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장에 있는 여름원피스들 너무 이뻐 없는돈에 무리해서 욕심껏 산 새옷들
입어보니 얼굴하고 따로놀아요
옷은 너무 이쁜데 얼굴은 ...ㅠㅠ
슬퍼요
옷장에 있는 여름원피스들 너무 이뻐 없는돈에 무리해서 욕심껏 산 새옷들
입어보니 얼굴하고 따로놀아요
옷은 너무 이쁜데 얼굴은 ...ㅠㅠ
슬퍼요
저만 그런게 아니었어요
아니 불과얼마전까진 괜찮았는데
어느순간 갑자기 옷이 다 안어울려서
당황하고있어요.
맞아요.. 돈도 충분히 있고 예쁜 옷들은 지천에 널렸는데.. 사람이 시들어서 안예뻐요.. 젊은시절 주인공처럼 예뻤던 미모도 그저 병풍처럼 별볼일없고 아무것도 아니네요..
나이마다 맞는 옷이 있다지만
예전같은 만족은 없어서 옷 입는 재미가 바닥을 치는 중 ㅡㅡ
이렇게 빨리 늙을줄 몰랐어요. 오렌지족 세대인디 벌써 60이라니..
어느 순간 얼굴은 윷놀이 해도 될 정도로 넙대대 해졌구요
어느 날 문득 옷장을 들여다보니
이런 옷들을 입었었나 어이가 없구요
언제 내가 이렇게 늙었는지ㅠ
오렌지족 언니들..
아직도 내 맘속엔 20대인데.
중고등시절 뉴스에서 접했던 오렌지족들.
할미는 할미로서 이쁨니다.
옷입으면 아직 핏은 괜찮은데
얼굴까지 합쳐서보면 에라이~ 벗어버려요
저는 외모도 그렇지만 여기저기 몸기능이 떨어져서 불편함을 느낄때 많이 슬퍼요.
저 40대후반인데도 옷 고를 때 좀 느끼는데..
악..
앞으로 더더더 그렇겠죠..
맞아요 그냥 깨끗하게 입고 단정히하는게 목표
화려한거 너무 따로 놀고
슬픕니다.
하지만 또 이런삶에 익숙해지는게 인생이겠죠
다행히 마음에 드는 옷도 없어 아무거나 무난하게 입어요.
뭘입어돞태 안나니까 쇼윈도우 옷들도 못나 보임. 탐이 안생김
10년마다 스타일 바꿉니다
안어울려서요
늙음 참 ..슬프기만 한가요
좀 있으면 고통이에요 다 아파서요
저는 젊었을때도 그냥그래서
지금이(50대)좋긴한데 더 늙음 슬플것같아요
올해 부터 염색 안하려고 하는데
주위에서 자꾸 태끌을 거네요.
늙음을 그대로 받아 드리기도 힘든
세상...
밖에 화사한 봄햇살에는 원피스 입은분이 제일 이뻐요 여성스럽고
울나라만 유독 원피스 등 기피하더만요
많이 입어주세요 눈호강좀 하게요 ~~
그래서 피부 관리가 필요하나봐요
51세인세 이제사 팩도 하고 주름 안지려고 용을 쓰네요 ㅠㅠ
좋은 것 ,이쁜 것은 젊어서 해야 합니다
나이 드니 그저 깔끔하게 입는 게 최고입니다
늙는것도 안타까운데 입고 싶은거 입는다.(민폐아닌 선에서)
더 나이들기 전에 이쁜옷 입어본다.
지금이 제일 편해요
아프지만 않다면
샬랄라 원피스는 30대에 이별했어요. 그래도 아직 청바지는 괜찮아서 줄창 입어요.
늙음을 슬퍼하면
주위에서 더 업신여김을 당해요
밖으로 티내지는 마시길..
그냥 나이 들어가니 좋은 것도 많다고 거짓말을 하고 살아야
사람들이 좋게 봐 주는듯
좀 다른 이야기지만
늙음을 슬퍼하면
주위에서 더 업신여김을 당해요
밖으로 티내지는 마시길..
그냥 나이 들어가니 좋은 것도 많다고 거짓말을 하고 살아야
사람들이 좋게 봐 주는듯
몇 년전 만해도 여름철에 브이넥 옷을 입으면 시원하고 이뻐보였는데
이젠 목주름부터 보이고 얼굴과 옷이 따로 놀아요.
얼굴만 늙는 줄 알았는데 관절도 늙어서 무릎도 팔꿈치도 가려야 좀
봐 줄만 하고 자글자글 눈가주름에 화장품 끼는 것도 슬퍼요.
늙는다는 게 이렇게 디테일하게 속상한 일인 줄 몰랐어요.
5,60대 머리가 하얘져도 예쁘게 본인한테 어울리는 옷입ㄱᆢ
다니는분들 계시던데요
그 나잇대에서 멋있고 이뻐보이면 돼죠!
가능하던데요?
저두 젊은이 옷들이 많아서 이제 몇벌만 남겨놓고 나이에 걸맞게 입으려고 하는데
그냥 나이에만 맞게 스타일만 신경서야할거같아요 ㅎㅎ
얼굴이 문제가 아니라
표정이 문제일거 같아요
밝게 웃는 표정을 연습해 보세요
그래서 더 좋을 수도 있어요.
이젠 우리가 주인공이 아니에요.
제 나이에는 엑스트라도 아니고 아마도 배경이겠죠.
아무리 신경쓰고 아무리 꾸며도 이제 나한테 아무도 관심이 없어요.
그래서 더 좋지 않나요?
너무나 자유롭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