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분노가 사그라들지 않아요

..... 조회수 : 3,397
작성일 : 2026-04-01 08:16:28

어쩌다가 몸으로 하는 일을 하고 있어요.

4명이 1조로 일하는데

둥료 3명이 저보다 나이가 많아서인지 저를 좌지우지할려는게 있어 불편할때도 있지만 그럭저럭 지내고 있었어요. 그러다 그 중 한사람이 회사에서 난감한 일이 발생해서  제가 좀 도와주었어요.

제나름 아주 약간의 희생을 감수했어요. 왜냐면 그사람에게는 그 문제를 해결하는게 너무 절실했으니까요.

도와주는 과정에서 그사람이 제 사생활을 좀 알게 되었는데 알고보니 제 사생활의 내용을 그야말로 동네방네 다 떠들고 다녔더라구요.

일단은 그 당사자에게 단단히 따졌고 인생 그렇게 살지말라는 말까지 했지만

분노심이 가라앉질 않습니다.ㅠ

그래도 일을 할려면 그 당사자와 매일 얼굴을 마주해야 한다는것조차 너무 싫습니다.

 

그 당사자가 잘못한건 맞지만

이렇게 큰 분노심이 올라오는 것은 저 안의 어떤 문제가 건드려진거 같아요.

나는 선의로 해준 일이 배신으로 돌아올때 제가 제일 못견디는거 같아요.

시간만이 해결해준다는 마음으로 버티고 있지만

정말 인간에 대한 환멸이 느껴집니다.

 

 

 

 

 

IP : 169.211.xxx.22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4.1 8:24 AM (106.101.xxx.32) - 삭제된댓글

    분노와 배신감에 휩싸이는게 당연하죠.
    선의를 그런식으로 보답을 받았으니.
    그 사람이 악의적으로 떠들고 다녔는지
    원글님이 도와줬다는 얘기를 하는 와중에 실수로 얘기한건지 모르지만
    정말 가까이 하지 말아야 할 수준 낮은 종자지요.
    인생 그렇게 살지 말라는 말까지 하고 단단히 따졌다고 하시니
    그냥 잊으시고 앞으로 일하실때 불편하지만 않게 지내실수 있길 바라요.

  • 2. 선수교체요청
    '26.4.1 8:25 AM (118.47.xxx.16)

    혹시, 다른팀이 있다면 선임자(책임자)에게 상담요청 하고 다른팀으로 가기를 희망하여 보세요.

    직장은 돈을 버는 소리없는 전쟁이라 본인이 단단히
    마인드를 무장해야 살아남는곳입니다.

    적극적으로대처하여 보세요.

    필연즉으로 말은 발생하기 마련이니 만약
    교체가 어렵다면 3명을 불러 티타임정도 마련해서
    하고픈 말을 확실하게 전달하여 더 이상 언급이 안되게 조치를 하셔야 됩니다.

  • 3. .....
    '26.4.1 8:39 AM (169.211.xxx.228)

    좁은 곳이라 다른 팀으로 갈 수도 없는 상황이고
    이미 몇사람에게 소문이 났다면 퍼져나가는건 시간문제인데
    사실 그렇게 치명적인 내용도 아니어서 퍼져나가는건 두렵지 않아요.
    제가 못견디겠는건 앞에서는 고맙다, 니 덕분이다 하고는 돌아서서는 뒤통수를 치는 행동을 하는거에요.

  • 4. 그래서
    '26.4.1 8:41 AM (1.237.xxx.216)

    은혜를 원수로 갚다니
    사람은 그리 신뢰할 만한 존재가 아니더라구요
    퍼져도 괜찮은 것만 오픈해야하더라구요

  • 5. ....
    '26.4.1 8:43 AM (220.85.xxx.149)

    시간만 해결해주는건 아니고요 물리적인 해결을 또 해야죠. 가서 말하세요. 왜 그렇게 남의 사생에 대해서는 떠들었냐고? 난 선의를 베풀었는데 너한테 실망했다.

