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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2 남아가 자긴 주짓수만 배우고 학원 다 빼달라고 하는데

ㅇㅀㅇㅎㅀ 조회수 : 2,559
작성일 : 2026-04-01 17:13:08

학교 가는거 좋아하고 친구들 좋아하지만
아이가 나사하나 빠진거처럼 흐리멍텅하고
생각없이 사는거같아요

 

근데 운동만 하겠다고 저러는데

어떻게 하면 될까요?

 

딱히봐도 머리는 없어보여
근데 그래도 곧 중간고사니 빵점은 맞을수는 없으니 
학원이라도 다니라고보냈떠니

그 돈 너무 아까우니
그냥 맛있는거 사주고 
주짓수랑 운동에 전폭적으로지지해달라고하는데

 

어쩌죠? 예전 제 열성으로 영어하난 잘하는데
그냥 좀 아깝네요 ㅠㅠ

 

요즘 사춘기라 잘 건드리지도 않고 말 길게 섞지 않으려고 노력중입니다.

IP : 211.178.xxx.30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26.4.1 5:16 PM (211.213.xxx.42) - 삭제된댓글

    우리 아들 중2때 팀매드 킥복싱 주짓수 보내달라고 맨날 졸랐어요
    중2병이예요
    요즘 중학생이 mma학원에 엄청 많이 등록한대요

  • 2. 중3엄마
    '26.4.1 5:17 PM (211.213.xxx.42)

    우리 아들 중2때 팀매드 킥복싱 주짓수 보내달라고 맨날 졸랐어요
    중2병이예요
    요즘 중학생이 mma학원에 엄청 많이 등록한대요

  • 3. ㅇㅇ
    '26.4.1 5:21 PM (14.32.xxx.232)

    주짓수만 보내세요
    입장바꿔 생각해보면 너무 하기 싫은거 엄마땜에 억지로 가서 앉아있다고
    공부가 되겠어요? 학원 전기세 내주는거죠
    학원 뺑뺑이 돌리면서 한달 학원비만 사오백 들인집 입시 망했어요

  • 4.
    '26.4.1 5:24 PM (118.235.xxx.45)

    사춘기 지대로 왔던 중딩 하고싶은거 맘대로 해라
    단 학교와 수학 영어 학원만 가라
    컴퓨터는 12시까지허용해주겠다
    이조건만 했어요
    운동도 싫다 다싫다하고..
    따로 공부하지 않아도 괜찮으니 학원은 끊지말자가 조건이었어요 학원다녀도 성적드럽게 안나오고 ㅠ 아직도 학원가기 싫다고 징징거리며 다녀요 숙제만 겨우 해가는듯..
    운동이라도 좋아하니빡시게 다니라 하세요 학원은 적당히 타협..

  • 5. ㄱㄴㄷ
    '26.4.1 5:24 PM (123.111.xxx.211)

    고등 아이 친구도 주짓수로 대학간다고 하네요
    수학 점수는 안본다니 싫은 거 억지로 안해도 되고
    괜찮은 거 같아요

  • 6. 주짓수로도
    '26.4.1 5:25 PM (211.178.xxx.30)

    대학 갈수있나요?

  • 7. 이상태면
    '26.4.1 5:26 PM (211.178.xxx.30)

    중간고사는 ㅁ빵쩜 예약일텐데 걱적이긴하네요
    고등학교 갈수나 있을지 고민입니다.
    그냥 본인하기좋은거 하라고하는게맞는걸까요?

  • 8. 그런데
    '26.4.1 5:28 PM (118.235.xxx.142)

    영어랑 수학은 꼭 보내세요


    두뇌개발해야할 때 생각하고 노력하는 연습도 중요합니다.

    운동도 격투 종류보다 탁구나 농구나 축구같은 게 더 좋고요

    도파민 중독 되지 않게 생각하기 싫어도 생각하는 연습 되게 하는 수업 꼭 받게 하세요

  • 9. ..
    '26.4.1 5:29 PM (211.235.xxx.54) - 삭제된댓글

    어차피 공부 안할거니까 일단 주짓수만 보내세요.
    중학생이니까 일단은 마음이 편하잖아요.
    그러다 중3, 고등때 정신차려서 공부하고 싶을수도 있어요.

