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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시무시한 악몽을 꿨어요

... 조회수 : 2,061
작성일 : 2026-04-01 01:45:43

꿈속에서 6살쯤된 제아이를 데리고 다이소에갔는데 갑자기 손님들이 밀려들어오면서

 제가 아이손을 놓쳤어요

 매장안에 사람들이 가득차있고 아무리 찿아봐도 아이가 없었어요

 

 ㅇㅇ 아 제아이 이름부르면서  미친년처럼 찿아 헤매다가 그러다 꿈에서 깼어요

 꿈에서 깨고난뒤에도 그게 꿈인줄 알았지만 그때 그 상황이 너무 절망적이고 무서워서 눈물이 나왔어요

 

 왜이런 꿈을 꾸는걸까요

IP : 58.126.xxx.6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6.4.1 1:53 AM (112.146.xxx.207)

    꿈을 무슨 징조나 상징처럼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실은 그보다 ‘내 무의식’을 반영한다는 게 가장 옳은 해석이라고 보는데요.
    원글님은 아이를 데리고 세상을 살아가는 것이 만만치 않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아요. 마음 한편에서는 내가 이 아이를 잘 지켜낼 수 있을까 불안함도 있는 것 같고요.
    아이가 실제로 여섯 살인지 아닌지 알 수 없지만(어쩌면 다 자라 성인일 수도요)
    아이의 나이와 상관없이, 엄마인 원글님은 자녀에 대한 걱정과 불안을 떨쳐 버릴 수가 없는 거죠.
    그래서 어린 자녀와, 그 자녀를 잃어버리는 상황이 꿈에 나타났다고 봅니다.

    드릴 수 있는 얘긴… 조금 마음 놓으셔도 된다는 거예요. 이렇게 걱정하고 손 잡고 싶은 엄마가 있는 한
    원글님의 자녀는 안전해요.
    세상이 험한 건 맞지만, 엄마가 지켜줄 수 있을 거예요. 따뜻한 물 한 잔 드시고, 아이 자는 거 한번 보시고(같이 산다면요, 만약 다 커서 기숙사에라도 가 있으면 못 보지만)
    다시 주무세요. 잠들 때 아주 천천히 심호흡 하려고 하다 보면 그래도 편안하게 다시 잠들 수 있을 거예요.

  • 2. 윗님
    '26.4.1 2:09 AM (58.126.xxx.63)

    지금도 눈물이나요 말씀을 너무 따뜻하게 해주셔서
    아이는 성인인데요 어릴때 못해준게 자꾸 생각나고 미안해요 지금 제사정도 별로 좋지를 못해서요
    너무 감사하고 편안한밤 되셨음 좋겠어요

  • 3. 레이나
    '26.4.1 3:11 AM (211.235.xxx.8)

    댓글에 좋아요 누를 수 있다면 첫댓글님에게 눌렀을거예요
    좋은 분 같아요

  • 4. ㅇㅇ님
    '26.4.1 5:36 AM (221.160.xxx.24)

    너무 다정하셔서 제 마음도 편해지네요

  • 5. 저도
    '26.4.1 7:15 AM (211.219.xxx.62)

    딸아이가 엄마가 도와달라고 해서
    송곳니4개를 뽑았대요.저랑같이 ...
    많은피가 쏫구쳤다고 무서워
    거실소파에 나와 자더군요.
    제가 근심있어 그러나..싶고ㅠㅠ
    오늘도 새벽기도 다녀왔어요
    같이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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