지만
    자식이 이혼 한 것에 대해서 피해의식이 없고 그걸 온전히 받아 들이면
    상대방에게 영향이 미비하다고 봅니다.

    저는 성격이 밝아??보여서인지
    솔직히 부모님 이혼한 것에 대해서 꺼리거나 영향을 미친 경우가
    거의 없었어요.
    우리 언니도 마찬가지구요.

    엄마랑 사이는 좋지 않지만
    엄마에게 가~~~~장 고맙게 생각하는 부분이

    엄마와 아빠가 정말 우리 자매가 어릴 때
    이혼을 일찍 해 줘서
    부모님 싸우는 것을 안 보게 해 준 것에 대해서
    가장 고맙게 생각해요.

    왜냐면
    부모님 싸워서 갈등하고 집안 분위기 매순간 엉망으로 만들어서
    자식들 눈치보게 하는 것 보다
    아예~~아예
    그런 상황을 안 보여줘서
    부모님 때문에 마음이 아프거나 힘들었던 기억이 없어요.

    이것에 대해서 아주 감사하게 생각하고 높이 평가합니다.

  • 21. 응원합니다
    '26.4.2 11:40 AM (220.78.xxx.213)

    솔직히 애들 결혼할때 책 잡힐까봐 웬수같은 관계면서도 이혼 안하는 부부
    제 집안에도 있는데
    속내 다 아는 입장에선 상견례며 식장에서 화목한 가정인양 가식떠는거 섬뜩할 정도로 싫었어요
    사기결혼이나 마찬가지죠

  • 22. 그러면
    '26.4.2 11:45 AM (175.209.xxx.178)

    요즘은 이혼한부모 많은데 상대도 부모이혼한사람중에
    좀 착실해보이는 사람고르면 안될까요?

  • 23. 음..
    '26.4.2 11:50 AM (1.230.xxx.192) - 삭제된댓글

    그리고 이혼 한 것으로 사람 차별 하는 상대방은 거르세요.

    인생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아요.

  • 24. 그러면님
    '26.4.2 11:54 AM (220.78.xxx.213)

    요즘은 이혼한부모 많은데 상대도 부모이혼한사람중에
    좀 착실해보이는 사람고르면 안될까요??

    신박하네요
    첫 만남에 우리부모 이혼했다 너네는?
    물어봐서 그쪽도 이혼가정이다하면 만나고
    아니라면 만나지 말고?

  • 25. 00
    '26.4.2 12:03 PM (58.224.xxx.131)

    결혼했는데 시부모나 처부모가
    사이가 나쁘거나
    별거중 이라거나
    졸혼을 했다거나
    이게 더 머리 아플거 같구만요

    저도 50대후반
    이혼한지 2년차 인데
    울 나이에 부부가 사이좋아 사는 경우 많아도 20프로라
    생각하고 전 평범하다고 생각하고 살고 있어요ㅎ

  • 26. ..
    '26.4.2 12:28 PM (221.168.xxx.147)

    제 친구가 장남과 결혼했는데 허울만 부부인 시부모 만났고, 장남 결혼시키고 얼마되지 않아 별거수순...아래 남동생들 학비 용돈을 장남에게 넘기고, 생활이 말도 아니었어요.
    무늬만 부부로 지내면서 결혼 후에 본색을 드러내면 사기결혼과 진배없죠.
    요샌 부모 이혼을 밝히고 사귀는데 상대가 직장이 확실하고 성실하면 개의치 않아요.
    그러니 단점도 있겠지만 장점도 많으니 움츠려 들지말고 당당하게 지내셔요~ 그런 모습을 보고 자녀들도 더 힘을 낸답니다.

  • 27. ..
    '26.4.2 12:32 PM (117.111.xxx.50)

    저 이혼가정 자녀예요. 결혼식때 두 분 다 참석하셨어요. (두분 다 재혼 안했기에 수월하게 가능)
    시부모님한텐 이혼사실 미리 말 안했어요.
    하지만 분위기로 아셨을수도 있어요. 결혼 후 10년 지나서 말씀드렸어요. 그럴수도 있다, 하며 이해하고 넘어가시더라구요. 자녀 입장에서 부모 싸움 안봐서 너무 홀가분했고 이혼 후 더 마음이 편했어요. 다만 다른 사람 대할때 약간 위축된 기분은 들었는데, 부모가 당당하면 자녀도 괜찮아요.

  • 28. ..
    '26.4.2 1:12 PM (211.234.xxx.83) - 삭제된댓글

    결혼식 끼지 말 안 하고
    결혼식날 알게 하고
    정식으로는 결혼 10년 후에 말씀드렸다고요???

  • 29. ...
    '26.4.2 1:43 PM (1.239.xxx.210)

    윗님 진짜에요? 사기결혼급인데..
    우리애가 그런 일 당했다고 하면 소송걸거 같네

  • 30. ...
    '26.4.2 1:48 PM (1.239.xxx.210)

    그걸 당당하다고 말하는것부터가...
    이혼가정 자녀를 왜 꺼리는지 알것 같아요.
    결혼할때 상대방 등본도 떼보라고 해야할듯...

  • 31. 하....
    '26.4.2 1:49 PM (211.234.xxx.83)

    '26.4.2 12:32 PM (117.111.xxx.50)
    저 이혼가정 자녀예요. 결혼식때 두 분 다 참석하셨어요. (두분 다 재혼 안했기에 수월하게 가능)
    시부모님한텐 이혼사실 미리 말 안했어요.
    하지만 분위기로 아셨을수도 있어요. 결혼 후 10년 지나서 말씀드렸어요. 그럴수도 있다, 하며 이해하고 넘어가시더라구요. 자녀 입장에서 부모 싸움 안봐서 너무 홀가분했고 이혼 후 더 마음이 편했어요. 다만 다른 사람 대할때 약간 위축된 기분은 들었는데, 부모가 당당하면 자녀도 괜찮아요.
    >>>>>>

    결혼식 끼지 말 안 하고
    결혼식날 알게 하고
    정식으로는 결혼 10년 후에 말씀드렸다고요???

    이게 어찌 당당한 건가요
    차라리 우리 아이들이 당당한 것 같은데....
    진짜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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