  • 10. ..
    '26.4.1 5:29 PM (39.7.xxx.121)

    공무원 공부할수준으로 영어시키세요
    주변에 남아 예고나옴 기타만치고 중학교때 예고간다
    울고불고 자기인생 소원이라 해서 예고
    경주에 전문대? 근데 지방에 공무원 9급붙어 공무원
    공무원 붙은나이 24살 근데 30되면 7급 승진하니

  • 11. ㅡㅡ
    '26.4.1 5:31 PM (112.156.xxx.57) - 삭제된댓글

    본인 원하는대로 해 줘 보세요.
    시험보고 빵점 맞으면 스스로 학원 보내 달라 할지도요.
    아직 중학생이면 이런저런거 다 해 보셔도 됩니다.

  • 12. ㅇㅇ
    '26.4.1 5:32 PM (106.101.xxx.29)

    유도랑 보컬만 보냈던 엄마 여기 있습니다
    9개월 정도 지나니 영어는 해야할 거 같다고 해서 유도랑 영어 다녀요. 보컬은 몇 달만 하고 관뒀고요
    아직 고1이고 공부는 그저 그래요
    지 마음 괴로울 때 스트레스 풀 곳 찾아서 그랬던거려니 하고 있어요

  • 13. ㅇㅇ
    '26.4.1 5:34 PM (106.101.xxx.29)

    저희집은 시댁 쪽에 우울증 내력이 있어서( 우울로 생을 마감하신 분도 있고요)
    우울에 잡아먹힐까봐 스트레스 풀 거리는 하게 해주려고 했었어요.
    집안 분위기 뒤숭숭 할 때라 ㅠㅜ

  • 14.
    '26.4.1 5:41 PM (123.212.xxx.149)

    그럼 영어 수학 중에 하나만 다니고 주짓수보내는걸로 합의하면 어떨까요?
    영어는 좀 한다니까 차라리 수학을 보내는게 어떨까 싶기도 하네요.

  • 15. ㅇㅇ
    '26.4.1 5:44 PM (61.74.xxx.243)

    그래도 중2때 그러면 한번 애가 원하는대로 해줄꺼 같아요.
    중학교 시험 빵점 맞으면 어때요.
    억지로 끌고가다 고등학교때 나자빠지면 진짜 대책 없어요.

  • 16. 저라면
    '26.4.1 5:50 PM (125.178.xxx.170)

    하고싶어 하는 대로 해줍니다.
    영어는 잘 하는데 어떻게 할래
    하고 옵션을 주시고요.

  • 17.
    '26.4.1 5:51 PM (49.174.xxx.134)

    어차피 공부 안할거니까 일단 주짓수만 보내세요.
    중학생이니까 일단은 마음이 편하잖아요.
    그러다 중3, 고등때 정신차려서 공부하고 싶을수도 있어요.
    222222222222222222222222

  • 18. ..
    '26.4.1 6:01 PM (118.235.xxx.3)

    중3때 정신차리고 공부할 확률도 있지만 그렇지 않을 확률이 더 많죠
    주짓수 보내주는조건으로 영.수중 하나는 그냥 앉아만있든 졸든 무조건 학원가는걸로 합의볼것같아요.
    솔직히 돈 아깝다 생각할수도 있는데 그것도 안하면 집에서 엄마랑 싸우거나 게임만 할걸요. 그리고 학원에서 졸든 어쩌든 지겨운거참고 앉아있는것도 공부입니다
    또 막상 진짜 공부하려하는데 너무기초가 없으면 포기합니다.

  • 19. 중학생인데
    '26.4.1 6:02 PM (175.141.xxx.242)

    아이 원하는대로 해주세요.
    원하는게 하나라도 있다는게 어딥니꽈아~
    그 돈으로 맛있는거 사주시고요.
    키 쭉쭉크면 무엇으로도 바꿀수없는 재산이 됩니다.

  • 20. ...
    '26.4.1 6:38 PM (114.204.xxx.203)

    영어는 하라고 해요
    주짓수 잘해서 해외 다니려면 필요하다고요

  • 21. ..
    '26.4.1 6:39 PM (39.7.xxx.121)

    공무원 영어 토익으로 대체된다는 소리있어요
    영어는 대학가서 편입할수 있고
    사촌언니 사립대에서 교대편입 초등교사해요
    영어를 끈 놓지말고 계속 시키세요
    영어는 10년해야 완성인데 공무원 공부 갈리는게 다 영어 1점2점. 다른과목은 다 단순암기 객관식이라 수학은 학원 다녀도 놀텐데 매주 용돈 딜하고 구몬 수학하나만 시켜요 단순연산만 해도 최상위가 안되는거지 3등급은 나와요

