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송경용, 두어 달 사이에 많은 일이 일어났다.

../.. 조회수 : 759
작성일 : 2026-03-31 12:20:57

두어 달 사이에 많은 일이 일어났다.

 

2025년 한 해에 2조 6천억 원이 넘었던 임금체불 문제 대책 활동을 통해 법안이 마련되었다. 내일 법안 발표 기자회견을 한다. 국토부와 끈질기게 논의하는 가운데 노동부, 공정위, 철도공단과 협의했으며, 입법조사처가 협조해 주었다. 

 

사회주택 발전 협의체도 시작되었다. 킥오프 모임에 주무 부처인 국토부는 물론이고 행안부를 비롯해 40명이 넘는 여러 부처와 민간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사회주택을 위한 금융을 조직하기로 했고, 국민연금도 공공주택, 사회주택 발전을 위해 참여하기로 했다. 

 

임금체불 대책, 사회주택 발전협의체 모두 김윤덕 장관과 김이탁 차관이 진정성 있게, 속도감 있게 추진해 주었다.
임금체불 문제에 대해 국회에서는 염태영, 민병덕, 박홍배 의원과 이관후 입법조사처장이 전문적 역량과 열성을 발휘해주었다.

 

13년 만에 사회연대경제기본법이 상임위를 통과했다. 법사위와 본회의를 남겨 놓았지만 통과될 것이라고 믿는다. 사회연대경제 주무 부처인 행안부에 담당 국이 신설되었으며, 민간 전문가들이 합류해서 자문단과 기획단을 운영하고 있다. 사회연대 경제 전문가와 다를 바 없는 윤호중 장관을 비롯해 담당자들이 열심히 하고 있다. 응원하고 지지한다. 

 

생명안전기본법이 주무부처인 행안부와 쟁점 조항에 대해 99% 합의를 이뤄내고 국회에 보냈다. 많은 불신과 논쟁을 극복하고 6년 만에 이뤄낸 결실이다. 그러나 피해자들과 유족들의 간절한 염원에도 불구하고 아직 통과되지 못하고 있다. 민주당이 우선 통과 법안으로 지정하고 통과시켜 주기를 고대하고 있는데(민주당 지도부가 그렇게 약속도 했다) 유감이고 안타깝다. 다음 달에는 반드시 통과되기를 고대하고 기도한다. 다음 주부터 국회 앞에서 통과를 촉구하는 천막 농성에 돌입한다. 

 

노동부는 여전히 사회적 기업 주무부처로 남아 있고, 그동안 노동문제 주무부처로서 사회적 기업에 대한 정책 부재를 극복하기 위해 권창준 차관 중심으로 열심히 움직이고 있다. 사회연대경제 민간 전문가들뿐만 아니라 AI 기획단 멤버들도 참여하는 네트워크 포럼을 조직해서 운용하고 있고, 사안별로 전문가들, 당사자들과 모임을 하고 있다. 고위 공무원들이 혁신적 기술 기반 사회적 기업을 방문하면서 공부/연구하고 있고, 전통적인 사회적 기업에 혁신과 사회적 가치를 더하고, 금융 체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역시 각 분야 전문가들과 당사자들이 모여 실제적인 과제와 대책 중심으로 논의를 하고 있으며 속도감 있게 추진하려고 애쓰고 있다.
역시 지지하고 응원한다. 

 

사회연대 경제의 핵심은 금융이다. 
다행히 행안부나 노동부 모두 금융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하고 있고, 해법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제 활동에 금융이 왜 중요한지는 설명이 필요 없다. 기업에게는 죽고 사는 핏줄과 같은 것이기 때문이다. 

바라건대, 사회연대 경제에 필요한 금융을 일시적 지원책인 지원금이나 보조금으로 이해하지/오해하지 않기만을 바랄 뿐이다. 그런 정책은(중요하고, 꼭 필요하지만) 많이 해 보았고, 일시적이라는 것을, 결코 지속 가능하지 않다는 것을 확인했다. 독자적인 금융, 사회연대 경제만이 아니라 엄청나게 커진 다양한 '사회 영역'을 커버할 수 있는(가치에 있어서나 물리적인 크기에서나) 독자적인 사회은행이 필요한 때가 되었다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 능력도 있고 준비도 되어있다.

 

열심히 하면서도 속도감 있게 추진하려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행안부, 국토부, 노동부,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최선을 다하는 민간 동료들 모두 홧팅!!

 

출처: https://www.facebook.com/share/p/1HWGyKyR9y/?mibextid=wwXIfr

IP : 140.248.xxx.2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8982 코스피 야간선물 + 6.09 퍼센트 상승 1 My Pro.. 2026/04/01 1,565
    1798981 돈푸는것보다 높은이자나 좀 낮추면 서민들 숨좀쉬겠어요 17 높은이자 2026/04/01 2,778
    1798980 MRI CT 폐소공포 글있어서 씁니다 6 ㅇㅇ 2026/04/01 2,484
    1798979 북한과 통일이 되면요 8 궁금 2026/04/01 1,697
    1798978 미국거주딸 허리통증 병원비 얼마? 12 병원비 2026/04/01 2,702
    1798977 오늘 미장 쭉쭉가네요 2 ........ 2026/04/01 7,186
    1798976 정원오 42.6% vs 오세훈 28.0%…전재수 43.7% vs.. 11 ㅇㅇ 2026/04/01 3,635
    1798975 먹으면 기분 좋아지는 음식 있으세요? 20 2026/04/01 4,167
    1798974 무시무시한 악몽을 꿨어요 4 ... 2026/04/01 2,287
    1798973 미국주식 종전 기대에 급반등 2 ㅇㅇ 2026/04/01 4,146
    1798972 포장 뜯고 환불해달라고 소리지르는 진상 11 .. 2026/04/01 4,218
    1798971 통일교 마을에서 자랐어요 라는 12 종교 2026/04/01 5,259
    1798970 생신 음식 주문 2 주문 2026/04/01 1,536
    1798969 BTS, 7번째 빌보드 정상에…"50년 만에 그룹 최다.. 8 ㅇㅇ 2026/04/01 3,561
    1798968 이재명이 국민연금 태우네요 ㅋㅋㅋ 20 ... 2026/04/01 6,222
    1798967 캐리어 50대여성 시신, 딸 사위가 범인 맞네요 9 ........ 2026/04/01 12,490
    1798966 알리반품은 물건 안 가져가나요? 4 궁금 2026/04/01 1,702
    1798965 국민연금 6 60세 지남.. 2026/04/01 2,733
    1798964 사는 건 뭘까요 15 ... 2026/04/01 3,376
    1798963 알레르망같은 먼지없는 이불 2 혹시 2026/04/01 1,808
    1798962 진미채를 빨갛게 무친 반백발 아짐 26 점순이 2026/04/01 6,014
    1798961 친구가 지갑을 찾았어요 6 와우 2026/04/01 4,025
    1798960 박상ㅇ 부인 6 박상용부인 2026/04/01 5,570
    1798959 비빔면말고 진밀면 어떤가요? 2 ..... 2026/04/01 1,629
    1798958 여행가고 싶을 때 유튭으로 항공기 리뷰봐요 4 취미는 비행.. 2026/04/01 1,981