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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늙음이 너무 슬퍼요

조회수 : 12,149
작성일 : 2026-04-02 01:48:56

옷장에 있는 여름원피스들  너무 이뻐 없는돈에 무리해서 욕심껏 산 새옷들

 입어보니 얼굴하고 따로놀아요

 

 옷은 너무 이쁜데 얼굴은 ...ㅠㅠ

 슬퍼요 

IP : 58.126.xxx.63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럴수가 ㅜㅜ
    '26.4.2 2:07 AM (223.38.xxx.8)

    저만 그런게 아니었어요
    아니 불과얼마전까진 괜찮았는데
    어느순간 갑자기 옷이 다 안어울려서
    당황하고있어요.

  • 2. .......
    '26.4.2 2:51 AM (168.126.xxx.234)

    맞아요.. 돈도 충분히 있고 예쁜 옷들은 지천에 널렸는데.. 사람이 시들어서 안예뻐요.. 젊은시절 주인공처럼 예뻤던 미모도 그저 병풍처럼 별볼일없고 아무것도 아니네요..

  • 3. 공감
    '26.4.2 3:03 AM (211.246.xxx.23)

    나이마다 맞는 옷이 있다지만
    예전같은 만족은 없어서 옷 입는 재미가 바닥을 치는 중 ㅡㅡ

  • 4. 그러게요
    '26.4.2 5:14 AM (175.208.xxx.164)

    이렇게 빨리 늙을줄 몰랐어요. 오렌지족 세대인디 벌써 60이라니..

  • 5. ..
    '26.4.2 6:16 AM (117.111.xxx.67)

    어느 순간 얼굴은 윷놀이 해도 될 정도로 넙대대 해졌구요
    어느 날 문득 옷장을 들여다보니
    이런 옷들을 입었었나 어이가 없구요
    언제 내가 이렇게 늙었는지ㅠ

  • 6. 어흑
    '26.4.2 6:56 AM (218.154.xxx.161)

    오렌지족 언니들..
    아직도 내 맘속엔 20대인데.
    중고등시절 뉴스에서 접했던 오렌지족들.

  • 7.
    '26.4.2 7:30 AM (125.181.xxx.149)

    할미는 할미로서 이쁨니다.

  • 8. 50중반
    '26.4.2 7:31 AM (1.236.xxx.114)

    옷입으면 아직 핏은 괜찮은데
    얼굴까지 합쳐서보면 에라이~ 벗어버려요

  • 9. 빙그레
    '26.4.2 7:36 AM (122.40.xxx.160)

    저는 외모도 그렇지만 여기저기 몸기능이 떨어져서 불편함을 느낄때 많이 슬퍼요.

  • 10.
    '26.4.2 7:58 AM (121.185.xxx.210)

    저 40대후반인데도 옷 고를 때 좀 느끼는데..

    악..
    앞으로 더더더 그렇겠죠..

  • 11. ........
    '26.4.2 8:27 AM (220.118.xxx.235)

    맞아요 그냥 깨끗하게 입고 단정히하는게 목표
    화려한거 너무 따로 놀고
    슬픕니다.
    하지만 또 이런삶에 익숙해지는게 인생이겠죠

  • 12. 불행중다행
    '26.4.2 8:32 AM (218.158.xxx.64)

    다행히 마음에 드는 옷도 없어 아무거나 무난하게 입어요.
    뭘입어돞태 안나니까 쇼윈도우 옷들도 못나 보임. 탐이 안생김

  • 13. kk 11
    '26.4.2 8:46 AM (114.204.xxx.203)

    10년마다 스타일 바꿉니다
    안어울려서요
    늙음 참 ..슬프기만 한가요
    좀 있으면 고통이에요 다 아파서요

  • 14. gg
    '26.4.2 8:58 AM (61.254.xxx.226)

    저는 젊었을때도 그냥그래서
    지금이(50대)좋긴한데 더 늙음 슬플것같아요

  • 15. ㅎㅎ
    '26.4.2 9:04 AM (122.36.xxx.179)

    올해 부터 염색 안하려고 하는데
    주위에서 자꾸 태끌을 거네요.
    늙음을 그대로 받아 드리기도 힘든
    세상...