  • 22. ..
    '26.4.1 6:45 PM (39.7.xxx.121)

    경찰시험을 볼래도 영어필요
    소방관 사험도 영어 필요

  • 23. dd
    '26.4.1 6:49 PM (118.235.xxx.56) - 삭제된댓글

    영어는 잘한다니 끈 놓지말고 영어학원 하나라도 쭉 보내세요 그리고 고등학교가서 진로 고민할때 국어학원 보내구요 어차피 수학은 안될것같으니 그냥 학교에서만 열심히 하라구해요 체육 열심히 하면 체대나 체육교육쪽으로 대학가거나 혹은 남자애들은 공무원시험 소방 경찰쪽 시험볼텐데 수학성적은 필요없지만 국어 영어 성적이 중요해요

  • 24. ..
    '26.4.1 6:55 PM (36.39.xxx.19) - 삭제된댓글

    저희집 아들얘기라 후다닥 들왔어요. 저희집은 1년더살아서 중3인데 공부 손놨습니다. 주짓수에 빠져서 자긴 이길로 갈거라고.. 학교하고 영어좀 하다 주짓수학원서 밤늦게 옵니다. 그나마 영어는 본인의 의지가 있는데 수학을
    놨어요 ㅠㅠ 아니 영어빼고 다 놨는데 애가 예민한 성향이라 이렇게 스트레스라도 푸나보다 하고 지켜보고 있습니다. 근데 요즘 이게 유행인건거예요? ㅜㅜ

  • 25. dd
    '26.4.1 7:02 PM (118.235.xxx.56) - 삭제된댓글

    그렇지만 영어학원이라도 계속 다니고 향후 공무원시험이나 대학진학을 위해 국어도 공부하는것 이건 어른의 관점으로 봤을때 최선의 선택일뿐이지요 이때 아이랑 얘기 잘하셔야해요 아이는 자기마음대로 하고싶을꺼고 실패를 하더라도 자신이 한 선택에 온전히 본인이 책임지는 경험을 해볼 중요한 기회에요 여기서 아이 뜻을 실패할게 뻔히 보인다는 이유로 못하게하면 내가 원하는건 들어주지않아 어차피 내가 원하는대로 할수없어하며 한없이 무기력해질수도 있어요 그러니 어설프게 학원다니라고 설득하려하지마세요 이런 선택지들이 있는데 선택은 네몫이고 온전히 존중해줄테니 대신 결과도 네 책임이다라는걸 얘기해주셔야해요 아이탓이나 협박처럼 얘기하먐 안되구요 대신 쉬기로 결정했으면 1년정도 쉬어보고 고등때도 계속 이렇게 하는지 좋을지 다시 생각해보자해도 되구요

  • 26. ..
    '26.4.1 7:33 PM (222.102.xxx.253) - 삭제된댓글

    저희아이 대2학년인데
    중3부터 주짓수 시작했고 지금도 하고있어요.
    주짓수가 엄청 위험한 운동이예요ㅜ
    원글님 아이처럼 시작하는 애들이 많은데 직접 학원다녀보고 대회도 나가보면서 느끼더라구요.
    그래서 도중에 많이들 그만둬요.
    그걸로 대학까지 가는애는 손으로 꼽을껄요.
    주짓수만 하는애들이 가는 주짓수 대학이 있긴해요.
    주짓수 좋아해서 아직까지 하는 울애도 대학은 다른곳을 갔어요.

  • 27. 짜짜로닝
    '26.4.1 8:16 PM (182.218.xxx.142)

    82쿡에서 느낀 것 : 뭐라도 한다고 하면 다행이다

  • 28. 그럼요
    '26.4.2 3:58 AM (125.178.xxx.170)

    애가 자발적으로 하고 싶다는 걸
    시켜야죠.
    그런 맘이 쉽게 생기지 않아요.

  • 29. dd
    '26.4.2 4:37 PM (125.185.xxx.26) - 삭제된댓글

    주짓수말고 태권도나 합기도는 그런가요
    태권도 자격증따면 군대에서 편하고 가산점 있음
    그리고 환경미화원 백프로 실기 젊은 사람들은
    공고를 몰라못하죠 남편친구들 그일하는 친구 3명
    연봉 7천받아요 5시반 출근 오후 2시인가 퇴근 몸은 힘들죠
    근데 공장보다 나아요 병가 휴직 육아휴직 다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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