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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천만다행인데 왜 우울한지

요즘주식시장 조회수 : 1,981
작성일 : 2026-04-01 13:58:37

지난겨울 내내 우울했어요

내 통장에 2천정도 일반 입출금예금으로 남아있는데

그렇게 주식으로 요동칠때 아무생각없이

통장잔액으로 그냥있었어요

주삭시장이 정점에 올랐을때 계좌를 보면서 10원도 늘지도 줄지도 않는 이렇게 돈관리하는 내가 너무한가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이미 살면서 주식으로 큰 화를 본 가족이 있었기에 흔들리지 않고 묵묵히 지냈고

겨우내 집안에 중환자가 생겨 우울하게 보냈어요

봄이되어도 여전히 상황이 변한게 없지만 통장도 집안 환자상태도 뭐든 그대로인데 여기저기 주식으로 손해봤다는 이야기에 뭔가 마음이 동할법도 한데 여전히 덤덤하네요 정말 만성우울인가... 혹시라고 고점에 2천 넣었다가 지금 손실보고았으면 더 힘들었을까.. 다행이네.. 하다가도 너무 다운되어있으니 그런 생각마저도 버겁기만... 총체적 난국인 우울에 아무것도 못하니 그나마 통장잔액이라도 지킨건지... 모든게 우울 그자체

IP : 211.243.xxx.13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통장
    '26.4.1 2:01 PM (210.96.xxx.10)

    통장 잔고와 상관없이 그냥 우울하신거.
    집안 중환자때문일 가능성이 높아요
    가끔씩 분위기 환기 하실 필요 있어요
    꼭 그런 시간 만드셔야해요
    안그럼 가족도 같이 우울의 늪으로 빠져듭니다

  • 2. ..
    '26.4.1 2:01 PM (114.203.xxx.30)

    주식을 안 하는 건 괜찮지만 매일 이자 주는 통장에라도 넣으세요

  • 3. ㅇㅇ
    '26.4.1 2:02 PM (129.254.xxx.13)

    아마 가족이 편찮으셔서 우울하실거예요-
    이렇게 장이 요동칠 때는 주식 신경 계속 쓰셔야하는데 신경쓰기도 어려우실 거고요
    저 어제까지 -1억이다가 오늘 -6천인데 저를 보고 위안삼으시죠 ㅠㅠ

  • 4. ....
    '26.4.1 2:03 PM (121.190.xxx.90)

    저도 60중반 들어가니
    특별히 신나는 일 없으면 우울이 기본값이네요.
    신체가 노화됨을 느끼니 자신감도 없어지고
    긴 비행시간이 엄두가 안나서 해외여행도 시들해요

    친구 만나도 다들 자기 이야기만 하고 싶어하고( 저도 포함) 남 이야기 듣는데 인내심 들이고 싶지 않고..
    새로운 취미도 능숙해질때까지 연습하는게 싫어서 시작하기 싫고....

  • 5. ㅌㅂㅇ
    '26.4.1 3:10 PM (182.215.xxx.32)

    원금보존이 가장 마음 편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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