  • 16. 아 왜요
    '26.4.2 9:14 AM (116.41.xxx.141)

    밖에 화사한 봄햇살에는 원피스 입은분이 제일 이뻐요 여성스럽고
    울나라만 유독 원피스 등 기피하더만요
    많이 입어주세요 눈호강좀 하게요 ~~

  • 17.
    '26.4.2 9:31 AM (220.67.xxx.38)

    그래서 피부 관리가 필요하나봐요
    51세인세 이제사 팩도 하고 주름 안지려고 용을 쓰네요 ㅠㅠ

  • 18. 그래서
    '26.4.2 10:05 AM (59.5.xxx.89)

    좋은 것 ,이쁜 것은 젊어서 해야 합니다
    나이 드니 그저 깔끔하게 입는 게 최고입니다

  • 19.
    '26.4.2 10:23 AM (211.234.xxx.242)

    늙는것도 안타까운데 입고 싶은거 입는다.(민폐아닌 선에서)
    더 나이들기 전에 이쁜옷 입어본다.

  • 20. 70
    '26.4.2 11:27 AM (59.14.xxx.216)

    지금이 제일 편해요
    아프지만 않다면

  • 21. ㅇㅇ
    '26.4.2 11:47 AM (117.111.xxx.100)

    샬랄라 원피스는 30대에 이별했어요. 그래도 아직 청바지는 괜찮아서 줄창 입어요.

  • 22. ..
    '26.4.2 12:42 PM (106.101.xxx.192) - 삭제된댓글

    늙음을 슬퍼하면
    주위에서 더 업신여김을 당해요

    밖으로 티내지는 마시길..
    그냥 나이 들어가니 좋은 것도 많다고 거짓말을 하고 살아야
    사람들이 좋게 봐 주는듯

  • 23. ..
    '26.4.2 12:42 PM (106.101.xxx.192)

    좀 다른 이야기지만
    늙음을 슬퍼하면
    주위에서 더 업신여김을 당해요

    밖으로 티내지는 마시길..

    그냥 나이 들어가니 좋은 것도 많다고 거짓말을 하고 살아야
    사람들이 좋게 봐 주는듯

  • 24. ...
    '26.4.2 3:10 PM (119.193.xxx.99)

    몇 년전 만해도 여름철에 브이넥 옷을 입으면 시원하고 이뻐보였는데
    이젠 목주름부터 보이고 얼굴과 옷이 따로 놀아요.
    얼굴만 늙는 줄 알았는데 관절도 늙어서 무릎도 팔꿈치도 가려야 좀
    봐 줄만 하고 자글자글 눈가주름에 화장품 끼는 것도 슬퍼요.
    늙는다는 게 이렇게 디테일하게 속상한 일인 줄 몰랐어요.

  • 25. ㅇㅇ
    '26.4.2 3:33 PM (211.220.xxx.123)

    5,60대 머리가 하얘져도 예쁘게 본인한테 어울리는 옷입ㄱᆢ
    다니는분들 계시던데요
    그 나잇대에서 멋있고 이뻐보이면 돼죠!
    가능하던데요?

  • 26. ..
    '26.4.2 3:37 PM (58.143.xxx.196)

    저두 젊은이 옷들이 많아서 이제 몇벌만 남겨놓고 나이에 걸맞게 입으려고 하는데
    그냥 나이에만 맞게 스타일만 신경서야할거같아요 ㅎㅎ

  • 27. ...
    '26.4.2 3:48 PM (219.254.xxx.170)

    얼굴이 문제가 아니라
    표정이 문제일거 같아요
    밝게 웃는 표정을 연습해 보세요

  • 28. ..
    '26.4.2 4:31 PM (106.101.xxx.122)

    그래서 더 좋을 수도 있어요.
    이젠 우리가 주인공이 아니에요.
    제 나이에는 엑스트라도 아니고 아마도 배경이겠죠.

    아무리 신경쓰고 아무리 꾸며도 이제 나한테 아무도 관심이 없어요.
    그래서 더 좋지 않나요?
    너무나 자유롭잖아요.