  • 6. 순화
    '26.4.1 8:56 AM (211.234.xxx.166)

    아줌마들 입싸잖아요. 동네방네 소문 내고, 뭐하러 사생활을 오픈해요? 하지 마세요.

  • 7.
    '26.4.1 9:51 AM (1.234.xxx.42)

    일단 한 사람한테 이야기 한건 다른 사람들도 다 안다라고 생각하셔야 해요
    그리고 내 기대치만큼 믿을 수 있고 배신하지 않을 사람은 거의 없다라는걸 새기셔야 해요
    도와주고도 나중에 억을하지 않을만큼만 도와주시고요
    또 인간사에서 흔한 일인데 괴로울 정도로 분노가 일어나는건 원글님 내면에 뭔가가 있는데
    건드려진건 맞는거 같네요
    결국 다 내 문제거든요
    인간이 도덕도 배우고 교양도 배우지만 참 별거 아니더라구요
    나약하고 형편 없을때가 많아요
    끊임없이 돌아보고 나아지려고 노력하지 않으면 본성은 참 별로인거 같아요

  • 8. 명심
    '26.4.1 10:21 AM (211.206.xxx.191)

    내 얘기는 내 입이 출발지다.
    다음부터는 조심하시면 되는거죠.
    교육비라 생각하시고 털어 버리세요.
    치명적인 정보는 아니라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9699 부동산 전자계약 3 ㅇㅇ 2026/04/05 1,432
1799698 기름이 이제 2천원이네요. 5 ... 2026/04/05 2,105
1799697 벚꽃철이면 생각나는 3 옛생각 2026/04/05 1,600
1799696 강아지를 위한 매트 추천 2 ㅇㅇ 2026/04/05 733
1799695 '휴대폰 폐기' 이종호 1심서 무죄??? "자기 자신 .. 2 기가막히네요.. 2026/04/05 1,328
1799694 너무 예쁜 컬러링북 발견했어요 ㅎㅎ 3 그냥이 2026/04/05 3,031
1799693 영어발음의 세계란 도대체 22 ㅎㅎㅎㅎ 2026/04/05 5,371
1799692 추경예산 26조로 중국 태양광, 중국인 짐가방 29 .... 2026/04/05 3,413
1799691 넷플 새삼 고맙네요 4 ott 2026/04/05 8,955
1799690 왜 부모님은 날 보호해 주지 않을걸까요. 16 ..... 2026/04/05 6,695
1799689 욕조?샤워부스? 11 . . 2026/04/05 2,361
1799688 요앞전 베스트간 글중에서 10명중 6명은 정상 4명은 비정상?.. 3 동그라미 2026/04/05 3,799
1799687 이번 나솔 설레네요 1 ㅇㅇ 2026/04/05 3,341
1799686 눈 한쪽이 5분정도 안보였는데 무슨병 의심하면 되나요? 8 ㅇㅇㅇ 2026/04/05 5,006
1799685 그알이 너무 마음아파서 제대로 못봤는데요 12 ... 2026/04/05 6,367
1799684 스마트폰 저물고 AI 안경 시대가 시작되나봐요 10 ........ 2026/04/05 5,403
1799683 양조위를 봤습니다 6 저 드디어 2026/04/05 8,713
1799682 이찬원 응애시절 2026/04/05 1,963
1799681 저는 정말 돌머리인가봐요 12 화가난다 2026/04/05 5,355
1799680 생리대 냄새때문에 못쓰시는 분 계세요? 6 저요 2026/04/05 2,830
1799679 그알보는데 넘 화가나요.. 친모도 미친ㄴ 21 2026/04/05 10,898
1799678 울회사 쎈 젠지 이야기 3 ㅋㅋ 2026/04/05 4,324
1799677 타인에게 존중받고 싶다면, 5 ㅇㅇ 2026/04/05 2,785
1799676 트럼프 "이란에 지옥문 열릴 때까지 48시간 남았다&q.. 10 싫다진짜 2026/04/05 3,672
1799675 Gen Z 성향은 세계적으로 다 비슷한가보네요 6 ........ 2026/04/04 4,2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