  • 29. ㅋㅋ
    '26.4.2 4:38 PM (106.101.xxx.191)

    저는 젊을때도 따로 놀았어요

  • 30. 제가 그래서
    '26.4.2 4:42 PM (27.163.xxx.129)

    옷을 안삽니다
    출근길에 가끔 보는 분이 있는데 정말이지 감각이 낭달라요
    가방부터 신발 옷 소품 하나하나 특이하고 이쁘고 명품입니다
    몸매까지 44사이즈 너무너무 스타일리쉬하고 멋져요
    근데 얼굴은 노인이예요
    제니같이 꾸몄는데 얼굴만 주름 한가득이니 슬프다못헤 괴이하더군요

  • 31.
    '26.4.2 5:46 PM (58.235.xxx.48)

    제가 키가 크고 말라서 옷발이 좋았거든요 ㅋ
    그런데 요즘은 너무너무 초라해 보여서
    깜짝 놀라요. 젊을적엔 딱붙는 니트도 어울렸는데
    이젠 뭐든 오버핏으로 벙벙하게 입네요.
    그렇다고 마담사이즈도 아니고 체형은 젊을적 그대론데
    분위기가 영 아니니 마땅히 입을 옷이 없어요.

  • 32. 00
    '26.4.2 5:47 PM (222.110.xxx.21)

    생각의 전환.
    어릴때는 세련미는 나오기 힘들어요.
    나이들수록 전체적인 스타일과 약간의 관리? ㅋㅋ 정도면 충분히 멋질수있다고 생각해요.
    나이대 별로 누릴수있는 매력을 즐깁시다.
    전 그럴려구요.
    젊을때는 가질수없었던, 여유와 세련미 , 노련미 같은 매력이 우리에게 있잖아요?
    어릴때는 오히려 너무 세련되게만 입으면 노티나 보였잖아요.
    40이후엔 나이에 맞게 또 꾸미면 되는거에요.
    스타일 영상같은거 보시고 , 본인 키, 스타일에 맞는 의상과 헤어스타일 하시면 완전 달라지실거에요~
    그리고 가끔 피부과 들려줍시다. ㅋㅋ

  • 33. 그렇군요
    '26.4.2 6:22 PM (218.48.xxx.188)

    그냥 나이 들어가니 좋은 것도 많다고 거짓말을 하고 살아야
    사람들이 좋게 봐 주는듯 > 오늘도 하나 배우고 갑니다ㅎㅎㅎ

  • 34. ...
    '26.4.2 7:13 PM (175.223.xxx.103)

    오늘이 젊은거예요.
    지나간거 자꾸 생각하면 늙은거라고...

    아쉽고 그땐 몰랐지만 오늘에게 축배의 잔을 주는게 최고.

  • 35. ...
    '26.4.2 8:20 PM (175.119.xxx.68)

    저도 5년 사이에 확 늙어버려서 거울 차제를 안 봅니다

  • 36. ////
    '26.4.2 8:49 PM (125.137.xxx.224)

    이상아 늙은거 보고
    이상아가 저렇게 늙었는데
    내까짓게 늙는거야 당연지사지 하고 많이 내려놔지네요
    남녀 구별이라도 좀 되었으면 좋긴 하겠는데
    거울속에 아저씨가 어이쿠 깜짝이야.....친정엄마도 아니고 친정아빤줄....
    한때는 하.....
    우스운 노릇이긴 하나 당신은 천사와 커피를 마셔본 적 있습니까 노래 불러주던 녀석도
    있었건만.....
    아이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녀석 저 보면 혀 짜를듯....미안미안 이렇게 늙어버려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37. 저두요
    '26.4.2 8:55 PM (180.229.xxx.164)

    살찌진 않았지만
    체형도 안좋아지고
    옷발도 안받고.. 얼굴은 쳐져서 넙데데해지고
    총체적난국ㅠㅠ
    저만 그런게 아닌거같아 위로 받으면서도
    밖에 나가면 왜 나만 그런거 같은지..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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